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진흥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조치된 한국저축은행 계열사로 고객들의 불안심리로 인한 뱅크런 사태까지 우려했지만 외려 차분한 행내 분위기를 유지, 대량 예금인출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단은 한 고비 넘긴 셈이다.
한편 저축은행들의 먹거리 고민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주 요인이 PF대출이었던 만큼 저축은행들은 수익여건 개선에...
◇ 주요 경제뉴스
*佛,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 결선투표 승리
*통계청, 소비자물가 상승률 2.6%로 4개월 연속 둔화
*저축은행 뱅크런 없었다…검찰 수사착수
*ING생명 亞법인 매각 18일 예비입찰
*금값, 달러 강세에 하락…1630달러 지지가 중요
*쌍용건설 매각 또 유찰
*전기료 인상 정부 골머리, 산업용 6~8% 올릴 듯
*엘피다 품에 안은 美...
…
금감원은 저축은행 4곳(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퇴출 이후 영업 첫날 계열저축은행에서 뱅크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솔로몬 저축은행 계열인 부산솔로몬과 호남솔로몬,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인 진흥, 경기, 영남 저축은행에서의 고객들 예금인출은 4시 마감 기준 389억원에 그쳤다는 것.
저축은행별 예금인출액을 살피면 부산 솔로몬...
…
금감원은 저축은행 4곳(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퇴출 이후 영업 첫날 계열저축은행에서 뱅크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솔로몬 저축은행 계열인 부산솔로몬과 호남솔로몬,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인 진흥, 경기, 영남 저축은행에서의 고객들 예금인출은 4시 마감 기준 389억원에 그쳤다는 것.
저축은행별 예금인출액을 살피면 부산 솔로몬...
4개 저축은행 영업조치가 취해진 후 영업 첫날 저축은행 계열사들의 뱅크런은 우려와 달리 없었다.
7일 저축은행 중앙회는 솔로몬 저축은행 계열인 부산솔로몬과 호남솔로몬,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인 진흥, 경기, 영남 저축은행에서의 고객들 예금인출은 3시 기준 364억에 그쳤다고 밝혔다.
예금인출액별로 살펴보면 진흥이 1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주목해야 할 점은 금융당국의 ‘상시 퇴출시스템’, 예금보험공사 보험금 지급, 영업정지 계열사들의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방지 등 저축은행 혼선 관리 등을 꼽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추가 영업정지는 없다. 단, 상시 퇴출시스템을 통해 예의주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로 봐서는 향후 살아남은 저축은행 행보에 대해 속단할 수 는 없다....
금융위원회가 뱅크런사태 진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7일 브리핑을 갖고 우려했던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종식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의 계열저축은행에서 가장 많은 인출건수는 22건, 인출금액은 2~7억원 정도이다”고 말했다.
예전 저축은행 사태처럼 문이 열리기도 전에 고객들이...
4곳의 저축은행 퇴출이 발표된 후 첫 영업일인 7일 다른 저축은행들에서는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30분경 서울 명동 인근의 토마토2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 한신저축은행, 신신저축은행, 신라저축은행, 신민저축은행 등에는 3~4명의 고객이 일반 업무를 보고 있을 뿐 예금인출을 위해 줄을 늘어선 광경은 없었다....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 계열사의 경우 정상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가 벌어질 경우 추가 영업정지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檢, 밀항시도 김찬경 미래저축銀회장 7일 구속영장
-검찰이 영업정지를 앞두고 회삿돈 200억원을 챙겨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 은행 회장에 대해 7일...
-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계열사 뱅크런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앞으로 계획은 ?
△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주인은 예금보험공사가 될 것이다. 계열사 때문에 저축은행들은 BIS비율이 5%를 초과하고 있다. 뱅크런만 없으면 정상영업이 가능하다. 5000만원 미만에 대해서는 전액보장된다. 5개 은행의 5000만원 초과금액은 121억원(개인기준)이다. 5000만원 이하 고객이 예금을...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경영부실이 드러난 1곳 등 저축은행 6곳에 대해 퇴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저축은행에선 뱅크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저축은행 입구가 중도해지를 위한 예금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경영부실이 드러난 1곳 등 저축은행 6곳에 대해 퇴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저축은행에선 뱅크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저축은행을 찾은 예금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경영부실이 드러난 1곳 등 저축은행 6곳에 대해 퇴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저축은행에선 뱅크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저축은행 창구는 중도해지를 위한 예금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경영부실이 드러난 1곳 등 저축은행 6곳에 대해 퇴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저축은행에선 뱅크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저축은행 창구는 중도해지를 위한 예금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예금자들의 불안이 확산되며 대규모 인출 사태(뱅크런)이 연이어 터진 데다 영업정지를 받은 저축은행에서 예금자당 2000만원까지 지급되는 가지급금도 그대로 빠져나갔다. 또 예금자 비보호 대상인 5000만원 초과 예금도 8~30% 가량의 개산지급금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졌다.
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의 수신 증가세도 주춤해졌다. 자산 성장을...
또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제일·토마토저축은행 등에서 한 곳의 부실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거나, 계열사라는 이유로 뱅크런이 확산되는 모습을 지켜본 금융당국도 계열사 매각을 독려하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장부가보다 낮은 가격에 계열사를 팔게 되면 당장 손실이 발생하지만 현금 확보와 BIS 비율 개선 차원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과거...
업계 1위 부산이 쓰러지자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전국적으로 대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이 터졌다. 결국 19일 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저축은행이, 22일에 도민저축은행이 문을 닫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금융당국은 7월 초 하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방침을 내놓고 사상 유례없이 전국 100여개 저축은행에 대해 동시에 강도 높은 전수...
A저축은행 불법대출의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면하더라도 본격적인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대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이 또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저축은행은 자산이 2조원이 넘는데다 서울지역에서도 영업을 펼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검찰조사를 받는다고 해서 영업정지되는 곳은 없지만 검찰조사에 들어가 뱅크런이 터지게 된다는 점이...
특히,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사태로 뱅크런이 일어났을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진화 차원으로 2000만원을 예치해 금융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인수한 PF사업장은 주거비율 상향조정을 둘러싼 논란 속에 사업승인을 받아 지난 9월 현대건설과 도급약정을 체결하고 착공을 앞둔 상태에서 대출금 연체를 둘러싼 대주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