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해 말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2.4%를 기록하며 전년 말(1.7%) 보다 부실률이 높아져 은행의 자산 부실화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통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민금융지원 우수은행과 우수직원 표창과 함께...
8%를 기록하며 2011년 4.9%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부실률은 부실보증잔액을 전체 보증잔액으로 나눈 것으로 원금이 1개월 이상 연체되거나 이자가 두 달 이상 연체되면 부실보증으로 분류된다.
신보 관계자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98년에는 부실률이 14.5%까지 올랐다”며 “부실률 관리목표 수준이 5.5%인 만큼 지난해 부실률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부실률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반면 생산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법인(개인사업자 제외) 대출은 16조2000억원에서 17조7000억원으로 9.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은행권 관계자는 “그간 은행권에서는 나름대로 중기대출 확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기업분류 기준 변경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보증 잔액 기준으로는 전체 371억9100만원 가운데 47억9700만원이 부실화해 부실률이 12.9%에 달했다. 전체 업종 부실률 4.9%의 두배가 넘는다.
연도별로는 2009년 말 5.7%였던 부실률이 2010년 말 7.5%, 지난해 말 6.3%로 오르내리다가 올해 들어 두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신보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학령인구(만6∼12세)가 감소 추세인데다 가계부채가...
주택담보대출의 부실률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집단대출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말 기준 집단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37%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다. 3분기 집단대출 부실비율도 전분기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기업여신과 중소기업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보다 각각 0.09%포인트 0.02...
점포당 매출이 줄자 부실률도 상승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집계를 보면 전체 편의점 중 휴업, 또는 폐업하거나 대출 원금과 이자를 내지 못하는 부실 편의점의 비율은 2010년 4.6%에서 올 1분기 8.7%, 2분기 8.8%,로 상승했고 지난 8월말엔 9.5%로 10%를 바라보고 있다. 10개 점포 중 1개 점포가 부실 점포로 나타났다.
반면 편의점 가맹본부의 이익은 급증세를...
경기 침체로 기업대출 부실률이 높아지면서 우리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고민이 깊다.
최근 우리은행은 지주사와 논의 끝에 앞으로 자기자본의 1%를 초과하는 대출을 할 경우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결정했다. 우리은행 자기자본 대비 2000억원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리스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
이 갈은 결정은 올...
부동산PF를 제외하면 기업여신 부실채권 비율은 1.56%까지 낮아진다. 주택담보대출과 가계여신의 부실률은 각각 0.03%포인트,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PF대출은 일반대출과는 달리 사업장에서 대규모로 취급돼 시행사 및 건설사와 연계된 부분이 있다”며 “사업장을 정상화하거나 상각과 매각을 통한 정상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저신용자 등급에서 우량고객을 추려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현실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7등급 이하는 그 사이에서 아무리 우량하다해도 상대적으로 부실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저신용자들이 은행 대출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 모두 경제상황에 따라 5% 범위 내에서 금액을 조정할 수 있지만 문제는 부실률이다. 결국 금융당국의 무조건적인 은행대출 압박이 금융공기업 부실률 우려로 이어진 것이다.
신보의 작년말 부실률은 4.9%로 전년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기보 역시 같은기간 사고율이 5%로 전년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5%대에서 부실률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양호한...
캠코가 부실률이 낮은 PF사업장으로 분류한 ‘우선 정상화 추진 대상’ 30개 사업장에 대해 재검토에 나섰다. 레인트리는 검토 후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부터 개발할 방침이다.
레인트리는 우량 건설회사와 금융회사, 부동산개발회사 등 모두 28개 기관이 1억원씩 투자해 만든 민간 주식회사로, 캠코가 추진하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 업무를 지원한다....
중국 금융당국이 부동산 버블 붕괴와 지방정부 대출에 따른 은행 부실화 우려를 일축했다.
류밍캉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 주석은 19일(현지시간) 열린 한 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중국 은행의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률은 2%에 불과해 부동산 가격이 40% 하락해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 8월말 현재...
금감원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의 부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업대출의 부실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대부분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일부 보험회사의 경우 평균을 상회하는 연체율 및 부실대출비율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PF대출에 대하여 사업장별 평가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으면 부실률이 높아 대출이 성사되기 어렵다.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이면 고금리를 부담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머니옥션의 이자율은 사채보다 저렴하다. 평균 이자율이 27~28%에 달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머니옥션은 투자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출회원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자체적인 검증시스템을 통해 10~600점까지 점수를...
기보는 본점 완공이라는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기금 설립이래 최대수준의 보증규모, 낮은 부실률을 유지하면서 지식문화 산업 등 신산업 분야로의 보증영역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계속 기술패턴과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주고객인 기술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제도를 만들어 기보 브랜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금리가 다른 업계에 비해 다소 높지만 부실률은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년 말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대출 한도를 총 여신의 5%, 최대 500억원으로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대부업체의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대부업체들이 신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부업계는 현재 대부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다행히 금융당국은 내년 초부터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인상키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금대출의 부실률이 신용판매보다 높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대손충당금 최소 적립률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규정은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상품별 특성의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현금대출의 부실률이 신용판매보다 높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9월말 기준 카드사들의 상품별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신용판매 일시불 0.81%, 신용판매 할부 1.18%인 반면 현금서비스 2.47%, 카드론 2.28%로 현금대출의 연체율이 신용판매보다...
이에 금융위는 저신용자라도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대출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여신심사를 강화해 도덕적 해이 및 부실을 예방할 방침이다. 햇살론 부실률이 지나치게 높은 금융회사에는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9~10 등급에 대한 대출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등급별 대출 가능자 비중과 대출실적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