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에서 핵산(식품조미소재)과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에 이어 트립토판(사료용 아미노산)까지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CJ제일제당이 화이트 바이오(산업바이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CJ제일제당은 향후 5년간 대구광역시와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인 젖산(Lactic acid)...
핵심 발효기술을 토대로 한 기능성·조미소재 등을 제조하는 것이 골자다.
박 대표는 “이미 간장분말 상용화에 성공했고, 현재도 다양한 조미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연 조미소재 시장에 집중해 시장성을 타진한 후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재료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한국 식문화와 장...
식품조미 소재인 핵산(시장점유율 51%)과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시장점유율 30%)에 이어 트립토판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CJ제일제당은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 셈이다.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 세계 시장점유율은 작년 말 기준으로 48%다. 매출도 지난 2010년 대비 16배 성장하며 9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뛰어난 발효 기술력을 입증하는 한편 먹거리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웰빙 열풍의 단초를 제공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한 매실식초를 선보이는 한편 저산도 식초를 선보이며 용도와 소재의 다양화를 더욱 꾀하고 있다.
올해 전체 식초 시장 규모는 1400억 원(음용식초, 업소용 포함)으로 조미 식초는 이중 35% 선인 500억 원대를...
향미증진제는 MSG처럼 식품의 풍미를 돋우기 위해 쓰이는 조미료의 역할을 하는 식품첨가물들을 가리키는 용어다.
실제로 국내 한 식품 대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제품 안전과 관련, “국내에서 만드는 모든 제품은 MSG를 첨가하지 않고 있으며 고객의 건강을 위해 버섯 등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로 맛을 내고 있다”고 선전하지만 이 회사의 주력 제품들에는 MSG와...
대상그룹이 최근 친환경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지난 1956년 설립된 대상은 세계적인 발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회사다. 조미료 사업으로 출발해 종합식품 사업과 바이오 사업, 전분당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CJ의 대표적인 바이오 사업분야인 핵산은 발효기술을 적용한 식품조미 소재이고 라이신은 가축사료에 쓰이는 아미노산이다.
1997년 핵산 사업에 뛰어들어 2005년 중국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연간 최대 생산 가능량을 세계 1위 수준인 1만3200톤으로 늘렸다. CJ제일제당은 2013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핵산과 라이신 점유율을 각각 42%, 27%까지 높이겠다는...
지난해 핵산(식품조미소재)이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바이오부문 연간 매출은 2009년보다 19.4% 늘어난 1조5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2009년 1116억원에서 2010년 1797억원으로 61.1%나 신장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집중 전략은 김철하 대표의 이력과도 무관치 않다. 김 대표는 CJ에 입사한지 4년 밖에 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그는 CJ제일제당의 경쟁사인...
지난해 핵산(식품조미소재)이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바이오부문 연간 매출은 2009년보다 19.4% 늘어난 1조5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2009년 1116억원에서 2010년 1797억원으로 61.1%나 신장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집중 전략은 김철하 대표의 이력과도 무관치 않다. 김 대표는 CJ에 입사한지 4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CJ의 경쟁사인 ‘대상’ 출신으로...
이번 CJ제일제당의 투자처인 핵산은 전세계 시장 규모 5억달러로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 식품조미소재다. 제품 생산에 많은 기술이 요구되어 전세계를 통틀어 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5개에 불과하다.
소득수준 향상과 가공식품 산업 발달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식품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평균 10% 이상의 급속한...
미생물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사업분야에서 고부가 식품조미소재인 핵산은 세계 1위를, 가축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은 세계 3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하고 육류 소비 증가세에 따라 라이신과 핵산 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임에 따라 바이오부문은 1~3분기 1124억원의 지분법 손익을 올렸다.
바이오 등 해외 계열사의 선전으로...
이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미용소재인 콜라겐 소재를 한국3M에 팔기도 했으며 2009년에는 매일유업 ‘바이오거트 퓨어’에 사용되는 콜라겐 소재를 납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샘표는 올해 고무장갑용 콜라겐과 천연 조미료 대체재 개발 등 발효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으로 1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15년까지 이 분야에서 1000억 원의...
미생물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가축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고부가 조미소재 핵산의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 계열사들은 상반기 663억원의 지분법 손익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경기 회복 및 육류 소비 증가에 따라 라이신 및 핵산 가격의 강세로 인한 것이다.
또 캔햄 및 두부, 면류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어 가공식품...
핵산은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 식품조미소재로 소득수준 향상과 가공식품 산업 발달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식품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평균 12% 이상의 급속한 시장확대가 이뤄지고 있어 최근 글로벌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과거에는 아지노모도 등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최근 식량위기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바이오 분야는 CJ제일제당의 핵산(고부가 식품조미소재),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등이 이에 속한다. CJ제일제당은 특히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사업에서 전세계 80여개국에 완제품을 수출하며 특화를 나타내고 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산업본부장 김철하 부사장에 따르면 현재 38%의...
핵산은 가공식품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조미소재로 전세계 시장에서 5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갖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06년부터 세계 시장 1위를 확보했고,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아지노모도는 쓰레오닌과 트립토판 등의 기타 아미노산 소재에서도 전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발효 바이오 사업에서만 연간 2조원...
'천연 국균 발효 공법'은 다른 조미소재 제조공법과 달리 무균상태에서 균을 배양, 화학물질을 통한 살균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뛰어난 균주개발기술을 활용해 전통 장류 발효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3~4일의 짧은 기간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잡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는 전통 장류가...
동치미 발효액을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종류로는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 때', '맛있는 볶음이 필요할 때', '맛있는 조림이 필요할 때', '맛있는 무침이 필요할 때' 총 4종이다.
종가집 마케팅팀 김종영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는 최근 화학조미료시장에서 천연,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