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G세계물산, 수도권 토지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07-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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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토지 용도 및 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SG세계물산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18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45원(5.84%) 상승한 815원에 거래중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부가 2차 투자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토지 이용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서울·수도권 토지시장의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발 압력이 높은 서울·인천·경기 일대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1만2131㎢)의 13% 수준인 1595㎢가 규제 완화 대상에 속하는 핵심 수혜 지역이다.

SG세계물산은 시가 수천억원 대에 이르는 판교 건물부지와 봉천동 토지 20만평 6개부지 토지를 보유중이다.

SG세계물산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어디 지역이 풀렸는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수혜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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