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에너지 장관이 지난주 한국 조선소를 대상으로 100여 척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계획을 발표했고 HSD엔진과 보냉재 기업 같은 LNG 관련 선박 기자재 기업들의 실적 개선 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률 4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린 문배철강과 KG동부제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대감 영향을 받았다. 업계에선 전인대를 기점으로...
동성화인텍은 현대삼호중공업과 661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6.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 4월 1일까지다.
또 회사는 이날 현대중공업과 719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및 LNG추진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계약도 체결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8.4%에 해당한다.
LNG 운반선 초저온보냉재 사업을 하는 동성화인텍도 40.22% 올랐다.
조선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선종은 국내 조선소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LNG운반선이다. 신규 LNG 물량이 2023년까지 1억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발주가 꾸준히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미 지난 달부터 최대 120척 규모의 '잭팟'이 기대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가...
이어” 대규모 발주는 LNG추진 엔진 수요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는 HSD엔진과 보냉재 기업 같은 LNG관련 선박 기자재 기업들의 실적 개선폭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17년 말부터 회복된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량을 HSD엔진은 올 1분기부터 급격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HSD엔진의...
반영으로 영업손익 흑자전환사업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 불안감 해소는 긍정적TP 24,000원에서 30,000원으로 조정. 투자의견 Hold 유지이베스트 성종화
한국카본LNG매출 구조적 성장 예상기업개요-LNG 보냉재 제작업체생산능력 확충효과 & 가시화되고 있는 LNG 모멘텀2022년 인도 LNG 선 감소 로 인한 매출감소 불확실성 존재이베스트 박경근
동원F&B는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였다. 페트에 들어있는 생수는 시판중인 제품과 동일한 물로, 별도 보관했다가 음용 가능하다. ‘동원샘물 프레쉬’는 지난해 12월 HMR 온라인몰 더반찬을 통해 시범 운영, 석달간 약 30만개 아이스팩을 대체했다.
오리온은 지난달부터...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늘어날수록 보냉재 수요는 늘어나게 된다”며 “조선소 수에 비해 보냉재 공급기업의 수가 적기 때문에 보냉재 가격은 2018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이 급격히 개선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합계 인도량은 지난해...
동원F&B가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 시에는 젤을...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VIP 및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박스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에코박스 도입과 동원샘물 보냉재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필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안에 더반찬에서 사용하던 배송용 스티로폼 박스를 전면 퇴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로 대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8%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응용화학 소재 자회사 동성화학과 LNG선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증가해 지난 한 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사업지주사 자체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바이오 전문 제네웰의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LNG 투자 계획은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보냉재 기업들의 급격한 영업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2020년 동성화인텍 매출실적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3684억 원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을 웃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수요와 북미 LNG 플랜트 사업을 고려하면...
신세계는 지난 추석 선물세트부터 냉장 정육 등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대신 종이 박스를 도입했고, 보냉재도 내부 충전재를 물로 채우고 외부는 종이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을 적용했다. 부직포 가방이나 스티로폼 박스는 천 재질의 쿨러백으로 대체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올해 설부터 과일 선물세트에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를 도입한다. 플라스틱 소재의...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량도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을 어렵지 않게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서서히 보임에 따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 가격도 시차를 두고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량의 증가와 공급가격의 상승은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 폭을 더욱 높이게...
외국인 러브콜이 견인하는 과매도 EMㆍ한국 괄목상대 시도 본격화와 함께 산업재+철강으로 구성되는 구리 민감 Play의 환골탈태를 기대하는 이유다. 연말 증시 부침을 해외 E&P 건설, 철강, 기계(굴삭기), LNG 밸류체인(조선ㆍ피팅ㆍ보냉재) 대표주 저점매수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련 리스크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높은 안전지대는 바로 IT고, 경험적 우범지대는 역시나 산업재였던 셈이다. 단계적 관세완화에 근거한 G2 리스크 국면전환 여지는 그간 수세로 일관했던 산업재 환골탈태를 채근하는 마중물로 기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해외 E&P 건설, 철강, 기계(굴삭기), LNG 밸류체인(조선ㆍ피팅ㆍ보냉재) 대표주 등을 저점매수 할 것을 권한다.
전년비 197% ↑
△인텍플러스, 49억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동성화인텍, 706억 규모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 체결
△시노펙스, 3분기 연결 영업익 60억...전년비 3353%↑
△KCC건설, 332억 규모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계약 체결
△네패스, 1553억 규모 신규 시설투자
△예선테크, 165억 규모 토지/건물 양수 결정
△힘스, 13억 규모 OLED...
최근 발주가 진행되고 있는 LNG DF 적용 VLCC도 Mark 3 타입의 연료창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CMA CGM 발주한 컨테이너선의 Mark 3 타입 연료창에 필요한 보냉재는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이 공급했다”며 “대형 LNG DF 선박에 멤브레인 적용은 관련 기자재 업체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동성코퍼레이션의 LNG선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400억 원 규모의 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모두 0.00%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LNG선 보냉재의 수주 증가에 대비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