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우리금융 매각에 외국계 사모펀드 참여여부를 물음엔 "주관사중심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금융과 산은금융지주 매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선 "앞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서 협의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투자은행(IB) 활성화, 전문 사모펀드(헤지펀드) 안착 등 자본시장 개혁 정책도 준비 중이다.
창업과 중소기업 금융 환경 혁신 정책에도 힘을 싣는다.
금융위는 창업에 부담이 되는 연대보증제롤 개선키로 했다. 개인사업자는 연대보증을 원칙적으로 폐지한다. 또 은행 임직원의 면책제도를 개선해 여신절차·내규 준수시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면책해주는 방안도...
그러나 사모펀드의 입찰에 대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조기 민영화’,‘국내 금융산업 발전’등 우리금융 매각 3대 원칙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란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사모펀드의 우리금융 인수에 대해 주요 연기금과 공제회의 참여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우리금융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국민주 방식...
외환은행을 둘러싼 론스타의 ‘먹튀’ 논란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부실기업을 매입한 후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켜서 되파는 식의 사모펀드 경영시스템이 문제가 된 것이다.
공자위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MBK의 담독입찰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매각 작업 실패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수의계약 등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게 중론이다....
부실 기업을 사들이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시 되판다는 사모펀드의 경영시스템이 현재 국내 금융시장 흐름에는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특히 외환은행을 둘러싼 론스타의 '먹튀논란'으로 금융권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사모펀드의 우리금융 인수 반대 의견에 힘이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향후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 재개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보고펀드는 전략적투자자(SI)로 유치하려던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불참의사를 밝혀 난항을 겪고 있으나 막바지 투자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 측은 사모펀드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고려할 때 매각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입장이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정통한 관계자는 “과거 선례를 봤을 때 자금확보가 인수성공으로 이어지는...
토론회는 보고펀드, MBK파트너스컨소시엄, 티스톤파트너스 등 국내 PEF 3곳이 우리금융 입찰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황에서 PEF의 우리금융 인수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이 위원 등에 따르면 우선 적절한 인수주체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PEF를 통한 인수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원칙 중 하나인 빠른 민영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금전차입 한도는 펀드재산의 300%에서 400%로 확대했고 파생상품 매매에 따른 위험평가액은 펀드재산의 100%에서 일반 사모펀드와 같은 400% 수준으로 확대했다.
운용 자율성 제고에 상응해 투자자보호, 시스템리스크 방지 등을 위해 헤지펀드 운용자의 감독당국에 대한 보고의무는 강화된다.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 업무도 별도로...
또한 주식에 대한 보고서를 많지만 펀드에 대한 보고서를 그 수도 적고 쉽게 접할 수 없었다.
하지만, 펀드이동제가 시행되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사로의 이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사모펀드, 단독판매사 펀드, 역외펀드, MMF, 엄브렐러 펀드, 장기주택마련저축 펀드, 장기비과세 펀드, 해외주식형 펀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기업재무안정 사모펀드(PEF)도 도입키로 했다.
따라서 기업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있는 대기업들이 계열사 매각과 자본조달 등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다시 성장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동부그룹은 동부하이텍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부메탈을...
투기성 사모펀드(PEF) 자금이 장기성 생명보험 경영에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12일 보소연은 성명서를 통해 사모투자펀드인 칸서스자산운용이 금호생명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소연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업은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는 공익적 기능이 있고 계약자의 장기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의무가 있는 만큼 투기성 단기자금이...
이날 보고에 따르면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원칙'의 폐기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제1단계는 연기금 및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에 의해서 제2단계는 산업자본이 직접 은행 지분을 상당한 정도로 소유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제3단계는 모든 사전적 소유규제를 완전히 폐기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부터 PEF가 은행의 대주주가 될...
이날 토론에 나선 최도성 서울대 교수(증권연구원장)는 “국내 금융기관의 규모가 작고,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해 기업의 해외 M&A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 관련규제의 완화와 헤지펀드 도입 등의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상봉 산업연구원장은 “규제완화, 특히 금융부문에서의 규제완화가 M&A 활성화의...
헤르메스투자자문은 21일 금융감독원이 사모M&A펀드의 공시주체를 투자회사에서 운용회사로 변경함에 따라 대표 보고자를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5호에서 헤르메스투자자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헤르메스투자자문 외 4인은 현재 나래시스템 지분 34.59%, 총 247만920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