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작전부대가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테러에 취약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백령•연평도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해야 할 때 필요한 조치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 서해NLL 도발] 백령도 연평도 대피령
3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져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점심 식사 중이던 연평 초중고 구내식당에는 음식을 고스란히 남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인천여객터미널은 오전 8시...
주요 항로별로는 강릉-울릉, 신기-여천(금오도) 항로가 4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가오치-사량(통영), 목포-홍도, 완도-청산, 인천-백령 항로 등도 10~30% 이상 늘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 등의 영향도 있었으나 과거보다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인천-제주 11만9000명 삼천포-제주...
백령도에서 태어나 백령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백령전화국에서 근무한 심국신(63)씨는 자서전에 백령도에서 추억을 쌓은 어린 시절 이야기, 백령도에 첫 자동전화를 개통하던 일 등을 기록했다.
‘앵초풀꽃 연가’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펴낸 조성남(54·여)씨는 아버지가 없어 설움을 겪은 유년시절,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동 등을 글로...
이밖에 가오치-사량(통영), 완도-청산, 인천-백령 항로 등도 10% 이상 늘었다. 이는 해당 지역 축제·행사 등의 영향에다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해수부는 분석했다.
한편,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는 8개 항로는 175만5000여명을 수송, 지난해 164만1000여명 보다 7% 증가했다.
해수부는 3분기까지의 실적 증가세를 고려하면 올해...
우리나라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점박이물범 개체수 감소를 막고자 정부가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고자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주변해역을 올해 안에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6일 오후 3시 옹진군 백령면...
롯데백화점은 ‘백령도 3대 특산물’로 불리는 자연산 까나리액젓, 약쑥, 백하수오를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하고, 백령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백령 생막걸리를 백화점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까나리 액젓(2.5kg) 1만9000원, 약쑥 플러스 진액(80ml*30포) 3만9000원, 건까나리(100g) 6000원 등 이다.
또한, 품질이 우수하여 우리나라 대표 꽃게로...
백령동 4.9 지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4.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도 4차례나 잇따랐다.
18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21일 일어난 전남 신안 앞바다 지진과 같은 규모로 올해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6번째로...
인천~백령(16%↑), 인천~연평(11%↑) 항로 등 서해5도 항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육지와 제주를 잇는 7개 항로(평균 6%↓)는 완도, 삼천포 항로가 다소 늘어난 것을 빼고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울릉도~독도 항로는 보합세(1%↓)를 보였다. 가장 많이 여행객 수가 줄어든 곳은 대부~덕적 항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다.
해수부 연안해운과 관계자는...
서해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 파란 눈의 외국인 작가가 나타났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영국인 엠마 벨(31·여)씨가 지난달 29일부터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에 입주해 작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벨씨는 평화예술 레지던시 운영이 시작된 이후 입주한 첫 외국인이다.
아트플랫폼이 지난해 10월 진행한 정기 입주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그는 분단이라는 정치적 상황과...
“백령·연평·강화도와 김포 애기봉, 연천·철원 DMZ에 중국인 전용 카지노를 몇 개 만들 필요가 있다. 우선 백령도에 중국인 전용 카지노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인이 밤새도록 놀면 거기에 북한이 절대 대포를 못 쏘고 만약 몇 명이 피해를 본다면 중국 정부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3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북한의 도발을 막을...
나윤선이 3년 전 발매한 7집 '세임 걸(Same Girl)'은 프랑스 골든디스크를 수상한 바 있다.
나윤선은 다음달 한국을 찾아 '아리랑'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국투어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14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16일 강원도 백령아트센터, 1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각각 공연할 계획이다.
연평도 주변어장은 소연평도 남단의 동쪽으로 12㎢를 확장(기존 764→776㎢)하고 백령·대청·소청도 주변어장은 소청도 남쪽 ‘B어장’을 43㎢(기존 133→176㎢), 백령도 서쪽 ‘C어장’을 36㎢(기존 102→138㎢) 각각 확장했다.
또 백령도 서쪽 ‘C어장’은 기존에 대·소청도 어업인만 조업이 허용됐으나 백령도 어업인도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장 이용대상을...
지난 14일 모교인 청주대에서 희망의 메신저로 나섰고, 지난달 30일에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삼성그룹 ‘열정락(樂)서’ 무대에서 1900여명의 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했다.
그가 강연에서 한결 같이 강조하는 것은 ‘스펙’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말라는 얘기다.
“삼성에서 스펙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펙보다 스스로 일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 즉 깜냥과...
지난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열정락서’에 참석한 1900여 명의 대학생들도 박 사장의 이력서를 보자마자 술렁이기 시작했다.
박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삼성이 스펙을 중시하는 기업이었다면 이런 이력서로는 입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쓸데없는 스펙 쌓지 말고 깜냥과 실력을 키워라”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1995년 처음 임원(이사보)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서해5도 전력서비스 보강을 위해 백령지사를 개소했다.
한전은 18일 백령도에서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과 인천지역본부장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지사 개소식을 시행하고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 날 김중겸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령도와 서해5도는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지만 지금까지...
순회상담은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도 장애인단체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인권위는 순회상담을 통한 권리 구제 실효성을 높이고자 변호사, 국가인권위 조사관 및 전문상담원, 수화통역사 등 전문가를 배치하고...
9일 오전 7시16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해안에서 해병대 모 부대 소속 A 하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안가에서 A 하사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한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A 하사의 동료들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