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전일 미국 제약사 얀센이 비만·당뇨 치료제(HM12525A) 권리를 반환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7.26%나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기술반환에 따른 한미약품의 주가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일 낙폭이 과도했다는 판단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한미약품은 4일 얀센의 비만당뇨치료제 권리 반환과 관련해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얀센이 수행한 임상 2상 결과에 대해서 한미약품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대한...
셀리버리는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과 개발 중인 고도비만 치료 신약후보물질 ‘CP-ΔSOCS3’의 빠르고 성공적인 임상시험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임상진행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비임상 개발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협력해 빠른 임상 진입을 가능케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수출했던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 반환과 관련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전날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
한미약품은 전날 공시를 통해 파트너사 얀센이 2015년 11월 6일 계약 체결로 확보한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얀센은 2015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계약금과 임상개발, 시판허가, 매출단계별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1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날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얀센이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2015년 9억1500만달러(약 1조 원) 규모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판권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 결과 예상 만큼 효능이 없자 얀센은 계약을 파기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섹터의 연이은 안재로...
한미약품은 3일 얀센이 개발하고 있던 당뇨ㆍ비만 치료제인 LAPS-GLP1/GCG(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LAPS-GLP1/GCG는 2015년 11월 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이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반환으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으나 관련 파이프라인 가치 약 8140억 원을 기업 가치 산정에서...
이 회사는 향후 이 파이프라인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기존 밸류에이션은 영업가치 1조9912억 원, 자회사가치 4338억 원, 신약가치 4조7463억 원으로 산출했다”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 해지로 HM 12525의 신약가치 4798억 원을 제외하고 실적 추정에서 임상 3상 개시에 따른 기술료 반영을 제외했다. 이에...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얀센이 자사에서 도입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최근 얀센에서 진행한 임상2상 시험에서 1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는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당뇨가 동반된 비만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해 권리 반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한미약품이...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YH25724는 제넥신의 약효지속 기반기술(HyFc)이 접목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를 통해 내장에서 생성된 호르몬인 GLP-1과 FGF21이 결합하면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중작용제는 지방간염...
고령화와 비만율도 매년 10% 이상 증가하면서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또한 500만 명에 달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했다.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약효가 지속됐다면 하이히알원스는 투여횟수를 1회로 줄이면서 동일한 기간(6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거동이 불편한 관절염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확인된 하이히알원스는 골관절염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관절염 진료 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1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령화와 비만율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면서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또한 500만 명에 달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의 특징 하나만을 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중증의 NASH 환자에서 완화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방증, 염증 및 섬유증이라는 NASH의 3가지 핵심 요인을 모두 표적화하는 차세대 치료방법 개발을...
특히, 이 질환은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의 특징 하나만을 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중증의 NASH 환자에서 완화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방증, 염증 및 섬유증이라는 NASH의 3가지 핵심...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에 대한 강력한 치료 효과는 물론 기존의 향정신성 비만치료제가 가지는 부작용인 심한 두통과 우울증, 어지럼증, 설사 등이 없는 안전성을 드러냈다.
현재 CP-deltaSOCS3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공정, 생산 및 캡슐화 계약을 맺고 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먹는 알약 형태의 환자 친화적...
한미약품은 비만동물모델에서 LAPS 글루카곤 아날로그(Glucagon Analog)의 장기투여 시 우수한 체중감소 효과 및 대사 개선효과를 입증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 LAPS 글루카곤 아날로그는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선천성고인슐린증)로 지정되기도 한 후보물질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수용체...
또, 한미약품은 비만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 당뇨약물과의 병용투여 연구와 LAPSGlucagon Analog를 비만동물모델에서 병용 투여하는 연구를 진행해 추가적인 체중감소 효능까지 확인했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은 LAPSGlucagon Analog를 통한 체중감소 효과의 기전에 대한 연구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대한 기전 등을 확인한 비임상...
충분한 치료효과와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치료제이다.
부광약품은 당뇨병성신경병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환자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질환에 대한 치료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질환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판베시서방캡슐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우선 자체개발 신약과제인 통풍,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및 비임상 단계인 당뇨, 비만, 지방간 치료 신약과제 등도 향후 임상 1상을 진행하고, 미국 큐 바이오파마 등으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과제들도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임상개발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