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은행 총재, 김태영(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은행연합회장 등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은행 총재, 김태영(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은행연합회장 등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환율시장과 관련해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달러와 100엔당 원화 환율은 올 개장 첫날인 2일 1060원대 초반(1061.2원)과 940원대 초반(941.82원)까지 떨어지며 각각 3년2개월과...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한은도 거시경제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2일 이...
5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전일 기준 61.9bp다. 여전히 한 번의 추가 금리인상을 반영한 수준으로 보인다. 일정수준 되돌림 여지가 있어 보인다.
오늘 낮 롯데호텔에서는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 등이 참석하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오후 3시에는 코엑스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도 개최된다.
미국은 작년 12월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일본은 휴장한다.
이철영 부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참석해 “삼성화재와 우리는 처한 환경이 다르지 않냐”며 “자동차보험 인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삼성화재와는 달리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영업에서 적자를 보고 있어 인하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올해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금리상승기에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지 않은가요”
3일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금융인은 박현주 미래에셋대우그룹 회장이었다. 박 회장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경제수장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큰...
황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매출은 늘어나지 않고 영업이익만 증가하는 축소형 성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외형성장 둔화는 국내 금융시장에 가장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국내 기업들은 매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면서도...
이경섭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농협은행은 상반기 막대한 충당금을 쌓으면서 적자를 냈으나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내 경제성장 정체 등 난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 이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 전략을 ‘백 투 더 베이직 경영’으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왼쪽부터)이 3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삼성화재와 우리는 다르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은 0.4% 각각 인하했다.
동부화재도 삼성화재처럼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만큼...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권 협회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재정 및 통화, 금융감독 당국 간의 정책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해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을 돌보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핀테크 등의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에 대비해야 하는 수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내외 불확실성의 가속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성장 둔화와 금리...
정 부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올해 인도, 브라질에 있는 사무소를 법인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 사무소는 독자법인으로, 브라질 사무소는 브라질 산탄데르은행과 협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인도 시장은 워낙 크기 때문에 수천억원대 수익을 예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