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척, 친구 등의 개인신용정보를 466차례에 걸쳐 무단 조회한 사실을 적발하기도 했다.
외환은행 직원들도 개인적인 목적으로 개인신용정보를 1173회나 조회한 사실이 금감원 종합검사에서 적발됐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돈을 받고 팔린 후 기업 마케팅이나 대부업체 등의 스팸메일·휴대전화 문자, 보이스피싱, 사기사건 등에 악용돼 2차 피해자가 우려되고 있다.
이메일과 달리 휴대전화 문자는 착신음이 있고 꼼짝없이 광고 내용을 봐야 하기 때문에 광고를 회피할 수도 없다.
분당에 사는 직장인 박모(45)씨는 얼마 전 심야에 도착한 스팸문자 때문에 아내에게 괜한 의심을 받았다. ‘오빠 어제 잘 들어갔어요? 잠도 안오고 보고 싶은데, 지금 내 모습 사진 보냈어요’ 라는 스팸문자 때문이다. 박씨는“처음엔 오해를 하다...
이밖에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신속히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은행권 통합 대표번호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의 ‘서민맞춤대출’ 적극 이용, ‘대부업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 적극 활용, 불법채권추심시 증거자료 확보 및 적극 신고, 스팸메일․휴대폰 문자메세지대출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한진해운이 직원들과 신입사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스킨십 경영’을 꾸준이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진해운은 ‘사람으로 사람을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 부터 직원과 신입사원간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로 현재 까지 220쌍의 멘티-멘토를 배출했다.
한진해운이 운영중인 멘토링 제도는 입사 3년차 이상 직원이 신입사원에게 조직...
하지만 동남아시아 쓰나미, 칠레 지진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 지진 사태를 악용한 스팸, 피싱, 사기성 메일 및 악성코드 공격 시도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문구를 내걸고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기부를 요구하거나 온라인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들에게 신상정보를 입력하도록 해 정보를 빼돌리는 사례도 발견됐다....
사기가 생기는 등 일부 부작용이 있어 왔다.
홀인원 보험뿐 아니라 교통사고나 면허취소·정지에 대해 미리 정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각종 위로금 특약도 판매가 중단된다. 하지만 보험업법 개정안은 소급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가입한 홀인원 보험이나 위로금 특약은 보험계약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대리점들은 메일이...
흥국생명보험이 사기 혐의로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제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흥국생명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미 연방지방법원에 56쪽에 달하는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고소장에서 "골드만삭스가 '팀버울프I'이라는 부채담보부증권(CDO)을 판매하면서 허위설명을 했다"며...
다년간 축적된 경험, 기술력, 안정성,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50만명의 비즈니스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후이즈는 현재 도메인을 비롯한 호스팅, 그룹웨어, 메일솔루션, 쇼핑몰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06년 이후 전반적 사업의 안정화와 각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러다보니 악덕상술에 저질상품이 난무하고 있고 최근에는 이벤트성 스팸메일까지 뿌려지면서 연인들의 날 밸런타인데이가 무색하게 변질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에는 중소업체가 루마니아에서 수입한 초콜릿 제품서 약 3cm 크기의 커터칼날이 발견되기도 했고 11월에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초콜릿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경찰은 “이씨가 포털사이트 서버를 해킹했다면 로그인 시도가 100% 성공해야 하는데 실패한 시도가 많은 것으로 미뤄 계정 자동로그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털 메일에 접속을 시도해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씨가 빼낸 개인정보가 금융사기에 이용되거나 메신저 피싱 등 2차 범행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
시만텍 관계자는 “월드컵 시즌을 노린 이 같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송부된 전자메일에 포함된 링크는 직접 클릭하지 말고 발신처나 단체의 합법성을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2차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심스럽거나 출처가 불확실한 메일에는 개인정보와 금융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다음달 개최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관련 내용 메일로 위장해 어도비 아크로벳 리더 특정 이미지(TIFF) 파싱(Parsing, 구문분석) 관련 취약점 악용하는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해외에서 보고 됐다.
악의적인 PDF는 기존에 알려진 CVE-2010-0188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메일로 전송됐던 해당 악성코드는 취약한 어도비 아크로벳 리더에서 읽혀진 경우 TIFF 파일에 대한...
메일 링크 주소를 클릭하거나 구글에서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백신이 설치되며 설치된 가짜백신은 Windows Security Alert, CleanUp Antivirus, XP Smart Security등으로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라고 진단해 비용 결제를 요구한다.
검색 결과를 클릭했을 때 가짜백신이 설치되는 기법을 ‘블랙햇 SEO(Black Hat Search Engine Optimization)’이라고 부르는데 제작자는...
포털의 사업 특성상 네티즌들의 성향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를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인 네이버는 지식인을 필두로 한 킬러 서비스와 메일, 카페, 포토 앨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들의 요구를 수용해 왔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요구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자체 개발력은 경쟁이 치열했던 포털 시장에서 초고속...
스팸메일은 바로 삭제하가고 권고했다.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신원 정보(통신판매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 사업장소재지 등)는 공정위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를 통해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에스크로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구매자나 판매자에게 담당자 성명과 계좌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를 받게 된다면 인터넷 사기로...
메일을 열면 KB마크를 버젓이 단 위장 홈페이지가 나타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수집한 정보를 악용하는 금융사기 수법이다.
KB 관계자는 “이달 7일과 14일 두 차례 이 같은 메일이 오고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메일에 의심 가는 부분이 있으면 메일의 인터넷주소로 접속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기 이전에 반드시 국민은행으로 발송여부를...
최근 발생한 구글 지메일서비스 접속장애에 이어 이번에는 검색서비스를 위협하는 악성코드가 등장했다.
시만텍코리아는 최근 구글 검색결과를 조작하는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웹사이트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방문자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구글 검색 결과를 조작해 정상적인 구글 광고 대신 악성 사기 웹사이트로 연결을 유도한다.
이번...
공정위는 특히 "대폭 할인을 내세워 현금성 결제만 가능한 사이트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심쩍은 사이트로 의심되는 경우 보다 신중하게 구매결정을 하고,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초특가할인과 대박세일 등의 내용으로 들어오는 스팸메일은 바로 삭제하고, ▲주문번호 ▲주문내역 ▲영수증 등을 인쇄 또는...
피싱은 은행이나 쇼핑몰, 온라인게임 등 유명 기관을 사칭해 가짜 홈페이지 주소가 들어있는 이메일을 보내고 가짜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수집한 정보를 악용하는 금융사기 수법이며, 파밍은 해커가 PC의 호스트파일(인터넷 주소를 알려주는 파일)을 조작해 고객은 진짜 금융회사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해도 가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