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창동민자역사의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았다. 인수 자금으로 1100억 원을 투입해 분양 채권·미지급 공사비 등 채권 금액을 청산했다. 공사는 이달 중 재개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노후한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서울 도봉구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개발이 다소 더뎠던 서울 동북권을 되살릴 사업으로 일대 지역민을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 임직원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면서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이렇듯 긴 침묵을 지키던 창동민자역사 개발...
서울시 도봉구 창동 한복판에 방치됐던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재개된다.
도봉구청은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창동민자역사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25㎡ 규모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다. 하지만 시행사 부도 등 여러 문제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돼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그는 “한화역사의 사업 혁신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주어진 역할이라고 본다”라며 “한화역사는 민자역사 운영에 있어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역사, 청량리역사를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런 변화의 시기에 제가 역할을 할...
이어 “왕십리 민자역사 내에 엔터식스, CGV, 이마트,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입지 선호도가 우수하다”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2024년에 준공으로 출퇴근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등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사업은 내년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오랫동안 민자역사로 운영돼 철도역사 상징성과 공공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역을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도시 대형 역세권 공모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과거 서울역 민자역사, 청량리 민자역사 등을 건설하며 개발 노하우가 축적된 데다 한화역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등 역사 운영에 최적화된 계열사들이 있어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섬 관광, 역사ㆍ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 육성, 폐교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 통합관광브랜드 개발ㆍ홍보 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마리나 조성ㆍ해양레포츠 등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관광ㆍ휴양ㆍ레저 기능을 갖춘 복합형 패키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조선...
업계에서는 30년 간 영등포역 민자역사를 운영해오다 지난해 다시 최소 10년 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이 들어가고, 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열기로 하면서 신세계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프리미엄 이미지 전략이 꼽힌다. 영등포점은 본점에 이은...
민간자본 등을 유치해 역사와 그 주변에 공공주택이나 오피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유력한 부지론 청량리역 뒤편 철도차량 정비고 부지가 꼽힌다. 이 땅에선 2011년에도 GS건설 주도로 민자 개발사업이 추진됐다. 정비고 일대 3만4421㎡를 3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3개 동과 공원 등으로 개발한다는 게 GS건설과 서울시 계획이었다. 이후 정비고 이전비용 분담 문제...
탑시티 면세점은 2016년 12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취득했지만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사태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끊기면서 2018년 12월에야 신촌 민자역사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부터 신촌역사와 명도 소송 등에 휘말리며 물품 반입 정지 명령까지 받아 사실상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 한화ㆍ두산에 이어 이번...
이후 신 명예회장은 국내 최초 민자역사 백화점 개점(1991년), 편의점 도입(1982년), 업계 최초 인터넷 백화점 사이트 오픈(1996년), 멤버십 제도 도입(2005년) 등으로 국내 유통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TV홈쇼핑, 온라인쇼핑과 아웃렛, 대형쇼핑몰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10개 역사 중 7개는 환승역, 6개는 민자역사로 모두 수도권 교통 허브 역사로 구성됐다.
또한 KTX 호남선 출발지인 용산역, 인천선 환승역인 부평역, 수도권 중남부의 교통 요충지 수원역 등 역사별 차별화된 주변환경이 특징이며, 역 주변 모두 백화점, 쇼핑몰, 극장 등이 위치해 유통문화 소비의 핫플레이스다.
효천 이정구 대표는 “한 설문조사에서 지하철 관련...
민자사업은 기본계획수립(1년)→시설사업기본계획(RFP) 수립→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실시협약체결→실시설계(RFP∼실시설계까지 2년)→착공 순서로 추진된다.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사업은 내년 공사 본격 추진을 위해 보상비 908억 원이 편성됐다.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확대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은 1998년 용산 민자 역사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을 포함한 민자 역사를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1년에는 본사를 용산 아이파크몰로 이전한 이후 HDC신라면세점 개관, 아이파크몰의 리모델링 등을 통해 오래된 상권을 리모델링해 타운비즈니스의 새로운 거점을 확고히 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민자역사는 제외된다.
이번에 제로페이 결제서비스가 적용되는 공공기관 가맹점들은 공공분야에서의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일반 가맹점 수수료 1.2%보다 낮은 0.5%의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아울러 코레일은 오는 11월부터 348개 코레일 역사 내 현장결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기차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영등포역 민자역사 사업자는 롯데, 신세계, AK가 입찰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서울역사는 한화역사만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해 롯데마트의 무혈입성이 점쳐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마감한 영등포역사 사업자 모집에 기존 운영자인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업자 모집 공고를...
영등포역 민자역사 사업자가 롯데, 신세계, AK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롯데백화점 매출 4위 점포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지키려는 롯데와 이를 확보해 기존 영등포점과 시너지를 내려는 신세계, 구로점 철수로 서울 내 영업장을 확보하려는 AK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오후 5시까지 영등포역사 사업자...
이들은 롯데의 불공정 행위들을 비판하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민자역사 신규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철도시설공단은 서울역과 영등포역의 민자역사 신규사업자 공모를 내고 내달 3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철도공단은 사전 자격심사, 온비드 가격입찰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