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일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6회 ESG ON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가 도입하고 있는 CBAM, 신(新) 배터리 규정, 승용차 온실가스 배출 규정 등 제품을 중심으로 한 환경규제가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기 위해...
산업계는 환자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비대면진료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시범사업 불편센터에 따르면, 1000건 이상의 불편 의견이 접수됐다”며 “시범사업 진행 이후 비대면진료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 시범사업 이전보다 시행 건수가 95% 이상 줄었다. 현장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한국의 금융회사들은 비대면 금융거래 비중이 70~80%에 달하는 등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는 "금융회사와 핀테크‧빅테크간 경쟁과 협업 모델을 병행해 공정경쟁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공동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금융시장‧산업에 있어서도 개방성 제고를 중요한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또한, 비대면 원격 서비스 증가에 따라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UI가 지원되는 통합 앱 플랫폼 W-매트릭스를 업계 최초 개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 약 800여 개 금융∙제조∙유통∙공공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UI 업계 선두 주자의 입지를 구축했다. 신한은행 통합 단말, 하나은행 스마트창구 구축, KB증권·미래에셋생명...
가시화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과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숨튼(DTx)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자금(20억 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자금(50억 원), 닥터콜 글로벌 진출 관련 해외사업 진행,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임상(90억 원) 및 관련 전문인력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 수익원 창출에 더욱 주력할...
앞서 금감원은 이달 5일 전자금융업권의 자금세탁 위험요인 및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주요 전자금융업자 20개사에 대한 서면점검과 5개 대형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금감원은 전자금융업은 자금의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렵고, 비대면 거래 방식을 사용해 자금세탁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무·의료·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존 산업과의 갈등이나 법령 해석 문제 등으로 고충을 겪는 상황을 공유했다. 의사·약사단체 등이 반발하는 비대면진료 부문의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는 의료와 IT(기술)를 갖고 있는데 국내 규제로 발목이 잡혀있다”며 의료법·약사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실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5월 비대면진료 요청 건수는 일 평균 5000건에서 8월 3500건으로 줄었고, 진료 취소율은 증가했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그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파편화돼 있었다”며 “병원 예약, 상담, 영양제 판매 등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1위 의료 포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비대면 중심의 금융거래 환경 변화에 맞춰 영업점을 조정하되 사전영향평가를 통해 고객 이용 편의를 우선 고려해 조정 대상점을 결정했다"면서 "현재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KB 9To6 뱅크', 'KB시니어라운지', '타행과의 공동점포' 등 다양한...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금리인하요구권 비대면 신청 프로세스가 정착되었고, 신용위험이 없는 담보대출의 신청이 증가하면서 작년 하반기(4만1633건) 대비 금리인하 신청건수(6만5948건)가 대폭 증가(58%)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용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전체 중에서는KDB산업은행의 수용률이 88.4%로 가장...
메타버스 서울은 2021년 10월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을 수립한 서울시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세계 도시 최초로 선보인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을 1단계 도입(2022년), 2단계 확장(2023~2024년), 3단계 정착(2025~2026년) 총 3단계로 나눠 405억1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해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태국 주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타이’를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DHTC 방콕 2023(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Conference 2023)은 네이버클라우드, 중소기업벤처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태국과 한국의...
KB국민은행과 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분야 공급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에너지 산업에 대한 환경·안전·윤리경영이 강조되면서 원청회사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협력사에도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협력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하지만 의료계·시민단체의 거센 반대와 의료영리화 우려 등으로 법제화가 무산됨에 따라 비대면진료 산업 생태계는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다.
또 다른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시범사업에 따른 비대면진료 활용 이용자 수는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비대면진료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밖에...
대표ㆍ산업용 무선전동공구 배터리분리형 전원공급장치)이다.
이 날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주요 식순은 개별기업의 15분 간 IR 피칭 후, VC와 10분 내외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행사 후에는 기업별 피드백 자료와 디자인된 기업 홍보자료(팩트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관계자 후속매칭 지원 등 사후관리를...
IoT 기술을 활용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는 이같은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스템이다. 도로조명시설의 누전‧과부하‧과전압‧정전‧분전반 내부 온도 등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확인해 도로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올해 가로등 분전반 125곳을...
에이루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에 익숙해지고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 주문이 가능한 테이블 오더 태블릿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다양한 포스프린터, 라벨프린터 등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프린터 사업...
저축은행중앙회와 핀테크산업협회는 이달 중 신규 대출비교와 비대면 대환대출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앞서 5월 저축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낮춰 대출 중개수수료 인하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남용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 “자체 플랫폼을 키워 플랫폼사에...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닥터나우 이사)은 “코로나19 4년 동안 비대면진료가 국민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현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제한적인 재진 기준 등 일부 국민만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다. 환자도, 의료계도, 산업계도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면 진료가 어려운 국민 모두에게 비대면 진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2부에서는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의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고려한 한국 원격의료’ △강건욱 서울대병원 교수의 ‘미래의료 시스템 변화와 원격의료의 역할’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의 ‘비대면진료가 성공하려면’ 등의 발표로 미래 의료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원격의료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원격의료 제도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