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영업정지…예금인출 390억원에 그쳤다

입력 2012-05-07 18:15 수정 2012-05-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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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개 저축은행 계열사, 우려했던 뱅크런 없었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첫 날 '대량 예금인출사태는 없었다'고 밝혔다. …

금감원은 저축은행 4곳(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퇴출 이후 영업 첫날 계열저축은행에서 뱅크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솔로몬 저축은행 계열인 부산솔로몬과 호남솔로몬,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인 진흥, 경기, 영남 저축은행에서의 고객들 예금인출은 4시 마감 기준 389억원에 그쳤다는 것.

저축은행별 예금인출액을 살피면 부산 솔로몬 67억원. 호남 솔로몬 86억원 . 진흥 136억원, 경기 70억, 영남 31억원 정도다.

감독원 측은 "대기 고객 중 번호표를 받고 돌아간 고객은 70% 이상 된다"며 "평상시 영업수준과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금감원 측은 영업정지 조치가 예고됐던 4일과 달리 7일은 창구가 혼잡한 일은 거의 없었다며 오전과 달리 오후 들어서 예금 인출 규모도 급속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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