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총 발전량이 전년보다 늘어난 데다 석탄, 원전 등 줄어든 기저발전의 빈자리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채웠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도 1640만6000톤으로 1년 새 7.7% 늘어났다. 지난겨울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또 LNG 가격 안정도 도시가스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간 발전량은 262만kWh으로 600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규모다. 발주처인 한솔테크닉스가 모듈과 인버터를 제공하고, 에스와이패널이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등을 총괄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일회성 공사계약이 아니라 모듈제조기업과 시공기업간의 파트너쉽으로 경쟁력있게 지속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석탄발전량 비중은 전체 발전량 중 43%를 차지한다.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석탄발전용량은 2017년 36.9GW에서 2030년에는 39.9GW로 증가했다.
정부는 깨끗한 환경과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기조 아래, 친환경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2017년 12월에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확정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업계 전문가는 “원자력 발전 단가가 유연탄, LNG,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낮고(LNG의 50%), 전체 발전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에 달해 원전 이용률이 급감하면 전체 발전 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져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탈원전 시 우려되는 건 전기요금 상승뿐만이 아니다. 전력업계는 탈원전이 지속될 경우 원전산업과 생태계가 무너질...
재생에너지 302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내년 2.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신규 보급기로 했다. 올해 신규 보급 목표(1.74GW)보다 38% 늘어난 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안착을 위해 계획입지제도(신재생에너지 발전 부지를 사전에 발굴해 입지 적합성을 평가하고 그 이익을...
이 밖에도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활동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권고안 수립에 참여한 박 교수는 권고안에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치(전체 발전량의 최소 25%, 최대 40%)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구간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모호한 정책 목표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 교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관련 제도가 정착하면 (보급률이) 최대 40%까지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25% 혹은 그 아래로 떨어질 개연성이 있다...
히타치는 발전량 변동이 큰 재생 에너지가 보급되면 IT에 의한 제어 기술이 승패를 가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히타치가 ABB에서 전력망 사업을 인수하는 이유는 또 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력 사업의 세계적인 전개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ABB는 북미 유럽은 물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에도 판로를 갖고 있다. 신흥국의 경우, 전력 인프라 정비가...
발전용량은 744kWp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1002MWh의에 이른다. 이는 일반 가정(300kWh/월 사용 기준) 278세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467tCO₂ 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KCC가 IPP(민자발전산업) 사업자로서 추진한 대외 개발 사업이다. KCC는 지난해 11월 2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업을 위한...
태양광 발전은 하루에 3.7시간 안팎으로 가능한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은 약 370kWh(킬로와트시) 수준이다.
이에 맞춰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신제품에 99kW급 PCS와 274kWh 배터리를 적용했다.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304kWh)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0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5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박 사장은 “현재 433.9㎿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30년까지 약 15조 원을 투자해 정부의 발전량 목표 비율인 20%를 초과한 25%로 늘릴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서해안 풍력 벨트 조성 등 지역 지형을 십분 활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목표 용량을 5.06GW로 잡고 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이다. 한전은 RPS(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도 재무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RPS는 전체 발전량 중 일정 비율을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거나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지난해 한전의 RPS 비용은 8615억 원에 이른다.
한전은 노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원전 발전량은 2503TWh로 재작년보다 1% 증가했다. 하지만 원전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읽으려면 전 세계 원전 발전량의 18%를 차지하는 중국을 따로 놓고 봐야 한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중국을 뺀 나머지 나라에선 원전 발전량이 전년보다 0.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발전 시장에서 차지하는 원전의 비중도 10.3%로 1년 새 0....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채우겠다는 계획으로, 신규설비의 34%에 해당하는 16.5GW 규모의 풍력발전소가 필요하다.
현대스틸산업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설치전용선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선급, 신성선박설계, 삼보씨엠씨,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시행착오를 바로잡자 발전량은 계획보다 35%나 늘었다. 친환경대현그린이 분뇨 발전 사업에서 얻는 수익은 연간 4억 원이 넘는다.
가축 분뇨를 전력 생산에 이용하면 분뇨 처리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도 줄일 수 있다. 순도 높은 메탄을 얻기 위해 분뇨와 대기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분뇨를 발효해 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은 산소를 싫어하는 혐기성으로 분뇨...
이외에 △매년 1% 이상 화력발전량 감소 △화력발전소 신설 및 확장 중지 △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농산물 수입 금지 유지 등의 항목이 통과됐다.
국민투표가 통과되면 대만 정부는 3개월 안에 그 결과를 반영한 법안을 입법원(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입법원은 이를 심의해 통과시킬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량에 따라 책정하기 때문에 원전이 줄면 세수도 감소한다.
기피 시설인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엔 보상 차원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지원시설세와 정부 지원금을 주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연도별 지역자원시설세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특별지원금 및 기본지원금) 총액은 2015년 2816억 원, 2016년 3087억 원으로...
발전량 미달 시 현금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대여사업을 통해 2011년 전국 최대 규모인 449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한 강남구 소재 아파트(1070 세대)의 경우 월 4만7165kWh의 전기를 생산해 7년 동안 매년 9500만 원의 공용부문 전기료를 절감한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했다.
한편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당 개별 보조금은 내년 축소된다. 시는 태양광...
다만 태양광 발전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전량 불안정은 군산 발전소에서도 드러났다.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이 날 발전소의 시설 이용률은 0.8%로 뚝 떨어졌다. 발전시간도 낮 12시(정오)까지 0.2시간에 불과했다. 사업 계획 당시 이 발전소의 발전시간은 하루 3.7시간으로 설계됐다. 다만 박 대표는 “날이 좋은 날에는 발전시간이 예상을 넘는 4.2시간까지...
일정 차이 등으로 인한 공장 가동 일수 증가와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산업용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발전용 천연가스의 경우 기저발전량 감소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52.0% 늘어난 122만2000톤이 팔렸다.
특히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