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는 ‘남양유업 사태 이후 유통가 갑·을 관계 논란 일파만파’, ‘일본 방사능 우려 확대로 수산물 매출 직격탄’, ‘저성장 기조 속 내수 소비시장 침체 뚜렷’이 2~4위를 차지해 지난해 유통업계가 고된 한 해를 보냈다는 인식이 많았다.
5위부터 8위까지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모바일 마케팅 경쟁 본격화’, ‘신세계·롯데, 백화점 대신 아웃렛...
방사능 유출 여파에다 최근 한일 양국 관계까지 악화된 탓이다. 네티즌들은 “일본 여행객이 줄었다고? 유학은 확실히 줄어든 게 맞지만 일본행 비행기표 저렴하게 나오면 금방 마감된다”, “현시점에 일본 관광은 방사능 체험하러 가는 것 아닌가”, “생선도 제대로 못 먹는데 관광은 말할 것도 없다”, “생선 먹는 것도 불안한데 세슘국에 돈을 내고 놀러가는 건 정말...
2% 매출이 늘었으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굴비도 이달 들어 작년보다 22.3% 매출이 늘어났다.
최진일 이마트 수산담당 팀장은 "일본 방사능 여파로 동해안과 제주도 수산물 소비가 최근 몇 달간 침체되면서 어민들이 큰 타격을 입었는데, 11월 들어 동해안 수산물을 비롯한 전체 수산물 매출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부셰르 부근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3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지만 부셰르 원전에는 피해가 없었다.
걸프 연안국들은 강진이 일어나면 부셰르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회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 탓에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민이 관심을 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61개 회원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고등어 가격은 일본 방사능 이슈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8월 이후 예년보다 하락세였다. 8월 이후 롯데마트의 고등어 월별 매출은 전년보다 30~40% 가량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8월 고등어 산지 시세(부산공동어시장 기준)도 1kg당 3386원으로 작년 3852원보다 1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고등어 가격은 최근 수요가 늘고...
일본 노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우려와 엔저 등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고 대양주 노선도 0.3% 줄었다.
국내선 여객은 김해(?1.0%)?광주공항(?6.0%) 등 대부분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주노선의 가을 단풍여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전년대비 3.1% 증가한 208만 명이 이용했다. 국내선 중 저비용항공사의 운송량은 14.4% 증가했고 여객 분담률은전년대비...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올해 김장 비용 부담이 낮아진데다 일본 방사능 공포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직접 김장을 담그려는 가정이 늘었다”며 “특히 젊은 층의 김장 수요 증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의 경우 전체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수산 매출이 동해안 어종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롯데마트는 햇대게를 판매와 함께 동해 수산물의 안전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슈퍼에 따르면 대게는 스팀에 쪄 먹을 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대게를 바로 찌면 삶는 과정에서 다리가...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도매시장과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채소 및 재료 273건에 대한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와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공무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김장 성수식품인 고춧가루·젓갈류·김치류...
국세청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의 영향으로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유통업체 및 수산시장 입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국세청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를 열고 수산물 유통 업체와 수산시장 입주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 연기와 세금 납부 기한 연장, 징수 유예도...
동우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2.5% 증가했고, 매출은 7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원을 기록해 154.4% 증가했다. 최근 일본 방사능 우려 등의 반사이익으로 닭고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닭고기 산업은 현재 과잉에서 벗어나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탑은 2015년까지 한반도의 기후변화 감시와 이에 따른 대응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오염과 방사능 등 26개 요소의 138개 관측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서 수집되는 정보는 향후 기후 연구뿐만 아니라 농림과 생태, 환경 분야로 확대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는 풍향과 풍속, 온·습도를 본격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이 탑은 기상관측...
방사능 유출사태를 일으킨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 반출작업이 18일(현지시간) 개시된다고 1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앞으로 약 40년의 세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원자로 폐쇄의 첫 번째 단계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당일 오전 4호기 건물 상부에 설치된 크레인을 사용해 핵연료 수송용 용기를 수조에 넣고 나서 오후부터 이틀간...
국내로 수입하려던 일본산 다랑어에서 방사성 물질이 미량 검출돼 통관 단계에서 수입이 일단 차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들어 국내 수입신고가 들어온 일본 수산물 119건, 438t을 검사한 결과 냉동눈다랑어 1건, 330㎏에서 방사성 세슘 1베크럴(Bq)/㎏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의 방사성 세슘 기준치는 100Bq/㎏이다. 식약처는 기준치 이내...
우리 국민은 정치관계 악화나 방사능 공포에 여의치 않고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 우리가 일본사람들보다 정치와 경제를 확실하게 분리하는 것일까?
일본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일본 JETRO 통계를 보면, 2013년 상반기 일본기업의 대한국투자는 16.8억 달러로 전년상반기 대비 35%나 감소했다. 2012년에는 64%나...
눈 사이에서 자라났으며 다른 하나는 머리 뒤쪽의 안테나 형태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눈 3개를 가진 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 3개를 가진 게? 방사능영향인가?", "눈 3개를 가진 게? 요즘은 이런 돌연변이가 참 많다", "눈 3개를 가진 게? 정말 괴물 게네", "방사능이 원인이라면 정말 무섭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로 수산물에 대한 걱정이 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급식원산지 확인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원산지 정보와 함께 대체식단 제공이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여름 방사능 이슈가 불거지면서 해산물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주위를 살펴봐도 방사능 때문에 해산물을 먹기가 꺼려진다는 사람이 많다.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들 가운데서도 ‘방사능’에 대한 우려감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겠지만 이 코너는 말 그대로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이기에 ‘방사능’ 걱정은 잠시 접어두기로 하자! 이번에 소개할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