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치료는 증상을 완화해 환자의 불편과 고통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충분한 휴식과 고단백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입원 치료를 하여 증상을 완화해 주기도 한다.
또 간에 부담을 주는 알코올 섭취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데,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회복 기간도 더...
SK바이오사이언스, AI 기반 백신 개발 설계 시스템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실험설계(DoE, Design of Experiment) 과정에서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IT 최적화 시스템 ‘ADO(AI based Design space Optimization System)’를 구축, R&D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 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수막구균 5가 백신 제조기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신 기업 바이오백(Biovac)에 이전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의 수막구균 확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백은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백신면역연합(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 GAVI) 콘퍼런스에서...
회사에 따르면 백신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
AD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그룹 내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조직인 DX랩과 함께 1년 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ADO에 대한 최종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를 마친 후 본격 런칭해 다양한 실험설계...
백신 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
AD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그룹 내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조직인 DX랩과 함께 약 1년 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시스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ADO에 대한 최종 POC(기술검증, Proof of concept)를 마친 후 본격 런칭해 다양한 실험설계 데이터를 구축...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을 12.5%로 1485억 원까지 늘렸으며 혈액제제 미국진출, 프리미엄 백신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의 혁신신약 개발에 성과를 냈다.
특히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 국내 최초로 13조 원 규모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모더나와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 기술을 사용해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에서 췌장암, 두경부암, 흑색종 등 암종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하고 3상 임상에 진입 중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백 대표는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더나(Moderna), 화이자(Pfizer)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계기로 RNA 유전자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다. RNA는 다양한 감염질환의 백신으로 암 및 대사성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루메드는 각 질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액티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영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자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이날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 실장은 “백신 개발사가 아무리 좋은 백신을 만든다고 해도 대중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병의원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접종까지 이어지기 어렵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낮아진 접종률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셀리드는 Ad5와 Ad35의 키메릭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1500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회사 측은 4000명 투여 완료 후 안전성과 면역원성 결과를 확보하고 올해 3분기를 목표로 품목허가를 신청한단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의...
제약사는 UBIST Clinic ‘질환분석’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진단 질환 및 처방 의약품 전수에 대한 교차 분석뿐만 아니라 임상병리검사도 함께 분석할 수 있어 백신 등 원내 주사제 마케팅 전략을 더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인정 상병 확대 및 복합제 개발 등 의약품 개발 부분에도 활용하여 의약품 파이프 라인 확대 전략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상경...
인벤티지랩은 2015년 설립돼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기업으로,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 기술을 사용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개발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GeneFluidic’가 보유 중인 핵심 플랫폼이다.
바이오USA 참가는 올해가 네 번째로,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한편 차바이오그룹은 올해 바이오 USA에서 전시 부스를 마티카 바이오와 차바이오그룹 2개로 확대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소개하고, 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알리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기하면서, 백신 접종 및 모자보건을 비롯하여 기초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다. 우리는 글로벌 보건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감염병 감시 강화, 기초 보건 인프라 구축, 필수 의약품 및 의료품 제조역량 증진을 위한 인적 자원 역량 개발, 의료품 안전 강화 및 공중보건 실험실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행사기간 동안 주요 자체개발백신과 파이프라인, 그리고 생산시설과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주요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의 개별미팅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 행사가 SK바이오팜과...
글로벌 사우스란 주로 남반구나 북반구의 저위도에 분포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을 가리키는 용어다. 북반구 고위도에 위치한 선진국을 칭하는 ‘글로벌 노스’와 대비된 개념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사우스는 최근 증가하는 인구 및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전망 자료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했던 셀리드는 상장유지를 위해 올해 3월 베이커리 기업 포베이커를 인수했다. 2019년 기술특례 상장제도로 상장한 셀리드는 상장 후 유예기간인 5년 동안 실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5년간 벌어들인 매출은 14억 원에 불과하다. 2021년 9억 원, 2022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전부다. 2019년, 2020년, 2023년의 매출은 0원이다.
기술특례 상장...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주요 임상시험인 NIT-110 임상1b/2a상의 중간결과와 항암 백신과 병용투여를 평가한 비임상 결과를 포함, 총 3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NT-I7은 네오이뮨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