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업계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Shinhan Bank Japan)에 검사역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 우리, IBK기업은행에 이어 4번째 검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한 점이 발견돼 검사에 나선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일본 현지에 진출해 있는 은행들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어 종합적인 차원에서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건보공단측은 한모 과장이 지난해 보건복지부(복지부) 파견 당시 건보 가입자 자격 조회 화면에 접속해 임모씨의 기본 정보를 찾아본 사실은 확인됐지만, 언론 보도와 달리 진료기록 등 세부 내역까지 열람한 흔적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공단 관계자는 “로그인 기록을 분석한 결과 해당 직원이 임모씨의 자격조회 첫 화면만 열어봤을 뿐, 그 다음 단계의 추가...
보통 목록 데이터는 불법 마약류 등 의심 품목을 숨길 만한 물건들로 구성돼 있다. 파견 세관원 한 명과 특송업체 직원 한 명이 함께 엑스레이를 들여다보며 의심되는 물건들을 샅샅이 뒤진다.
◇특송업체·세관 공조… 불법 마약류 반입 빈틈 없다= 이렇게 엑스레이를 통과하더라도 의심되는 물건은 작업장 한쪽에 마련된 곳에서 해체된다. 이 작업 역시 세관원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이 지난해 6월25일 서울 반포지구대를 찾아가 채 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
김 경정은 검찰 조사에서 "누군가의 부탁으로 개인정보 조회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모 경정의...
불법파견, 위장도급 등 부당한 노동행위를 근절하고 무분별한 정리해고의 남용을 방지한다.
(5) 안보·외교·통일
냉전이 끝난 세계사의 뒤안길에서 우리는 아직도 가장 위험한 남북대결을 경험하고 있다. 튼튼한 안보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한 발짝 더 나가 외교 전략과 중장기 대북정책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구조를 창출하고 동북아 평화에 기여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방통위·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방통위는 KT로 인해 누출된 개인정보, 유출 시점 및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 할 수...
안모씨를 약 300억엔의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김씨와 이씨가 차례로 지점장으로 근무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액수가 약 430억엔, 우리 돈으로 5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에서도 국민은행과 유사한 부실대출이 있었던 정황을 확인하고 검사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외곽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빅토리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야권과의 협상을 통해 권력을 포기했지만 이는 반헌법적인 쿠데타다”라며 “야누코비치는 여전히 유일한 합법적인 대통령이며 현 과도정부는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푸틴은 “군사력 사용은 극단적인 경우에만 이뤄질 것”이라며...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도쿄지점에 검사반을 파견하고 이들 두 은행의 부실대출 여부를 검사 중이다.
지난해 국민은행 도쿄지점에서 수천억원 상당의 불법대출이 발생한 이후 금감원은 국내 6개 은행에 도쿄지점에 대한 자체적인 감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우리와 기업은행이 부실대출 의심 사례를 금감원에 보고했고, 신한은행은...
민주당은 18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중국 선양 주재영사관 현지에 자체 조사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정부는 위조건, 위증이건, 거짓발표건, 탈법과 초법을 서슴지 않고 넘나드는 비정상적인 정부라는 게 확인됐다”며 “불법대선개입의 진상을 덮기 위해...
결국 이들은 평균 성과급의 60%를 영업정지 기간에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가 영업정지를 준수하는지 보기 위해 금감원 감독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불법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하다가 적발되면 카드사 인가를 취소하는 등 엄하게 다스리기로 했다.
신안군은 인권침해 등 불법 사례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인권유린 행위가 드러나면 1회 6개월 영업정지, 2회 적발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신의도 소금 생산자들은 이날 신의중학교에서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종사자에게 폭언·폭행을 하지 않는 등 인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안군...
베를린에 파견된 국정원 요원 정진수(한석규 분)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하정우 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영화 베를린은 하정우와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마무리에 한석규와 하정우는 묘한 여운을 남기고 각자의 길로...
사무용품점에서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USB를 손에 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39세)는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3사에 파견돼 1억400만건의 고객 정보를 빼갔다. 원칙적으로 금융회사에서는 USB 사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외주업체 직원인 박씨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USB에 고객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알고 있다”며 “KCB가 보험금 청구를 통해 피해보상 등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CB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향후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 등에 따르면 KCB 직원이 컨설팅 업무로 카드사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고객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유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등에 따르면 KCB 직원이 컨설팅 업무로 카드사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고객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유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KCB가 고객정보유출 등의 문제와 관련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CB는 현재 해킹과 직원 일탈 행위 등을 통해 고객정보가 누출됐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배상 손실에 대비해 동부화재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돈봉투'까지 등장해 사건이 복잡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검찰은 이 돈봉투에 대해 당장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혼외아들 보도 이후 청와대와 연락을 주고받은 서울 서초구청 과장급 간부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진상 규명의 실마리가...
이와 함께 다른 시중은행들도 도쿄 현지법인에 대해 자체 감사팀을 파견해 부실 의혹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일본 금융청과 함께 국민은행 도쿄지점에 대해 재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최근 국민은행의 자체 조사 자료를 모두 건네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에 도쿄지점을 집중적으로...
창원지검 특수부는 전산 프로그램 개발 용역 수행 과정에서 카드사로 부터 고객 정보 약 1억여건을 불법 수집하고 그중 일부를 유출한 외부 파견직원 A씨와 그로 부터 정보를 구입한 대출광고업자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또 B씨로 부터 정보를 구입한 대출모집인 C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8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고객 정보 규모는...
아울러 금감원과 예보 검사·조사 협력체계를 강화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회사에 대한 사후조치를 철저히한다.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을 주재로 ‘제1차 금융감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연이어 발표된 동양그룹 유사사례 재발 방지책 및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금융위-금감원-예보는 이날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