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분뇨가 선외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복지 공간이 어업을 위한 공간으로 변질하지 않도록 건조단계에부터 다른 공간과 엄격히 구분하기 위해 외벽을 설치하도록 했다"며 "건조 이후에는 각 지역의 어업관리단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에서는 적정사육두수 기준을 초과해 분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민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분뇨는 2016년 4699만 톤에서 2019년 5184만 톤으로 늘었고, 악취 관련 민원도 2016년 2838건에서 2019년 1만263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고용부 관계자는 "봄철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미생물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작업공간 내부의 산소를 소모해 산소결핍 상황을 만들거나, 고농도 황화수소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폐수처리‧정화조, 하수도‧맨홀, 축사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질식재해 사고가 봄철과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용부는 질식위험...
한편 지난해 농식품 분야 협업 분야였던 가축분뇨 이용관리, 외래병해충 예찰 방제, 축산물 안전성 관리 등 3건은 모두 목표한 성과를 이뤄 해당 정원이 올해부터 정규 직제로 전환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 추진,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계속해서 확보하고 부처 간 협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업무 효율성을...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올해 완공되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전문 인력과 청년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 기술, 인공지능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 등 스마트팜...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2015년부터 지역민을 중심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온 충남 홍성 원천마을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김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사육돼지의 ASF 재발병을 더욱 확실하게 막기 위해 전국을 16개로 권역화해 돼지·분뇨 등의 권역 간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야생멧돼지의 ASF가 계속 확산해 양돈농장으로의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양돈농장은 소독·방역 시설을 신속하게...
농장과 질병위생 관리를 하는 수의사 간 연결제도, 농장위생등급제로 우수농장 혜택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방역참여 유도, 재난형질병시 지역단위 도축, 분뇨처리가 가능토록하는 제도, 멧돼지에서 발생이 양돈산업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농가, 업계, 정부가 같이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부와...
최근 발생하는 대부분 소아마비는 생백신을 복용한 아이들의 분뇨 등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식수에 섞여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LG화학은 지난해 12월 말 WHO로부터 ‘약독화 사백신(Sabin IPV)’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구호기구 백신 공급을 위한 필수 심사인 ‘PQ(Pre-Qualification)’ 승인을 받았고, PQ 승인 후 제품의 우수성을...
앞서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행 중인 강원남부권역 밖으로 돼지와 분뇨 반출입 금지 조치와 연계해 타지역 반출입도 엄격하게 제한 중이다.
아울러 영월과 인접 12개 시·군에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시·군에 있는 178개 양돈농장에는 방역차량 64대를 투입해 진입로,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1일부터는 이들...
우선 공정위는 식품 유통전문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위탁급식영업, 식품 운반업, 분뇨 수집·운반업, 산림사업, 사설항로표지 위탁관리업 등 8개 업종에 대해 허가·등록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해 주택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중 관련 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의 사업자는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사료·분뇨 차량의 시ㆍ도 간 이동을 금지하고 사료ㆍ분뇨ㆍ알ㆍ왕겨ㆍ가축을 제외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을 막는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인 확산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 모두 이번 주말 동안 방역태세를 철저히 재정비해...
해양투기와 직접 매립이 금지된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인분뇨)을 원료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악취에 대한 민원도 없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KH...
POSCO의 각종 철강재 가공센터 역할을 하는 기업 금강철강이 가축 분뇨 처리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7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금강철강은 자회사 금강에코너지(지분율 70.5%)를 통해 가축분뇨 수거, 처리 및 액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서비스 및 제품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퇴비 가격은 2013년 기준 현재까지 톤당 20만 원이지만, 분뇨...
생산할 때 만드는 비료와 물, 가축이 먹는 식량, 분뇨에서 나오는 가스, 탄소 배출 등 농식품은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임팩트를 추구하는 투자자나 창업자라면 농식품에 주목해야 합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풍벤처스 서울센터에서 만난 한상엽 대표는 한때 소풍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 대표였다. 5년 전 이재웅 전 쏘카 대표의 제안으로...
특히 소를 키우는 것은 다른 가축보다 필요한 물의 양이 훨씬 많고, 방출되는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와 분뇨는 온실효과를 심각히 가중 시킨다. 더불어 대규모 살처분도 심각한 문제인데, 이는 개발 도상국에서 진행되는 잔인하고 비위생적으로 진행되는 도살 행위뿐 아니라, 도살된 동물의 잔여분들을 그냥 땅에 매몰되는 형태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동물의 피, 뼈...
우수상을 받은 익산시 익산천은 가축분뇨 악취·수질오염 문제를 대폭 개선했고, 증평군 삼기천은 수질·생태복원 및 주민참여 사업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였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자체에 상장 및 상금을 25일 비대면으로 수여하고,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11월 중으로 각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기술진단전문기관이 갖춰야 할 장비도 변경하고, 분뇨업 허가를 위한 시설 기준도 일부 개정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7일 공포 후 시행된다.
먼저 공공하수도관리청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하수시설에 대해 기술진단을 하지 않는다면 환경부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지엔씨에너지는 하수처리 시설, 음 폐수, 분뇨와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립) 가스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운용 체제로 전ㆍ후 처리 기술을 보유한 것은 지엔씨에너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발전기를 가지고 자체적으로 투자해 발전소를 세우고 직접 운영하는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