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또 이들로부터 불법 스테로이드제제를 구입·판매한 전직 보디빌딩 선수 성모씨(남·27) 등 관련자 5명은 불구속송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몸짱 만들기용 불법 스테로이드 의약품 유통’ 사건 조사결과 이들은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불법 수입·제조한 이후 주로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거래하거나, 지인들 간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불법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한 보디빌딩 선수 등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성호르몬제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제', '갑상선호르몬제' 등 총 99종의 의약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보디빌더 안모(28)씨와 헬스 트레이너 조모(28)씨 등 4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건강원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성분인 ‘덱사메타손정’을 사용해‘헛개나무 탕액’ 926박스(100ml×50봉/1박스)와 ‘인진쑥환’ 679㎏ 등 시가 1억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제조에 사용한 덱사메타손정은 2007년 3월 무허가 의약품 판매업자로 구속된 지모씨 등으로부터 830통(1000정/1통), 1574만원 상당을 불법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캐나다의 한 수입 약품상이라고 속인 휘태커는 미국에서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와 낙태약, 우울증 치료제 등을 구글 광고를 통해 팔겠다고 밝혔다.
휘태커와 접촉한 구글 광고 담당자들은 휘태커의 광고가 불법 광고로 처리돼 검색 결과에서 삭제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조언했다고 WSJ는 전했다.
수사당국은 함정수사를 위해 위장기업을...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진통·소염제 성분이 함유된 분말차를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불법 성분이 포함된 ‘네페르템’ 제품을 통증, 관절염 특효 제품으로 판매한 ‘이노비스식품’ 업체 부사장 유모씨(남·40세)를 식품위생법 제6조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유모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덱사메타손)과 지네를 섞어 불법으로 ‘지네환’ 제조자와 판매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덱사메타손과 지네를 섞어 만든 ‘지네환’ 제품을 불법 제조해 판매한 김모씨(남·74세)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불법 제조된 ‘지네환’ 제품 등을 질병치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불법식품(스테로이제)을 몰래 넣어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소염·진통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몰래 넣어 판매한 부산 남구 소재 윤모 씨(남.55)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은 또 해당 원료를 공급받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회수ㆍ폐기 조치시키고 제조업자에 대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해 하반기 3차례에 걸쳐 화장품 배합금지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채로 아토피 환자 등에 판매된 불법화장품 9개 제품을 적발했다.
식약청은 피부질환 치료 등 의약적 효능이 있다고 판매하는 불법 화장품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허위ㆍ과장광고 제품 중에는 화장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되는 스테로이드성분이 불법적으로 함유된 제품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청은 화장품의 경우 인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의약품과 달리 그 작용이 경미하므로 피부ㆍ모발관리에 일시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도의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와 같은 소비자...
식약청은 지난해 10월과 12월, 화장품 제조업체 11개소 20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화장품 배합금지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불법화장품을 제조한 7개소 8개 품목을 적발해 해당 제조업체에 행정처분(전제조업무정지 12월)을 내렸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2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된 업체 및 판매원을 점검해 4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광수)은 전문의약품인 부신피질호르몬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을 식품원료에 불법으로 넣어 제조판매한 A씨(66)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에 구속 송치하고 A씨에게 원료를 공급한 모 약국 전 근무자 B씨(51)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방청 및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의 ▲성인용품점, 수입상가 ▲발기부전치료제 다량 취급 병·의원 및 약국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 다량 취급 병·의원 및 약국 3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결과 성인용품점, 수입상가, 노점상 51개소 중 불법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판매한 무자격자 9개소를 적발해...
이번 기획 단속한 결과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유해물질 검출제품을 정력제, 성기능향상제품이라고 판매하거나, 국내에서는 유통금지 하고 있는 이카린과 요힘빈 함유제품, 그리고 합성스테로이드로서 위해우려가 있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6-OXO 원료 함유제품 등 총 28개 제품이 적발됐다.
식약청 측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