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는 주요 광고주향 대행 확대와 맥키니, 바바리안 등 자회사의 대형 비계열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상반기 대비 5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유럽에서의 코로나 완화로 인한 BTL(전시 등 비매체 광고) 물량 증가, 중국에서의 디지털 매체 집행 증가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분야에서의 성장...
이어 "전반적으로 BTL(캠페인 등) 물량이 유럽 등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은 블루다이아몬드 등 대형 비계열 광고주 유치 효과와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대행 수요가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외 광고주들의 매체 집행 축소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비계열 중소 U+알뜰폰은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1분기 누적 모바일 가입자는 2020년 1분기 대비 159% 증가한 89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월평균 신규 가입자는4만2000명에서 7만5000명으로 179% 성장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분기부터 알뜰폰 장기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에 집중한다. 유플러스 알뜰폰 장기고객에게는...
김 연구원은 “매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이유는 실적 비중의 70% 이상인 삼성전자가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비용을 꾸준히 집행하고 있고, 그동안 인수했던 해외 자회사를 통해 비계열 광고주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GP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6.4%씩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요 광고주의 메타버스 마케팅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체 연구개발 투자는 증가한 반면 ‘완성차 비계열 부품기업’ 273개사의 연구개발 투자는 2년 연속 감소하며 현대차그룹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체 연구개발 투자는 2020년을 제외하고는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연구개발 투자액은 전년 대비 0.9%가 감소한 8조5703억 원을 기록했지만...
이어 “북미, 중국 지역에서 비계열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대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동구권 지역은 마케팅 환경이 불안정하나 매출총이익 비중이 1.4%로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제일기획이 1분기 매출총이익으로 17.7% 증가한 3192억 원을, 영업이익으로 38.4% 증가한 567억...
미주시장 내에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온 D&G는 캔버스와의 협업으로 비계열 고객 영입 기회를 확보해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노션이 2019년 인수한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의 미주 자회사 thelab(더랩)이 추진 중인 이커머스 사업 확대에도 캔버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반의 콘텐츠 전문...
이어 "글로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들과의 대규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계열 물량의 지속적인 확대가 성장성과 실적 안정성에 기여한다"라면서 "단기시황이 좋았던 벌크 해상운송·비철트레이딩 부문에서는 좋아진 수익구조를 장기로 이어가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주주 지분 관련 오버행 이슈도...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TC) 사업 부문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역대 최대치인 60%대로 끌어올렸다. 매출 절반 이상을 현대차ㆍ기아가 아닌 완성차 제조사에서 거둔 셈이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0년의 비계열 매출 비중(12%)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PCTC는 자동차를 전용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는 디지털 중심 대행 확대 및 비계열 신규 광고주 대행 증가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제일기획은 해외법인 및 자회사에서는 디지털 사업 중심의 북미 시장에서 고성장을 지속하고, 동남아ㆍ유럽ㆍ중국 등의 지역에서 호실적을 달성해 해외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사업은 전년...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매출총이익은 주요 광고주의 가전 마케팅이 지속되고 비계열 광고주 확대로 지난해 대비 8.9% 성장이 전망된다”며 “올해 해외 매출총이익도 지난해 대비 17.9% 증가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 북미에서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기획 물량 증가분이 반영될 것”...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디지털 중심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캠티브(Captive) 커버리지 확대 효과는 물론 비계열 신규 광고주의 성장 기조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전환의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하면 2022년에도 이러한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해운 부문에서 단기운임 강세가 반전될 우려로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자동차 산업수요의 회복과 현대차·기아의 인도네시아·인도 공장의 증산, 그리고 비계열 물량의 꾸준한 수주 등으로 물류·CKD(반조립제품)·PCTC(해상운송) 부문에서 실적 성장이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주가는 P/E(주가수익비율)...
이어 “올해 매출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의 성과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캡티브의 마케팅비 집행 증가와 매출 비중 70% 유지에 더해 비계열 마케팅 물량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확실한 실적을 봐야한다는 분석이다. 제일기획의 주가가 11월 들어 10% 하락한 것은 예상 밖의 확진자 수 증가가 소비 위축 및...
송 연구원은 "특히 현대차 기아 외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VW, BMW, Daimler, Tesla, Ford, GM 등)과 중고차, 프로젝트 중량 화물(현대건설기계, 볼보, 두산) 등으로부터 비계열 매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계열 매출 비중은 2019년 50% 초반, 2020년 50% 중반에서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50% 후반까지 상승한 상황...
올 3분기 기준 비계열 매출 비중은 60%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비중은 매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16년 40%, 2017년 42%, 2018년 44%에서 2019년에는 52%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비계열 매출 비중이 계열사 매출 비중보다 커졌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했던 2010년 당시(12%)와 비교하면 10년 새 5배 가까이...
비계열 물량 확대에 나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핵심 권역 곳곳에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해상운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년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건설했고 20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축구장 143개 면적인 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전용하고 있다.
한국, 미국에 이어...
3분기 기준 지역별 성장률은 북미(57%), 중동(25%), 중국(22%), 동남아(16%), 유럽(12%) 순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은 “본사는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중심 대행 확대 및 비계열 신규 광고주 대행이 증가했다”라며 “해외법인과 자회사의 경우 북미 고성장 지속 및 유럽·동남아·중국·중동 등 전 지역에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3167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680억 원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국내외 전지역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 거래) 커버리지 확대효과에 이어 비계열 물량의 동반 성장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본사 매출총이익은 8.6% 증가한 863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파매체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뉴미디어와 광고물 제작이 모두 호조"라며 "의미 있는 비계열 광고주 유입도 지속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 매출총이익은 10.5% 증가한 2200억 원으로 핵심인 유럽과 북미의 외형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