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과 내수 경기가 어려운 현 경제 상황에서 기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늘릴 경우 투자 위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방해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법인세율을 1%포인트 올리면 경제성장률이 최대 1.13%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는 조세재정연구원 분석 결과가 이를...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국회는 헌법에 따라 정부의 재의요구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내세운 협치의 정신을 깨는 것은 아니라고 경계했다. 민 대변인은 “야당의 반발이 있지만 재의요구는 협치와는 성격이 다른 일로 이번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성과 행정부 업무마비 등 그...
새누리당은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생각은 (야당과) 조금 다르다”고 했다. 또 ‘(19대 국회 임기 종료와 동시에) 자동폐기에 무게를 두고 간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확인했다.
국회 사무처 측도 “제20대 국회에 재의요구안을 처리하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할 수 있겠지만, 법안 처리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내정자는 법무부차관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동국대 총장을 역임한 분으로 청렴하고 원칙을 지키는 소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누리당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내려놓을지 판단해 줄 수 있는 경륜의 소유자이며 포용력 있는 인품으로 우리당에 진지하고 활발한 혁신 논의를 이끌어 갈 적임으로...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은 생전에 탈(脫) 권위, 반(反) 특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의 개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계층과 이념, 지역으로 갈라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 원내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열리는 비대위 전체회의를 ‘경청 투어’ 형식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현장 회의 중 한 번은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한 번은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를 불러 현장 상황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민 원내대변인은 “조선 업계 문제점을 들으러 거제도로 가는 등의...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말하며 “전당대회는 당초 7월이라고 말했는데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마치기로 했다. 혁신안을 마련할 충분한 시간을 주자는 취지로 7월말이나 8월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민 대변인은 “최고위를 대신할 임시 지도부 성격의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당대회 실무 준비 등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정 원내대표는 이날 민경욱 당선인을 공동원내대변인으로 추가 선임했다. 민 당선인은 전날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명연 의원, 김정재 당선인과 함께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됐다.
또 정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김도읍 의원을 공동부대표로 오신환 의원을 비롯해 강석진 권석창 김성원 성일종 이만희 이양수 정태옥 최연혜 당선인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공석인...
20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서 민경욱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4일 오전 1시 47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 후보는 45.2%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이어 윤종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1%, 한광원 국민의당 후보가 18.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천 연수을은 새누리당 민경욱,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국민의당 한광원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측은 “한 후보측의 단일화 합의 파기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라며 반발했지만, 돌이키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야권에서는 제2당과 3당 간 첫 후보단일화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다른 지역에도 단일화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민경욱(인천 연수을) 새누리당 4·13총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한 지역신문에 광고를 게재해 불법 선거 운동을 했다’는 윤종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민 후보 측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언론사에서 실수를 인정한 사안으로서 관계기관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 중이므로 곧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을 민경욱이 민현주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고 대전은 △유성구갑 민병주, 진동규 결선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또 울산에서는 △중구 정갑윤의 공천이 결정됐다.
경기도의 경우 16개 지역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는데 그 중에서 △남양주시을 김성태, 이의용이 결선 여론조사에 들어가게 됐다. 나머지 15개 지역은 후보가 확정됐는데 △수원시병...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구갑)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성일종 예비후보와, 민현주 의원(비례대표)은 인천 연수구을에서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경선을 치른다.
경기 평택시을의 유의동 의원과 경기 김포시의 홍철호 의원, 부산 금정구의 김세연 의원은 단수로 공천됐다....
육동인 새 춘추관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친 뒤 2007년 국회사무처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홍보기획관 등을 거쳤다.
전임 민경욱 대변인과 전광삼 춘추관장은 각각 인천과 대구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