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 인삼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김호규...
정 장관은 "생육이 좋은 무·배추도 강우 후 고온이 되면 무름병 등 병해가 일시에 확산돼 작황이 나빠질 수 있다"며 "병해 방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배추·무 작황 부진과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배추 1만 톤을 비축했고, 봄무 6000톤을 비축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무는 장마철 이후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과 협업해 방제를 지도하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정부 비축 물량(배추 1만 톤, 무 6000톤)을 방출한다.
축산물은 축사 집중 방역과 함께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종란 수입, 계열업체 추가 입식을 지원한다. 8월까지 할당관세 3만 톤 물량도 전량 도입한다....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방제와 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호우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해 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고, 향후 기상 상황, 재고 등을 고려,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한 시장 안정 조치도 추진한다는...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 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 지원 등에 나선다.
피해 농가를 위한 금융지원도 벌인다....
세스코는 식당주들을 대상으로 종합 환경위생 컨설팅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식당주들을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해 보다 전문화된 시설에서의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위생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세스코는 이번...
국내 연구진이 화학농약에 내성을 가진 식물 탄저병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담수 세균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과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농가에서 살균제로 쓰이는 스트로빌루빈계 약제에 내성이 있는 식물 탄저병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담수 세균을 발견했다고...
이어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 방제 및 생물학적 방제는 시행하지 않는다”며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며 짧은 생활사(수컷 3~5일, 암컷 5~7일)로 인해 7월 초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러브버그는 지난해 여름 서울 은평구 등지에서 기승을 부렸지만, 올해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도 발견되는 등 출몰...
또 국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흰녹병에 강해 방제를 위한 약제 사용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고, 재배 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 정도 아낄 수 있다.
실제로 백강은 보급 5년 만에 국내에서 거래되는 흰색 대형 국화의 12%를 차지했고, 일본 국화인 '신마', '백선'을 대체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화 종주국인 일본 시장으로 44만 송이...
친환경 방제를 통해 유해 생물과 외래식물 등 생태환경 위협요인을 차단한다. 기존 아스팔트 도로를 식생환경으로 복원하거나 친환경 포장으로 개선한다. 또 인공 이용 빈도가 낮은 샛길을 폐쇄하는 등 식생훼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용산공원, 이태원 등 우수한 도심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남산도서관~남산야외도서관 구간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한다. 남산 둘레길...
비료 제조 업체 대유가 과수화상병 예방제로 약을 뿌린 흔적(약흔) 피해를 본 충남 천안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양제 지원은 화상병 약제 약흔 피해 보상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지원이다. 대유 관계자는 "이달 중 보르도맥스 약흔 피해를 입은 100여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파리 신고웹을 이용한 해파리 출현정보 및 방제상황을 신속 공유한다.
특히 16억2000만 원을 투입해 해파리 발생 시 어선 등을 활용한 신속한 구제작업에 나서고 해수욕장의 경우 안내방송, 입수통제, 수거작업 등 조치한다.
수산양식물 및 시설피해에 대한 복구비와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해파리...
예찰·방제 현장 점검
6일(화)
△농식품부 장관 09:55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중대한 방역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한 사육시설 폐쇄 기준마련 등 방역기준 강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유통 원천 차단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이번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종단지관리 선진화로 식량안보 기틀 다진다
7일(수)
△농업·농촌 지킴이에게 지키미(米)...
A 씨는 2018년 여름 보건소와 구청의 모기 방제작업과 불법주정차 단속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해 8월 11일 하루에만 욕설 문자 203건을 보낸 것을 비롯해 2020년 7월까지 2년동안 총 900여 건의 욕설·조롱 문자를 보내고 27차례 전화를 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장 판사는 "A 씨의 반복되는 전화와 문자로 상담원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시군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4월부터 10월 사이,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동작구도 10월까지 골목길, 소공원, 화단 등 방역 사각지대에 해충 방제작업을 시행한다. 특히 구는 개체 수를 집계하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를 운영해 모기다발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를 채집한 후 매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 모기 출현 여부와 발생지 등을 확인해 맞춤형...
등록한옥으로 선정되면 한옥 전면 또는 부분 수선, 신축, 노후 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등의 한옥과 관련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옥지원센터가 현장점검과 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한다.
전면 수선의 경우에는 외관 공사비 2/3 범위 내 최대 6000만 원까지, 신축의 경우에는 최대 8000만 원까지 보조 지원된다. 부분 수선은 지붕, 창호, 담장, 단열 등...
유전자 분석도 진행 중으로 동정(생물의 분류학상 위치와 종 정보를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이 완료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환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 외래흰개미류의 정확한 국내 유입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추후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고지점에 대한 긴급 방제 조치는 완료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목재 문화재가 많은 만큼 해당 곤충이 흰개미가 맞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18일 파견된 상황”이라며 “외래종으로 확인될 경우 현장에 방제조치를 펼치고 유입경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는 오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또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과 인접 시·군 농장 및 주변 도로에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69대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증평에서는 매주 1~2회 추가 임상 검사를 실시하고,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임상검사와 전화 예찰을 시행한다.
해외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국경검역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