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 자료 제출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1300여 개사가 정기 주주총회 후 2주 이내로 해당 현황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전 연도 말 자산 5000억 원 이상 혹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진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대형비상장사는 정기 주총 종료...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정기 신고 당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 비상장사인 중앙상선 주식회사 주식 21만687주(209억2354만 원 상당)를 백지신탁하면서 신고 재산이 199억9728만 원 줄었다.
비상장 해운선사인 중앙상선은 김 부위원장의 직계 가족이 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다.
풀무원은 1980년대 국내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이다. 2018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한 지배구조 체계를 완성했다.
증권 재산으로는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40만 원)와 비상장사인 피앤티글로벌 주식 3만7000주(1억8500만 원)를 보유했다.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해외 부동산 개발 컨설팅 회사인 피앤티글로벌을 공동 설립했고, 장관으로 취임하며 올해 2월 이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했다. 박 장관은 피앤티글로벌과 같은 목적으로...
이에 따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창립 일가가 비상장사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9.38% 올랐다. 노드스트롬은 앞서 2018년에도 비상장사 전환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캐나다 스포츠웨어업체인 길단액티브웨어는 회사 매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0.12% 급등했다. 길단 대변인은 로이터에 “잠재적인 거래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입찰자들과...
SK브로드밴드 측은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반적인 ESG 경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혁신 기술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탄소 감축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인 ‘백본’에 국내 최초로 400Gbps급 차세대 IP 통합망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AI, 메타버스 등...
비상장사인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쪼그라들었지만 1분기 실적 회복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지역의 석유제품 재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미국·중국 정유사 가동률 회복이 더딘 점도 국내 정유업계에는 호재다. 1월 한파로 인해 미국 정유사 가동률은 80.6%까지 떨어졌고, 중국...
핑퐁 페이먼트는 2015년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이다. 30개 이상의 해외지사를 두고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결제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100여 개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수출입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 100만 명 이상이 핑퐁 페이먼트를 이용해 하루 최대 5억 달러가 핑퐁 페이먼트 플랫폼을...
신설 지주사 산하에 상장사인 효성첨단소재와 비상장사 효성인포메이션(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를 둔다. 효성신설지주는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맡는다.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존속 지주사 효성엔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이 남는다.
존속지주회사 경영을 맡은 조 회장은 효성화학의 지분 관계를 정리한 뒤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한화그룹은 모든 상장 계열사와 한화자산운용, 한화에너지 등 비상장사 두 곳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 활동 강화를 위해 2021년 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계열사의 ESG 경영 지원과 자문, 그룹 차원의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계열사 지원과...
허위의 사업내용과 나스닥 상장추진 계획을 미끼로 비상장주식 투자금을 모집하고 증권신고서를 미제출한 미국 비상장사 임원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해당 미국 비상장사인 A사 임원에 과징금 12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7일에 열린 제3차 정례회의에서 A사 임원의 부정거래 혐의를...
특히 비상장사들이 셰일유 생산 확대를 주도했다. 에너지·원자재 정보업체 S&P글로벌커머디티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미국 주요 셰일유 생산지인 퍼미안 분지 생산량 증가분의 약 절반을 10개 비상장사가 차지했다.
다만 최근의 유가 하락으로 원유 생산업체들의 시추 활동이 주춤해졌다. 현재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최근 10개월여간 3배 껑충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비상장사 오픈AI의 직원들이 소유한 회사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시 쿠슈너가 이끄는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라이브캐피털은 기업가치가 860억 달러(약 115조 원)로 오픈AI의 공개매수 절차를...
신설되는 법인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운영되며 비상장사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가치 10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인 ‘데카콘’ 상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2013년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시작으로 증권, 결제 등의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적 적자 폭을 크게 줄인 토스가 올해 수익성을 키워 내년...
주권상장법인의 변경 선임 비중은 35.9%로 비상장사(16.5%)의 두 배를 웃돌았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가 크게 늘었으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의해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667사로 2022년(1976사) 대비 309사(15.6%) 줄었다. 이는 신외감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시행된 ‘회계제도 보완 방안’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재형 비상장사 기준 상향 등 지정 사유를 합리화해 2024년도 지정 대상 기업이 전년 대비 184사 감소했다”며 “자산 2조 원 미만 상장기업의 연결 내부회계 감사 유예, 기업과 감사인 사이 감사 시간 합의 과정 내실화, 지정감사인의 산업 전문성 강화 등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은 “앞으로도 회계개혁의 취지를 유지하면서 기업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들을...
아워홈은 고 구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를 보유한 가족기업·비상장사다. 구 전 부회장이 38.56%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이지만, 구미현(19.28%), 구명진(19.60%), 구지은(20.67%) 세 자매가 지분을 합치면 60%에 달해 서로 견제가 가능하다. 구 부회장은 이번 배임 고소 대상에서 장녀 구미현 씨는 제외했다. 추후 ‘남매 대 자매’ 연합전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