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석래 회장(37.97%),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37.64%),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31.19%),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28.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34.34% 떨어져 주가 성적이 가장 나빴다.
OCI 이수영 회장(-23.28%), GS 허창수 회장(-16.31%), SK 최태원 회장(-15.18%), 동양 현재현 회장(-13.68%) 등도 마이너스 성적을...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장남 박태영 상무가 전무 승진과 동시에 신설된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으며 3세 경영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이후 통합 시너지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28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4월 경영관리실장에 임명된 박 회장의 장남 태영(상무)씨가 전무로 승진한...
하이트진로그룹의 박문덕 회장이 3세 경영체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26일 증권계와 재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그룹은 최근 경영진 인사 등을 통해 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35)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이트진로(옛 하이트맥주)는 지난 10월 이남수(60) 영업총괄 사장의 퇴임 이후 사장직을 공석에 둔 채 이성수(57) 부사장이...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이 올해에도 CEO 물갈이에 나섰다. 경영난을 타개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60대 CEO들이 2년 연속 교체 대상에 포함되면서 통합 후 하이트진로 계열사에서는 더 이상 60대 대표이사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29일 하이트진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취임한 이남수 영업총괄사장(60)이 사퇴하고 당분간 이성수 영업총괄 부사장 체제로 운영할...
가장 대표적인 곳이 윤석금 회장의 웅진홀딩스와 박문덕 회장의 하이트진로홀딩스다. 웅진홀딩스는 올해 들어 부채비율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주가도 덩달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441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8월31일 현재 4005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최저가다.
웅진홀딩스의 부채비율은 올 6월말 현재 155%다. 지난해말 131%와 비교해 24%포인트나 상승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17일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62)의 장남 태영씨(34)와 차남 재홍씨(30)가 “증여세 부과가 잘못됐다”며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관련법은‘타인의 증여로 인한 증여재산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박 회장의 증여로 태영씨 등이 진 주식의 가치가...
국내 최대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회장 박문덕)가 ‘3세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 태영(35)씨를 경영관리실 총괄임원(실장, 상무)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1991년 박문덕 회장이 고 박경복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사장에 취임한 지 21년 만에 3세 경영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신임 박태영 실장은 영국...
20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장남 태영(33)씨와 차남 재홍(29)씨는 300억원대 증여세를 취소해 달라며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2008년 박 회장은 계열사 하이스코트의 주식 전부(100만주)를 태영씨와 재홍씨가 주식의 73%와 27%를 나눠 가진 삼진이엔지에 증여했다.
이에 세무당국은 박 회장의 증여로 삼진이엔지의...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자식 밀어주기’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 일각에서 재벌 총수 일가가 주식을 많이 보유한 기업에 그룹의 일감을 몰아주면 증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법제정 움직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2세 소유인 서영이앤티는 그룹 주력...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극약처방도 통하지 않는 걸까?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는 등 9월 1일 통합을 앞두고 ‘골병’이 제대로 들었다.
내놓는 신제품마다 시장의 외면을 받고 기존 제품의 시장점유율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영업 실적이 나아질 기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보유 부동산까지 내다 팔...
보유한 82개사 개별 종목 가운데 이 기간중 주가(보통주 종가 기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로, 10만7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24.3% 올랐다. 이에 반해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이 보유한 하이트맥주는 10만8000원에서 9만2200원으로 14.6% 감소했고, 동부제철도 7810원에서 6840원으로 12.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8%로 주저앉았고 올 5월에는 48.2%로 좀처럼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2위인 롯데주류가 2006년 9.4%에서 올해 5월 14.7%로 쾌속질주한 상황과는 정반대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통합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 하이트진로의 현재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경영진을 갈아치우고 통합의 키를 꺼내든 박문덕 회장의 승부수가 과연 통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삼성전자,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세아제강, 87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로 인한 재해 규모 2004억원이라고 발표
△진로, 박문덕·김인규·이남수 3인 대표체제로 변경
△KJ프리텍, 공시번복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예고
△디지텍시스템, 4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고 조 회장의 두 딸인 유홍씨와 유경씨 자매도 480억원어치를 물려받는 등 최 회장 일가족의 상속주식은 1800억원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작고한 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의 유족들이 700억원대의 주식을 상속받았고, 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313억원), 박문덕 하이트그룹 회장(199억원) 등도 백억원대의 주식을 상속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문덕 회장이 진로의 뿌리이면서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땅과 건물을 내다 팔 결정을 내린 건 그룹의 재무구조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그룹은 11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로 구 본사 사옥과 해당 부지를 팔기 위해 신한은행 부동산전략사업팀과 매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구 본사사옥(6층건물) 및...
국내 주류시장을 이끌고 있는 하이트진로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는 바로 박문덕(61·사진) 회장이다. 박문덕 회장은 현재 하이트맥주와 하이트홀딩스 보통주를 각각 59만7917주(6.25%), 684만3432주(29.49%)를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와 함께 양사의 우선주도 각각 58주, 74주를 보유해 보유지분가치(5월18일 종가 기준)이 1792억8183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하이트맥주의...
오는 9월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작업을 앞두고 최근 박문덕 회장이 회사 주요 요직에 배재고 출신 후배들을 중용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93년 하이트맥주를 개발해 3년만인 96년 두산의 OB맥주를 2위로 끌어내린 ‘하이트 신화’의 주인공이다. 1968년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일 박 회장은 하이트맥주 대표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