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홍광호는 영국 진출 첫해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홍광호는 “한국에서도 못 받았던 상을 운 좋게 여기서 받게 돼 참으로 영광이다. 기분이 얼떨떨하지만 한국에 계신 관객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 한국 뮤지컬에 자부심을 가지고 늘 한국뮤지컬을 사랑해주기 바란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홍광호는...
이는 지난해 2014 BWW UK AWARDS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에서 Best Featured Actor in a New Production of a Musical(새로운 프러덕션 뮤지컬, 조연 남자배우) 부문 1위 수상의 쾌거에 이은 것이다.
홍광호는 수상소감에서 웨스트엔드의 ‘미스 사이공’ 배우 스태프,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의 팬들에게의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국내에서 ‘킹키부츠’가 엘르걸과 함께 콜라보 코스메틱 에디션을 선보인 배경에는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의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였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는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레드 컬러의 킹키부츠 콜렉션을 론칭했으며 폴란드 메이크업 브랜드 잉글롯은...
Hyde)’이라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 하고 있는 ‘선(善)과 악(惡), 인간의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고 있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는 1997년 초연되었고, 이후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여개국 이상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7월 24일 초연돼, 3주간 조금 넘는 짧은 공연기간...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그의 생애를 다룬 대한민국 창작뮤지컬로, 국내 관객과 평단은 물론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영웅’의 중국 하얼빈 공연은 티켓 값이 우리나라 화폐로 약 15만원에 달하는 비교적 고가였으나, 이틀 동안 약 4500명의 관객을 집결시키며 중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카고를 배경으로 로스쿨 청년들의 범죄와 동성애를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쓰릴 미’는 소극장 작품임에도 마니아층의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월 4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집계한 국내 공연 월간 예매 순위에 따르면, ‘쓰릴 미’는 대극장 작품 틈바구니에서 당당히 9위를 차지했다. 1000석 규모 이상의 화려한 대극장...
영화는, 톱스타로서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큰 줄거리로 하고 있다.
최근 '버드맨' 제작기 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천재감독이라 불리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작업 과정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알레한드로 감독을 믿고 영화에 참여했다는 배우들의 인터뷰만 보더라도...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구 성서, 울산,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이다.
관람료는 서울의 경우 일반 2만5000원, 청소년 1만5000원이다. 서울 외 지역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 원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인 롯데시네마 1500원...
지난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시장의 가장 핫한 아이콘은 신디 로퍼와 그녀의 ‘킹키부츠’였다. 환갑 나이의 신디 로퍼가 인생 이모작이라도 하듯 뮤지컬 작곡에 도전해 전 세계 뮤지컬 종사자들의 로망인 토니상을 거머쥐고 흥행 고공행진까지 누렸기 때문이다.
‘킹키부츠’는 드랙 퀸(여장 남성)들의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강철 굽 부츠를 의미한다. 팝스타인...
이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시카고’‘위키드’ 등 유명 뮤지컬에 다수 출연했다. 특히 위키드에서는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로 인기를 누렸다.
그레이는 여배우 조 와일더와 24년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1987년 영화 ‘더티 댄싱’에서 패트릭 스웨이지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그의 딸 제니퍼 그레이(55)는 “아버지가 드디어 거짓에서...
재미교포 2세인 마이클리는 2001년 ‘미스 사이공’ 공연에서 크리스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전설적 여배우 레아 살롱가와 파트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레아 살롱가는 필리필 출신으로, 18세 나이에 단숨에 ‘미스 사이공’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최근 마이클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바다, 서현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지난해 12월 2일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한국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2013 토니상 작품상, 음악상, 안무상 등 6관왕을 수상하고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앨범상까지 거머쥐었다. 현재 브로드웨이와 미국 주요 30개 도시에서 투어공연이 진행 중인 신작이다. 브로드웨이 공연 기획...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과 확연히 다른 매력의 프랑스 뮤지컬이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거나 프랑스 문화권에서 제작된 프랑스 뮤지컬은 웅장한 세트, 노래와 안무의 철저한 분리, 녹음 반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1월 15일~2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3년 토니어워드 작품상 수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역시 연극 관계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잇단 악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웃음과 희망 그리고 나와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 ‘연극열전5’는...
영화 속에서 전직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재기를 도모하는 배우 리건 톰슨 역을 맡아 깊은 내면 연기와 복잡한 감정을 소화한 마이클 키튼은 ‘세인트 빈센트’의 빌 머레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랄프 파인즈, ‘빅 아이즈’의 크리스토프 왈츠, ‘인히어런트 바이스’의 호아킨 피닉스 등을 제치고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CJ E&M이 2014년 브로드웨이, 전미 프로듀서, 공연장 협회인 ‘The Broadway League’(브로드웨이 리그)의 한국인, 한국 단체 최초의 가입 멤버가 됐다.
12일 CJ E&M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리그(The Broadway League)의 멤버가 된 CJ E&M은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의 뒤를 이어 3번째다. 이에 CJ E&M의 글로벌 공연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CJ E&M은 지난해 브로드웨이ㆍ전미 프로듀서협회인 ‘브로드웨어 리그(The Broadway League)'의 한국인ㆍ한국 단체 최초의 가입 멤버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2번째다.
1930년에 설립된 브로드웨이 리그는 브로드웨이와 US 투어(Tour) 사업 촉진을 위한 각종 컨퍼런스와 이벤트를 주최하고, 멤버들에게 컨설팅ㆍ지원 역할을...
‘드림걸즈’는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1982년 토니상에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극본(Best Book of a Musical)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쇼 뮤지컬이다. 2006년에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미합작 형태가 아닌,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에...
영화 버드맨은 과거 슈퍼히어로를 연기했던 할리우드 스타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재기를 위해 브로드웨이에 연극에 도전하는 이야기. 국내 개봉은 2015년 2월 예정.
2. 비벌리 존슨
미국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77)가 성폭행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미국 유명 슈퍼모델 출신 비벌리 존슨(62)이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존슨은 1980년대 코스비가...
배국남닷컴은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가 제리 미첼을 만났다.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라카지’, ‘헤어 스프레이’의 연출 또는 안무를 담당했던 그는 국내 라이선스 초연 뮤지컬 ‘킹키부츠’의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
제리 미첼은 ‘킹키부츠’ 연출을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아버지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이자 서로 다른 곳에서 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