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위해 우리 안에 들어온 사육사에게 안기는 판다 영상이 화제다. 24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난 너희들 사육사란 말이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사육사로 보이는 한 명의 남자와 두 마리의 판다가 등장한다. 영상 속 판다는 일을 하고 있는 사육사에게 연신 안기며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처음엔 판다들의 구애(?)를 받아주던 사육사도 결국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수의사 메그 서더랜드 스미스가 암컷 자이언트 판다 바이 윈의 치과 치료 중 조명을 비춰 치료용 복합제로 이빨이 빠진 부분을 메우고 있다. 판다 사육사가 바이 윈의 아랫니 1개가 빠진 것을 발견해 이날 이 같은 치과 치료가 진행됐다.
또 아쿠아플라넷 사육사들에게 수족관에 살고 있는 주요 해양생물들의 특징과 습성을 직접 듣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직원들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어둠속의 대화’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빛이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세상에서의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감각으로 세상과 친구들을...
이 후보도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사망사고와 노량진 배수장 침수사고 등을 거론하면서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고 무책임한 시장"고 비난했다.
김 후보 역시 "박 시장은 중앙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갈등을 조장했다"며 "또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 한다고 하는 등 준법의식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토론자가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서울대공원 사육사 사망 사고 등을 거론하며 서울시의 안전 분야 예산이 감소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예산은 취임 후 2012년에 5000억원, 2013년에 1000억원 늘었고 (그 돈으로) 안전과 생태 분야에 주로 썼다”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회 시스템이 통째로...
정 의원은 “(지하철 사고 원인은) 서울대공원 사육사 사건과 같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서울대공원 원장을 잘못 임명하니까 곤충 사육사가 (호랑이 우리에) 가서 사고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관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여기(서울메트로)에도 책임 있는 자리에 전혀 전문성 없는 분들이 (있다)”면서 “즉각 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작품에서 말을 다루는 수의사를 연기하는 정유미는 "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어릴 때 꿈이 동물원 사육사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에 말이랑 촬영한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겁을 많이 주더라. 무서운 동물일 줄 알았는데 강아지보다 더 여리고 소심한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말 때문에 다친 에피소드는 없다. 가끔...
시는 당시 호랑이에 물려 숨진 사육사 심모(52)씨가 직원이라는 점과, 유가족들의 반발을 고려해 형사입건자 4명에 대한 변호사 지원을 주저했었다.
그러나 시 법무담당관은 이들 역시 직원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소송사무처리규칙에 따라 변호사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짓고 지난 3일 서울시 법률고문 1명을 선임토록 결정했다.
소송사무처리규칙은...
지난해 11월 사육사가 호랑이에 물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서울대공원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서울시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위는 △시설·안전 △동물원 관리 △조직·재정 등 3개 분과위원회와 비전수립...
최근에는 '러스트앤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잃은 돌고래 사육사의 절망을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 비앙 로즈'에서 주연을 맡아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반삭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화제가...
서울시가 서울대공원 고(故) 심재열(52) 사육사를 1계급 특진시키고 장례비용과 가족 생계지원 등 유가족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할 뜻을 밝혔다. 또 안행부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순직과 공무상 사망 인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민간 전문가와 동물 관련 시민단체를 포함한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잇따른 안전 사고에 대한 개선...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하려던 호랑이에게 물린 사육사가 숨진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8일 밝혔다.
고(故) 심재열(52) 사육사는 지난달 24일 여우사에서 열려 있던 내실 문으로 나온 시베리아 호랑이에 목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보름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 이날 오전 2시 24분 세상을 떠났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하려던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가 끝내 숨졌다.
사육사 심모(52)씨는 8일 오전 2시 24분께 아주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심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대공원 실내 방사장에서 나와 관리자 통로에 앉아있던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3)에게 사료를 주던 도중 목과 척추를 물려 중태에 빠진 뒤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심씨를 공격한...
그러면서 "안 원장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와 개선 건의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보다는 책임을 사육사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서울대공원장의 직무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해임안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에서는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 로스토프(3)가 허술한 방사장을 나와 관리자 통로에서 사료를 놓던 사육사 심모(52)씨의 목을...
이날 박 시장은 "사육사의 재배치는 이미 제가 임명한 현 서울대공원장 이전에 결정돼 있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역시 안전관리상의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안에서 발생한 인재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정치공세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양새를...
지난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 물려 중태에 빠진 사육사 심모(52)씨는 호랑이 사육 경험이 전혀 없이 맹수사에 투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공원측은 안이한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씨는 1987년 입사한 뒤 25년간 곤충관에 근무하다 올 초 맹수사로...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공격
서울대공원이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호랑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호랑이 처리를 놓고 네티즌들도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호랑이는 현재 관람객에게 전시를 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와 관련,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대공원장은 "먼저 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심모(52) 사육사는...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게 물려 중태에 빠진 심모 사육사는 본인 희망과 관계없이 맹수사에 배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공원은 앞서 지난 연말 인사에서 사육사 4명을 본인이 희망하지 않은 사육사로 전보조치 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25일 “사고를 당한 심 모 사육사는 1987년 서울시에 입사한 후 2012년까지 곤충관에서 근무하고 올 1월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