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검토·심사가 용이한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지구는 흑석2(동작구), 양평13(영등포구), 용두1-6(동대문구), 봉천13(관악구), 신설1(동대문구), 양평14(영등포구), 신문로2-12(종로구), 강북5(강북구) 등 8곳이다.
이들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이다. 사업성 부족과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전천 및 보문산 등이 가깝고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은행, 우체국, 중구청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올해 목포서산온금재개발구역 1007가구, 부산효성재건축 227가구, 천안문화구역 833가구, 서울봉천2구역 254가구를 수주해 총 2321가구, 도급액 443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1조 원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정비사업 해제 기로에 놓인 곳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4·5, 관악구 봉천13·신림미성아파트, 마포구 공덕6·신수2구역, 용산구 신동아아파트 등이 있다.
정비사업 지정을 유지하려면 내년 3월 2일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관할 자치구청에 해야 한다. 이 방법이 아니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비사업 지정을 연장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해야...
서초구 방배14·방배13구역과 신반포14·신반포22·반포1단지(1·2·4주구)·한신4단지 등이 이런 방식으로 초과이익 환수를 피했다.
한남하이츠 조합도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사업을 빨리 마무리 짓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도 신청한 상태라 올 연말 전에 인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밖에 소유주 동의율이 60%대인 관악구 봉천13구역과 이달 정비·설계업체 선정에 나서는 서초구 신반포26차도 늦어도 내년 초에는 총회를 열 계획이다.
◇재개발 추진위원장 다시 뽑기도
강북구 미아9-2구역과 관악구 봉천1-1구역은 지자체와 갈등을 빚으며 사업이 지연됐던 곳들이다. 미아9-2구역은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으나 구청이 4월에 반려하자...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30일 1순위, 12월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2월7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2월12~14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 GS건설은 마포구 대흥2구역...
개발 압력이 높은 서울·인천·경기 일대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1만2131㎢)의 13% 수준인 1595㎢가 규제 완화 대상에 속하는 핵심 수혜 지역이다.
SG세계물산은 시가 수천억원 대에 이르는 판교 건물부지와 봉천동 토지 20만평 6개부지 토지를 보유중이다.
SG세계물산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어디 지역이 풀렸는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수혜여부는 지켜봐야 할...
올 신규분양하는 소형아파트로는 대우건설이 지은 봉천동 푸르지오, 신공덕동 아이파크 등으로 이들 지역은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신공덕동 아이파크 81~142㎡ 195가구를 올 3월 분양한다. GS건설도 금호동3가에 금호자이2차 82~145㎡ 403가구를 6월에 분양을 준비중에 있다.
여기에 임대수익성이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 봉천제4-1구역을 시작으로 봉천4-1ㆍ2구역, 흑석3구역, 아현1-3구역 등 재개발 조합이 총회를 열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등촌1구역, 아현2구역 등 재건축 사업장도 이달 안에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신길1구역은 수요일인 지난 8일 총회를 열었고, 이밖에 삼선5구역, 장위8구역 등이 시공사 선정 총회 일자로 평일을 잡았다.
특히...
서울시는 '2020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지정된 정비예정구역13곳 중 8개 지역의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자치구와 함께 공공지원 방식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수립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낙후된 서울 부도심과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 지역생활권 13곳(39만㎡)을 선정해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재개발구역이 개발예정돼 있으며 남ㆍ북측으로는 13~17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다.
위원회는 이날 관악구 청룡동 922-1번지 일대 1만2272㎡에 아파트 192가구를 짓는 `봉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계획'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는 용적률 283% 이하, 건폐율 46%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20층의 아파트 4개동, 19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892-28 일대와 봉천동 459-28 일대에 대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천동 892-28 일대는 구역 면적이 1만1000㎡에서 1만6000㎡로 늘어났다. 시는 이 지역의 계획 용적률을 210%에서 190%로 낮추고 건폐율은 50%에서 60%로, 층수는 평균...
최고 13층짜리 아파트 30개동, 1400가구가 건립된다.
시에 따르면 신월동 일대는 1970년대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생성된 철거 이주민 정착지여서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낙후된 곳이다.
위원회는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만4142㎡에 아파트 739가구를 짓는 '봉천1-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도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관악구 봉천동 100-2 일대 까치산공원 주택재건축 정비구역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정안에 따르면 구역면적 1만9765㎡, 용적률 238.77%, 건폐율 15.75%, 최고층수 22층 내외 4개동이 들어서며 임대주택 56가구를 포함해 349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까치산공원 정비구역은 2005년 12월 5일 구역지정되고 2007년 12월 13일에 관리처분인가를...
이 중 관악구 봉천9구역 주택재개발 구역의 경우 원주민 310가구 중 46가구만 입주해 재정착률은 15%에 그쳤으며 강북구 미아10구역도 262가구 중 15%인 39가구만이 입주했다.
동대문구 답십리13구역(20%)과 성북구 월곡 3구역(20%), 성북구 정릉 5구역(20%) 등 원주민 재정착률이 20%대인 곳도 11곳이나 됐다.
반면, 성동구 마장제1구역은 91가구 모두 입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