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당은 서민·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타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특별법에는 실버타운 등의 승인 및 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규제 문제들을 재정비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현재 실버타운은 복잡한 절차와 불명확한...
P5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협력사들에 “공장제작, 부지임대, 도면검토, 인원수배 등을 포함한 일체의 모든 작업을 중지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또 작업 재개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사 일정을 일부 조율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이라며 “향후 시설 및 연구개발(R&D)...
여기에 신세계건설이 지분 49%를 보유한 구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4645억 원) 관련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는 견해다. 이 사업장은 이달 브릿지론 대출 만기가 도래한다.
이러한 리스크가 노출된 이상 향후 계열의 지원수준이 신세계건설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할 것이란 게 한기평의 진단이다. 현재 레저부문이 보유한 자산기반의 재무융통성과...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개발원부지 약 11만㎡ 개발 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청탁·알선 등을 대가로 현금 77억 원과 5억 원 상당의 함바식당 사업권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백현동 부지를 사들인 정 회장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 김 전 대표를...
또한, 개발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대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072원으로, 150...
이에 컨소시엄은 총 5만3600평의 사업대상 부지 중 가장 많은 약 1만6000평에 관한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관계사들은 본건 PFV를 설립한 후 초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 본 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비와 운영 사업비는 각각 1조6000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약 3조2000억 원에 달한다.
PFV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내에 최대규모인 약 140MW의 PUE 1....
포제스 한강은 부동산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옛 한강호텔 부지일원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단지다. 전 가구가 한강 변과 붙어 있어서 영구적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 32억∼44억 원 △115㎡ 52억∼63억 원 △244㎡(펜트하우스) 150억∼160억 원 선이다.
두 단지의 흥행에는 가격 경쟁력과 미래 가치에...
학습권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승현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권익위 조정을 통해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부지 위탁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서민주택 공급에 군부지를 협조하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주민 생활불편이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개발제한구역(GB) 지정 이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낡은 경우, 현재는 증ㆍ개축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신축할 수 있다.
또 GB로 지정됐다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백현마이스)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 부지에 연면적 102만9963㎡ 규모 전시컨벤션·복합업무시설·업무시설 및 관광휴양,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조2000억 원이 투입된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주주협약서상 문구 추가 여부를 놓고 사업시행자와 성남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7년 서울시와 코레일이 용산 철도정비창과 서부 이촌동을 통합개발하기로 하면서 출발선에 선다.
총 51만㎡ 부지에 31조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됐는데 방대한 사업 규모 때문에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불렸다.
2017년 12월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미국 뉴욕 맨해튼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 야드의 4.4배,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의 4.5배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르면 2030년 입주가...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들어서는 광주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 가운데 녹지면적은 약 148만㎡에 달한다.
여기에 중외공원은 부지 내 다양한 문화 예술 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ㆍ동운지구 등의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된다. 현재 중외공원에는...
영등포구청역∼합정역, 신답역∼성수역) △3호선(옥수역∼압구정역) △4호선(금정∼산본∼수리산∼대야미, 상록수∼한대∼중앙∼고잔∼초지, 동작역∼이촌역, 쌍문역∼당고개역) △7호선(건대입구역∼청담역), 8호선(복정역∼산성역) 등이다. 해당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호주 정부와 부지임대차 주요 조건에 합의하고 현재 주요 파트너사들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HBI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이다.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HBI 연계 그린 수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익산2공장 부지 1619㎡를 활용해 6월 말까지 연산 최대 70톤 규모의 파일럿 설비를 갖추고, 연말까지 시험 가동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외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에 샘플을 공급하고, 2025년 내 공급 계약을 따낸 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연산 12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확장 구축해 나간다....
국제업무존 최대 용적률 1700% 적용 랜드마크 100층 빌딩지하·지상·공중 활용해 사업부지 100% 규모 입체 녹지 확보업무·주거·여가문화 등 모든 활동 도보권 해결 '콤팩트시티'오세훈 "혁신개발 신호탄…고밀복합개발 글로벌 스탠다드로"
서울 강남과 여의도, 강남의 정중앙에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의...
마스턴투자운용 미국 현지 법인 마스턴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테일러시 시정개발공사(EDC)와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과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 시설 확보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MOU 체결로 하이로닉의 테일러시 내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관련해 4자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작년 말...
지상부 개발을 통한 노후 구도심 정비라는 골격과 '민간자본 유치' 에 국한된 모호한 재원 대책은 동일하지만, GTX 지하화 여부 등 각론은 다소 차이가 있다.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수십조원 규모 공약을 뚜렷한 재원 계획 없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만큼 '선심성 포퓰리즘'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국제설계 공모 공고(안)을 내놓고, 이달 13일에는 공모 설명회를 개최해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은 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자 공원을 짓는 사업이다. 반포주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