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CD47은 적혈구(RBC)를 포함한 정상세포에도 발현돼 있어 길리어드를 포함한 항체 기반 CD47 억제제는 적혈구 감소로 인한 악성빈혈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치료제 용량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랩지노믹스의 LGP-S01은 동물실험에서 다른 개발사의 치료 용량보다 5배 높은 용량 주입에서 적혈구 감소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CD47...
최근 빈혈과 식후 복부 불편감, 위식도 역류 증상이 나타나 위내시경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 남겨진 6cm 크기의 종양이 위에서 발견됐다.
특히 박씨는 과거 위암 수술 외에도 수두증으로 뇌실-복강 간 션트 삽입술과 담낭절제술을 받았고, 관상동맥폐쇄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 또한 뇌출혈로 세 차례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고, 복부 비만(체질량지수 29)이 동반된...
제넥신이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설립한 합작법인(JV) KG Bio에 지속형 빈혈치료제 후보물질 'GX-E4'에 대한 기술이전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KG Bio는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한 제넥신과 칼베의 합작법인이다.
이번 변경계약으로 제넥신은 합작법인 설립당시 KG Bio와 체결한 기술이전(L/O) 계약 대상국을 확대하게...
제넥신은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CKD induced anemia)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속형 바이오베터 후보물질 ‘GX-E4’ 에 대해 인도네시아 KG바이오(KG bio)와 공동개발 및 추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계약금 8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수령하게 되며, 단계별 임상개발 성공에 따라 마일스톤을 받는다. 또한, 제품이 상용화 될...
해외수출 부문은 일본에서 발매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및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수출 감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캄보디아 캔박카스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3.2% 줄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 매출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늘었지만, 의료기기...
스티븐 로치 미국 예일대 교수도 “금융위기와 코로나 위기를 같은 ‘빈혈증’으로 진단한 것이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같은 장기 디플레이션이 퍼지는 것을 지나치게 경계한 것이 인플레이션 압박에 대한 오판을 불렀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위험하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동향에 따라 경기회복 지연이 선명해질...
다발성 골수종은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하여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다발성 골수종에 걸리면 뼈가 잘 부러지며 백혈구·적혈구·혈소판 수가 감소해 감염, 빈혈,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전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만 90세의 나이로 숨졌다.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영국의 쉴드 테라퓨틱스(이하 쉴드)와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ACCRUFER)’의 완제 생산 기술이전(L/I)을 최종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크루퍼 국내 생산 기술이전(L/I) 협의를 위해 쉴드사의 부사장 데이비드 차일드와 재키 미셸이 한국파마 본사와 향남공장에 방문했다.
한국파마의 향남공장은 이미 2016년 외용액제와...
해당 약물은 혈구 생성 억제와 재생불량성 빈혈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기준으로 금지약물 투여 말이 전체 2299마리 중 42%인 962마리에 달하면서 식용 금지약물을 복용한 경주마에 대한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마사회는 퇴역 경주마 관리에 법적인 책임은 없다. 이에 2019년에도 국정감사에서...
기존 CD47 항암제는 적혈구 감소로 인한 악성빈혈(anemia)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치료제 용량을 높이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김태억 랩지노믹스 신약사업부문 부사장은 “CD47 타겟 약물을 개발할 때 악성빈혈 등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면서 높은 효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자 차별화 포인트”라며 “LGP-S01의 안전성은 긍정적인...
김태억 랩지노믹스 신약사업부문 부사장은 “CD47 타깃 약물을 개발할 때 악성빈혈 등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면서 높은 효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자 차별화 포인트”라며 “LGP-S01의 안전성은 글로벌 빅파마 데이터와 비교해도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항암효능에서도 CD47 항체보다도 확연한 효능 차이를 확보했다”고...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가 감소해 감염, 빈혈,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항암 화학요법이며, 환자의 질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관계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령이라서 항암 치료를 견디기 힘들고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어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증요법은 겉으로 나타난 병의 증상에 대응해 처치하는 치료법이다....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지속형 성장호르몬인 GX-H9는 중국에서 IMAB과 함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EPO인 GX-E4는 한국,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7개국에서 KG BIO와 함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치료 DNA 백신 GX-188E도 연말까지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해...
정부에 따르면, 인공혈액은 혈소판감소증, 재생불량성빈혈 등 혈액 관련 질환 연구와 첨단재생 바이오 제품·기술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아가 헌혈에 의존하고 있는 현행 혈액 공급체계를 대체할 기술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국내에서 인공혈액 연구는 아직 기초 단계를 넘어 임상 수준으로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안전성...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FcRn항체 'HL161(batoclimab)'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이 재개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올은 또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종근당이 중동 6개국에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수출한다.
종근당은 오만의 제약사 매나진과 네스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지역...
동아에스티는 2014년 일본 SKK(삼화화학연구소)에 만성신부전 환자 및 항암 화학요법 환자들의 빈혈치료제로 쓰이는 아라네스프(Aranesp)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기술수출 및 완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일본에서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11월 DA-3880를 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완제품으로 SKK에 2019년 10억원, 2020년 88억원을...
이뮤노반트의 피트 살즈만 대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시작과 용혈성 빈혈 임상 2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2~3개의 추가 임상시험을 1년 내에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뮤노반트는 관련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LDL(저밀도 지단백) 여러 임상에서 투여량과 비례해 일관성 있게 나타났고 △알부민...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지난 2월 투약 중지했던 갑상선안병증과 용혈성빈혈에 대한 임상 추진일정과 중증근무력증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에 대한 계획을 2분기 내 발표할 예정이다.
한올은 미국법인 HPI의 글로벌 임상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데이비드 헤르난데스 머크 바이오파마 임상운영 책임자를 영입,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