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북극진출 확대전략'에 대해서는 “북극은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항로, 풍부한 자원 등 잠재력을 갖고 있는 도전과 기회의 지역”이라며 “북극 항로 활성화에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북극권 국가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종호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제2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면 2022년경에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2쇄빙연구선을 통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처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자원개발 등을 위한 각국의 북극진출 경쟁이 심화되는 콜드 러쉬(Cold Rush)에 대비한 첨병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중국 동북물류 거점 도시인 훈춘시와 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현지 진출과 더불어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제물류사업 개발 교두보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적선사 최초의 북극항로 이용 상업 운항을 개시했으며, 세계적 물류 솔루션 업체인 JDA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고객사 서비스 제공 역량을 차별화하기도...
이를 통해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를 대상으로는 58억달러 규모의 인프라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고, 덴마크와는 북극항로나 보건의료 등의 분야로 협력 다변화를 꾀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창출됐다고 청와대는 자평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날 귀국길에 오르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 및 K-컬쳐...
박 대통령은 특히 샤리프 총리, 부하리 대통령을 상대로 총 58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모색하는 세일즈외교를 펼쳤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다수 수력발전소(23.3억달러)' △'잠쇼로 석탄발전소(15억달러)' △'발로키·하벨리 복합화력발전소(14억달러)' △'카라치항 현대화(금액 미정)' △'카라치...
질문'
"북극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다면 어떻게 팔겠는가"
"피카소와 애플 디자이너의 공통점을 이야기 해보라"
"인류의 생활을 변하게 한 가장 창의적인 디자인이나 발명품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당장 명절선물세트 100개 쥐어주면 어디가서, 어떻게 팔 것인가"
"영조와 정조의 차이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일자리와 국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통상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남미․중앙아 등 신흥국과의 FTA 추진, 해외진출 확대, 협력 분야 다양화, FTA 활용 성과 극대화 등에 부처간 협력을 당부했다.
이밖에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2013년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진출 이후 같은해 12월 마련한 북극정책 기본계획의 추진성과와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 북극항로를 통한 물동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등 대러 교역거점뿐만 아니라 장래 북극항로를 통한 아시아-유럽 물류망의 거점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러시아 항만개발에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러시아는 철도를 이용한 물류망은 상대적으로 발달해 있다. 하지만 동아시아권과의 교역량의 증가에도 극동지역 항만시설은 낙후한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전세계 천연가스의 30%, 석유의 13%가 매장된 북극 지역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마케팅과 준비를 통해 회사가 진출을 추진해 온 극지용 선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계약을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0척의 쇄빙 LNG선을 수주하는 데...
‘바다, 미래창조의 터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북극이사회 옵서버 진출 1년의 성과와 의의, 북극해 항로 신성장 동력 활용전략 등의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둘째날에는 심해환경과 자원, 셰일가스와 조선해양산업, 해양환경방사능, 해양영토, 원자력 에너지의 해양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5개 학회별 공동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밖에 해양과학기술...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산하 칼라일인터내셔널에너지파트너스의 마르셀 반 푀케 매니징디렉터는 “북극은 여전히 개척지에 속하며 아직까지는 대형 석유기업만이 이 지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에서 회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극해 원유 시추를 허가하려던 노르웨이 정부의 계획이 환경문제를 이유로 정치권의...
황무지에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황 회장의 계획이 북극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중국 정부의 불순한 의도가 깔렸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는 아이슬란드 개발이 좌초됐으나 북유럽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를 멈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는 “향후 3년 안에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 다른 북유럽 지역에 진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중국 부동산재벌이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를 비롯해 북유럽시장의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황누보 베이징중쿤투자그룹 회장은 2억 달러(약 2128억원) 규모의 아이슬란드 리조트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노르웨이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황 회장은 당초 지난 2011년 아이슬란드에 300㎢의 광활한 황무지를 사서...
◇ 경제 분야 = 이번에 체결된 MOU의 주요 내용은 포스코·현대상선·코레일의 나진∼하산 철도 및 나진 항만개발, LG CNS의 1조800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진출, 30억 달러 규모로 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와 러시아 금융기관 간 공동 투자체계 구축 등이다.
두 정상은 양국의 협력 사업을 조기추진 과제와 중·장기 추진 과제로 나눈 뒤 그 내용을 담은 35개항의...
이와 함께 한·러간 공동 투·융자 플랫폼을 구축, 투자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한다는 데에도 견해를 같이 했다.
중장기적 추진사업으로 양 정상은 △북극항로 이용에 대한 러시아측 협조 당부 및 극동지역 항만개발 MOU 체결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각각 합의했다.
시베리아산 천연가스를...
원자력, 북극·기후변화·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회담에서 1977년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핀란드의 경제인연합회가 설립한 경제협력채널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의했다. 또 경제교류 확대와 상호 유리한 투자진출 여건 조성을 위해 양국 기업이 파견한 근로자들의 사회보장세...
또 선박관리 인력·선원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선박관리산업 육성 지원에 올해보다 5억 증액된 10억원, 북극항로 개척과 북극진출 지원을 위해 새로 14억원을 편성했다.
도서민·선원 복지향상 지원을 위해 해수부는 신규로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과 기존 여객선 운임보조금을 확대 편성해 11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저소득 선원 지원과 장애선원 재활 등...
산업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현재 석유물류 중심지인 싱가포르가 아시아 전역을 다 맡긴 힘들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 동북아 오일허브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북극항로가 개척되면 향후 우리나라의 석유 물류의 전략적인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저장시설 건설 및 이용...
우리의 러시아 극동진출 활성화 방안과 북극항로 및 항만 개발협력 등 특히 두 정상은 러시아의 동북아 개발프로젝트와 관련한 협력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푸틴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신(新) 동방정책’과 함께 부각된 것으로 사할린과 시베리아 등 극동지역의 개발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이다. 두...
부즈앤컴퍼니는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이 처한 난관을 해결해야 북극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즈앤컴퍼니는 환경 뿐만 아니라 북극 사람들을 보호하는 전략을 내놔야 한다고 권고했다.
북극의 온도변화는 전 세계에 영향을 준다.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제트기류 변화로 날씨 패턴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이같은 변화는 북극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