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을 위해 지난해 말 제휴관계에 있는 독일 기관으로부터 타마린 암수 각 2마리씩 총 4마리를 도입했으며, 약 3개월간의 적응기간과 사육사와의 교감과정을 거친 후 이날 공개했다.
브라질 아마존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야생에 6000∼1만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멸종위기 동물이다. 얼굴 주변에 난 사자...
좁은 면적에 키울 수 있는 개체수가 동물과 비교가 안 돼, 100평의 사육사에서 연간 약 10톤의 곤충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의 효율도 높아 곤충 1㎏을 키우기 위해 드는 사료는 2~3㎏이면 충분하다.
소고기 1㎏을 만들기 위해 드는 사료는 10㎏인데, 한 마리 소에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소 전체의 40% 수준이다. 곤충은 전체의 80~90%를 식용으로 쓸 수 있다.
알부터 식용이...
에버랜드가 사육사, 수의사 등 동물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판다 봉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판다 봉사단은 지난 1997년 3월에 창단했으며 멸종위기 동물의 자연 생태복원, 소외계층과 지역 아동 대상의 생태 교육을 펼쳐 왔다.
이 봉사단은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치료해 자연으로 방사하고 소외계층을 에버랜드에 초청해 자연 체험...
특히 감염 조류와 접촉한 사육사와 수의사 등 28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 타미플루를 복용시키고 있다. 감염 조류사가 출입할 때는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시는 이달 3일 관계 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방역협의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서울대공원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AI 완전한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과...
특히 감염 조류와 접촉한 사육사와 수의사 등 29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있다. 감염 조류사를 출입할 때는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서울대공원 상황을 검토한 결과 전문가와 방역 관계기관들은 현재까지 황새마을외 추가 전파는 없고 관리 가능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추가 발생위험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추석을 일주일 앞둔 8일 사육사와 동물들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함께 만끽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정성스레 준비한 햇과일과 건강식을 동물들에게 전달하며 동물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먼저 올해 3월 한국에 들어와 첫 명절을 맞는 판다에게는...
학생들은 게이머, 경찰관, 소방관, 사육사, 제빵사, 승무원 등 자신의 꿈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한 학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행기를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여러분의 모든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저는 마술사가 꿈이었습니다”라며 “어릴 적 전쟁 속에 먹을 것을...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공동연구 목적으로 중국에서 지난달 3일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판다월드는 부지면적 7000㎡, 연면적 3300㎡의 2층 구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사육사들은 판다 설명회를 현장에서 하루 3차례 진행합니다.
최종 목적지인 에버랜드에 도착한 판다는 동물원 사육사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판다월드'로 이동,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최신식 실내 공간에서 국내에서의 첫 날을 보냈다. 이들 판다는 검역 후 한 달여 적응기간을 가진 뒤 4월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판다의 이름은 암컷 '아이바오(爱宝)', 수컷 '러바오(乐宝)'로 이름...
대한항공은 우선 판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행 중 화물칸 내의 온도는 18도로 유지했으며, 수의사와 사육사가 동승해 20~30분 간격으로 상태를 체크했다.
또 이동간 진동으로 인한 판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화물기에서 내린 후 무진동 특수 차량으로 옮겨 에버랜드 PANDA PLAZA까지 수송했다.
대한항공이 이번 판다 수송에 적극...
에버랜드는 장다리, 장순이 부부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물원 사육사, 수의사들과 장다리·장순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기린들이 함께 한 가운데 17일 조촐한 은혼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은 장다리, 장순이 부부가 첫 새끼를 낳은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은혼식은 평소 장다리, 장순이가 가장 좋아하는 사과와 양배추를 특식으로 제공하고, 지난...
이밖에 다이슨 청소기는 서울동물원 사육사와 직원들의 청결한 업무환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다이슨 측은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 선풍기는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필터를 통해 0.1마이크론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 미생물연구소의 카렌 홀은 “우리의 기술은 인간을 위해 설계됐지만 서울대공원 사례를 통해 좋은 기술은...
에버랜드는 지난 2007년 치타를 도입한 이래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를 통해 치타를 연구하고, 해외 벤치 마킹을 다녀오는 등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치타의 종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8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에버랜드는 △치타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 △가임 기간 체크를 위한 일일 건강 검진 △예민한 치타의...
2007년에 치타를 들여온 에버랜드는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를 통해 치타의 번식을 연구한 결과 8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겁니다. 다음 달 초부터 이 새끼 치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 관계자는 "치타가 자연번식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환경부가 인증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인 만큼 멸종위기종의 종 보전을...
새끼 호랑이를 자기 자식처럼 돌보는 수컷 고릴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인민망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자연보호지역에서 고릴라가 새끼 호랑이에게 우유병을 물리고, 살뜰히 챙기는 등 엄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고릴라는 보호지역의 사육사가 새끼 호랑이를 돌보는 과정을 보고 그 모습을 따라하며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에 사육사를 공격하는 거대 알비노 비단뱀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 밸리의 파충류 동물원 프리히스토릭 펫츠의 소유자 제이 브루가 거대 비단뱀 우리 안에서 인터뷰를 한다. 브루가 인터뷰를 시작하려 하자, 거대 알비노 비단뱀이 혀를 낼름거리며 그를 공격한다. 브루는 웃으며 인터뷰를 이어간다. 잠시 뒤, 알비노 비단뱀이...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망경위
어린이대공원이 사자 우리에서 발생한 사육사 사망 사고의 경위를 발표했다.
13일 어린이대공원의 발표에 따르면 사육사 김모(52)씨는 전날 오후 2시 22분경 청소를 위해 사자 우리에 들어갔고 1분 후 사고를 당했다.
김씨가 최초 발견된 시간은 2시 34분. 점검을 위해 사자우리를 찾은 소방직원이 김씨가 쓰러진 현장을 발견하고...
사육사 사망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대공원이 뒤늦은 안전대책을 내놨다.
안찬 서울 어린이대공원장은 1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육사 동선에 경보장치를 설치하고 호신장비를 지급하는 내용의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대공원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동물사별로 사육사 안전관리 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동물사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