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안에는 지난해 7월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바이오),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등 5곳의 소부장 특화단지에 2028년까지 5년간 총 5067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기술 자립화와 공급망 내재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지정한다. 지정된 단지들은 기반 시설 우선 구축...
최 부총리는 "현재 7대 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기계금속‧전기전자‧기초화학‧바이오), 150대 핵심전략기술을 우주항공‧방산‧수소를 포함한 10대 분야, 200개 핵심전략기술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내 신규 분야 으뜸기업도 추가 선정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네이버(1.25%)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94%), SK하이닉스(-2.84%). POSCO홀딩스(-2.44%),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90%) 내린 883.5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642억 원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 원, 1165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3.62%), 컴퓨터서비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사업을 바탕으로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BDO와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 오일(HVO), 이산화탄소(CO2)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루닛은 지놈앤컴퍼니와 협업 연구를 진행, 18가지 암종, 795개 암 환자 샘플에서 AI 기반 면역조직화학(IHC) 분석을 통해 CNTN4와 면역항암제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 PD-L1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연구에 따르면 간세포암, 자궁내막암,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에서 CNTN4 발현이 가장 많이 발생함을 확인했고, CNTN4 발현율이 높은 모든 샘플에서 낮은 PD-L1...
KB금융(6649억 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5212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56억 원), 기아(3983억 원), 삼성생명(3623억 원) 등도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훈풍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를 볼만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로부터...
선도하는 ‘화학안전등대사업장 조성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사업 업무협약 체결
4일(목)
△환경부 장관 13:00 늘봄학교 환경교육현장 방문(대전), 15:00 식목행사 참석(대전)
△장관, 늘봄학교 일일 환경교사로 초등학교 방문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코프 3 배출량...
인공지능(AI)·바이오·친환경 등 분야의 신기술 확보 경쟁에 나서는 동시에 기존 사업과의 접목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1월에는 ‘2024 GS 신사업 공유회’를 열고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해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s)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항체약물접합체(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단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15일 오리온 대상...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Biosciences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이를 위해 한미약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까지 확장하고, 마이크로 GMP를 100개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경제성이 높은 바이오의약품 위주로 사업을 전환해야 하는데 한미는 현재 뒤처져 있다”라고 지적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아닌 정통 CDO·CRO로 차별화해 1조 원 이익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의약화학 기반 신약연구개발 회사로서 ADC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ADC 분야에서 총 4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만 약 9조 원에 이른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및 추후 얀센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기술료까지 더하면 약...
종근당바이오도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완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완갑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학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0년 경보제약에 입사하여 14년간 해외영업 및 구매 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원료의약품(API)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으며, 2011년부터 미국법인(Daewoong America Inc.) 법인장을 역임하다 2015년 한국에 복귀해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 바이오R&D본부와 법무실을...
정밀화학 기반의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 벤처들과도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제약·바이오 분야와 AI를 접목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AI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다양한 산업분야를 가지고 있는 그룹계열사 전반에 AI를 융합할 수 있는...
임종윤 전 사장은 주총에 앞서 100개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 한미약품을 5년 안에 순이익 1조 원 회사로 만들고 시가총액을 200조 원 규모로 불리겠다는 미래 성장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더욱 구체적인 성장 전략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임종윤·종훈 형제는 이번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 진단업체에게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하며 이를 대비해 임상화학 사업으로 확대한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구조를 확보할 수 있었던 핵심”이라며 “올해도 임상화학 제품과 함께 면역진단 제품 라인업을 미국시장으로 맞춰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