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폰과 반도체라는 ‘쌍두마차’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 달러 환율 레벨은 부담되지만 수출기업 실적에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에서 위험선호심리 우위를 확인했다,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유효한 가운데, 아직 실적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에 기술주와 금리인상 피해주 간 순환매...
목표주가 11만 원 유지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백화점
지누스 역효과 소멸되는 4분기부터 주가 회복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7,000원 유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기가비스
바닥을 지나가는 중
2분기 매출액 90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전망
반도체까지 검사 영역 확장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
반도체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52.9% 각각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교역조건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08로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8.02로 전년동월대비 5.9...
특히 주력 부문인 반도체 수출액은 50% 넘게 증가한 134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조선 업종의 실적 반등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습으로 코스피 지수가 단기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나온다. 미국 대선 후보를 향한 총격 사건으로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높아져 다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질...
18일 실적과 연간 전망 업데이트 예정
대만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의 2분기(4~6월) 순이익이 7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가 20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SMC 2분기 순이익 평균 전망치는 2361억 대만 달러...
올 상반기 ICT 수출액 1088억5000만 달러…전년비 28.2%↑6월 ICT 분야 반도체 수출 134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AI 시장 성장ㆍIT 기기 시장 회복 등으로 수요 확대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상반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6월 기준 반도체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2024년...
◇KT&G
2분기: 호실적 예상 + 밸류업 기대
2Q24 Pre: 본업 호조로 호실적 예상
본업 호조 긍정적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밸류업 기대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이오테크닉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전망
2024년 상저하고, 2025년은 더욱 기대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
◇한미반도체
2분기 프리뷰: 성장 또 성장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의 전망 기상도는 '흐림'을 나타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경영활동의 가장 큰 부정적 요인으로 고물가에 따른 생산비 부담 가중을 꼽았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10~21일 1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14일 공개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식품 산업은 통상 반도체, 중화학 등 여타 산업에 비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농심과 롯데웰푸드는 각각 울산 물류단지와 평택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290억 원과 2205억 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라면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생산 및 수출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을 향상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농심이 국내에 신규...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2018년 311억 달러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제성장을 견인했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품목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최근 해상 운임 상승이 우리 수출의 핵심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해상 운임 상승이 현재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53.0% 늘어나면서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정보통신기기(18.0%), 석유제품(8.2%), 승용차(5.3%) 등의 수출도 증가했다.
리 인하 기대도 커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확대됐다.
반도체 호황은 외국인은 불러...
아울러 내수중심기업 3800개사를 발굴해 새로운 해외수출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공지능(AI), 바이오, 미래성장펀드 조성으로 약 3380억 원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신산업...
특히 전체 수출 품목 중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1%로 5.3%포인트가 늘었다.
이는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이다.
반도체 수출과 함께 승용차(9.8%), 석유제품(40.5%), 철강제품(24.2%), 가전제품(47.4%) 등도 전년 대비 늘었다....
품목별로는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85.7% 늘며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또한 승용차(9.8%), 석유제품(40.5%) 등도 전년 대비 늘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7억 달러로 26.7%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9억5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210억99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3개월째...
시스템 반도체 관련 디자인 하우스 기업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분업화되며 성장. TOP 2 Foundry는 기술 경쟁 중
2023년 실적은 매우 부진. 2024년부터 성장통 딛고 점차 실적 회복 기대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
◇SOOP
Next Step
광고 부진하나 기부경제 호실적, 보수적 비용 집행으로 이익 예상 상회
양호한 이익 흐름 연내 지속. 내년 이후 성장률...
6월 GPU 관련 수출 422% 폭증전체 수출액은 28개월래 최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부문이 대만 수출의 가파른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몇 년간 정체돼 있던 대만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수출이 최근 1년간 420억 달러(약 58조 원) 이상으로 훌쩍 급증했다. 일례로 지난달 GPU 관련 수출은 35억 달러로...
SK그룹은 반도체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 외에도 이차전지 및 소재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제열 S&P 이사는 “한국 기업들의 최근 리스크는 비지니스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노력이 재무지표 약화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짚었다.
국내 전기차 산업이 투자와 성장...
먼저 AI 스타트업 고성장 5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최적화된 sLLM 스타트업과 AI 반도체 개발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특성에 맞는 상용화, 제품 검증, 스케일업 등을 특화 지원한다.
또 AI와 융합해 경제 및 사회적으로 혁신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제조ㆍ헬스케어ㆍ콘텐츠 등 3대 유망 산업 분야의 AI 산업 대전환(AXㆍAI...
그러면서 “한국경제는 민간과 기업 중 기업으로, 수출과 내수 중 수출로, 국가 중에는 미국으로, 업종으로는 반도체 업종으로 지나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반기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가정에는 반도체 경기의 호조 지속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가정이 깨질 경우 경제성장 전반의 예상이 어긋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