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은이 중점을 두고 있는 공직기강, 청렴·반부패 기능 강화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은호성 외환업무부장(전 국제총괄팀장)은 외환 및 국제금융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번 인사에서 1급으로 승진한 법규실장(이희원), 국민계정부장(조용승), 금융시장부장(김남영), 외자기획부장(강성경), 전북본부장(박진욱)...
남동발전은 이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보다 투명한 경영활동 실현과 반부패·청렴 문화의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윤리청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우장 감사위원은 “비효율과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이라는 당면과제를 완수하지 못한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이룩한 경영성과가 한순간에 사상누각이 되어...
특히 그는 “규범 강화로 인해 부패 방지와 공정경쟁의 장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뇌물·반부패 규제 강화 트렌드의 적극 대응을 위해 윤리경영헌장을 강화하고, 임직원 대상의 해외 동향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2014년에는 자율적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새롭게 제시한 G4 지속가능 보고 가이드라인에는 공급사슬과 지배구조, 보상체계, 기업윤리 등의 항목이 새롭게 들어갔으며 온실가스 배출, 반부패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대해 왈라스 국장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는 장기적 수익성과 윤리적 행동, 사회적 정의 그리고 환경보전이 결합돼야 한다”며 “이는 기업이 경영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국유기업경영투자 책임추궁 강화, 국유기업 정보공개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 주석은 사법조직 일원화, 재판제도 개선 등 각종 사법개혁조치에 대해서 “사법공신력의 부족은 사법체제가 불합리한 것과 매우 큰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당정기관에 대한 반부패 감시활동에 대해서도 “반부패기제 직능이 분산돼 있어 부패안건에서 책임을 제대로 추궁하지 못하는...
‘UNGC 가치대상’은 UNGC의 4대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책임(CSR)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국내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1년 제정돼 2년마다 시상하며 올해가 두 번째다.
교보생명은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이 회장은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UNGC 한국협회와 윤리준법 경영인학회 주최로 열린 ‘글로벌 CSR 콘퍼런스 2013’ 간담회에서 “경쟁 시대에서 가치주도 시대로 바뀌면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조성됐고 기업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인권·노동·반부패·환경을 CSR의...
평가항목 중 반부패 정책,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 환경·사회 성과보고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전사적 CSR(기업의 사회책임) 거버넌스 구축과 내부 신고제 도입, 활발한 동반성장 활동 등이 작용해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TFT(태스크포스팀) 활동, 재해율 감소, 정기적인 통합보고서 발간 등의 노력도...
이번 행사는 공사는 전사적 반부패 청렴활동 및 청렴한 조직문화 공유를 위해 개최한 KGS 윤리청렴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한편 이번 윤리청렴 페스티벌에는 청렴 연극을 시작으로 모바일 윤리경영 가이드북 발간, 사이버청렴퀴즈, 윤리청렴 UCC 공모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수원 비리는 원전 안전과 직결되기에 새 사장 취임을 계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해야 한다.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받느니 하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미봉책으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일부 시민단체의 “원전 가동 권한을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은 지금 동의하고 싶은 심정이다.
재계에서도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논의된 반부패 분과 동향 등 글로벌 윤리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인 윤리경영임원협의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윤리경영은 사실 오래된 기업들의 숙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윤리경영 추진 기업 10곳 중 4곳은 ‘정보와...
이날 윤리경영임원협의회에서는 최근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논의된 반부패분과 동향 등 글로벌 윤리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윤리경영에 대한 환경이나 국민적 이해가 국가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와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일본기업의 윤리경영 사례를 들어보고 우리 현실에 맞는 윤리경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 26명을 선발,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의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 참여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선비들이 일상에서...
◇정경유착, 반부패 척결… 서비스·내수시장도 키워야= 한국경제의 고질적 병폐인 정경유착, 기업 부패 등도 개발연대의 잔재 중 하나다. 경제 외형적으로는 선진국 문턱에 서 있지만 사회적인 신뢰, 부패도 등은 경제력보다 낮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승훈 명예교수는 “경제발전과 사회 수준이 같은 속도를 내지 못한 탓”이라며 “우리...
한편 농협중앙회는 앞서 전국 사무소 준법감시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 경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준법감시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의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맞춰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서비스·네트워크 품질 및 만족도 외에도 반부패·윤리, 개인정보보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에 대해 상세히 반영했다.
SK텔레콤 김정수 CSR실장은 “이번에 발간한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동행의 실천을 통해 국내...
한국전력기술이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 및 비리척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내용은 대국민 사과에 이어 원전비리 척결과 안전설계 문화 확산, 불공정거래 및 비리행위 엄단, 퇴직 후 청렴 의무, 비리사항 즉시 자진신고,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등이 골자다. 이에 대해 전 임직원들은 물론 퇴직원들도 모두 동참키로 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제5회 국민신문고 대상 부패방지부문에서도 상임감사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재부 상임감사직무수행평가 A등급 선정으로 지역난방공사는 정부 부처에서 평가하는 자체감사기구 직무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또 익명신고시스템인 ‘KGS-레드휘슬’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가스안전공사 김충식 상임감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철학에 부응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의 경영지침을 준수하겠다"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근절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조직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의 반부패 활동 강화를 도모하고, 청렴도 개선·반부패경쟁력 향상 제고를 통한 투명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공직 사회의 청렴과 부패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청렴도와 반부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 모임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관간의 우수자료 공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