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118세대 233명을 안전한 대피소 등으로 일시 대피 조치했다.
도는 18일 오전 7시 현재 도로 지하차도 37개소, 하천변 진입로 5,371개소, 둔치주차장 33개소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2회, 도-시군 부단체장 호우대처 점검회의 실시, 긴급재난문자 전송 등 도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및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수련병원 교수 대표모임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 사직서 처리 및 수리 시점 등은 일방적으로 결정될 것이 아니라 개별 소속 전공의들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련병원 교수들은 복지부 안내문의 전공의 사직 처리 관련 공문은 행정절차법 제2조 제3호에...
기업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장별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 대부분 지역이 하루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는...
1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40개 의대 수련병원 교수 대표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에 즈음하여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장들에 드리는 권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존경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님께’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진료 공백의 해소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시한을 정해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대신 지금이라도 정책을 바로 세우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 과정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희경...
않는 비상식적인 부분으로 지금의 상황은 현지 세관 측의 과실을 프랑스법인에 미루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Stephane(스테판) 법인장 이외에 프랑스법인은 검찰에 기소도 되지 않았음에도 세관 측에서 서둘러 라이선스 정지라는 책임 회피성 무리한 행정 조치로 인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돼 가맹점 이탈 등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고...
이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철도 분야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장과 함께 철도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 및 복구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비탈면, 선로 등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즉각 시행하는 한편, 가용 인력과 장비를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 등을 시행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그러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의료는 양질의 의학교육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양질의 의학교육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정부의 비상식적인 조치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날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2024학년도 의대 학사 탄력운영...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지지하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위원장은 전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들의 시험 거부 소식이 담긴 뉴스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저도 안 돌아갑니다”라고 썼다.
대한의과대학...
빠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도한 가계 부채가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15조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6조 원 증가했다. 특히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담대 잔액이 876조9000억 원으로 전월...
대한상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 조사기업 31.3% 이자 비용으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기업들은 보수적인 전망금리인하 시 우선 조치로 부채상환·설비투자 확대
기업 10곳 중 4곳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이자 비용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이자를 내면 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째 3.5%의 높은...
롯데마트, 폭염주의보 발령 따른 근로자 옥외작업 금지 등 근무방식 '유연화'SSG닷컴ㆍ홈플러스도 배송 등 현장직원 대상 쿨키트 제공 및 작업장 개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 내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업계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이 자칫 근로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는 수련 공백을 만회해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은 이달 22일부터 시작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결원이 생긴 모든 과목이 대상이다.
각 수련병원은 15일까지 전공의들이 제출했던 사직서를 최종 수리하고 결원을 확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전공의들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공의는...
즉시 조치할 것 △관계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간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상황 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위험 징후 포착...
이번 특별 정비 캠페인은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차량 무상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경미한 수해 차량의 시동 조치 등을 지원한다.
KGM은 이 기간에 수해 지역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비상 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연계를 통해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재해 지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면서도 “최근 일어나는 당 대표 후보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에 원내대표로서 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은 전당대회 과정에 일체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고 앞으로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국민의힘에선 1월에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를 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했지만, 한 후보가 답장을 하지 않은 일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친윤계에선 “한 후보가 김 여사 사과 의사를 무시해 총선 패배를 불렀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나경원 후보도 해당 사건과 관련 “명백한 한 후보의...
이번에도 실험실 기본 안전수칙, 위험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비상조치 계획 등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사고 없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내실 있는 실무실습교육은 철저한 안전교육이 전제돼야 한다”라며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 등급을 달성한 케이메디허브의 안전철학을 학생들에게 전파...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조치하는 한편,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침수 위험 지역 내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비상팀은 침수위험 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