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예외가 가능한 사례도 도시개발사업 이외에 도시정비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등으로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만기연장 3회 이상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정상 여신을 유지하는 경우(연체‧연체유예‧대주단 협약‧자율협약 대상은 제외) 만기 연장 기간을 감안해 예외 적용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또 공정률 평가기준에서 유의의 경우...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민간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부재정 중심의 타 사업 대비 재정 승수효과가 높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형 유동성 지원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전라남도, 화순군과 ㈜포스백스의 업무협약 체결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구체화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는 글로벌 백신·면역치료 허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임상 1상 시험 결과보고서 수령 예정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9가 백신의...
민간 등에서도 출산장려금 확산 기류가 감지된다. 재정당국도 이에 발맞춰 출산 지원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여 명에게 1억 원씩 70억 원을 지급해 화제가 됐다.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도 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출산 임직원에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자녀 취학연령 전까지 월 50만원...
협업 대상을 기존 5대 광역시에서 도(道) 단위로 확대하고,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VC 등 민간과 협업체계를 확대하고 우대 조치를 마련해 지방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여건도 개선한다.
최 이사장은 “연결과 협력이라는 신보형 협업모델에 따라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번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관련 XBRL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에 대한 것으로 KAI를 포함해 총 14개사가 선정됐다. 수상 업체의 회계 실무자는 향후 XBRL 재무공시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민간 자문그룹 활동 기회도 부여받는다.
KAI는 최근 완제기 수출 확대 등 매출액 및 자산 규모가 확대되고...
그는 “중장기 우주개발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과 투자가 있어야 하다”며 “쟁쟁한 우주기술 강국와 경쟁하고 협력하기 위한 국제적 시야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도 구축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7000억 원의 우주 관련 예산을 이관받아 사업을...
유안타증권 고선영 연구원은 "이튼은 제조 및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받고 있으며 동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사업은 북미 지역 전력 사업이다"라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수혜와 더불어 2022년부터 축적해왔었던 정부 및 민간 투자 관련 수요가 전력 인프라 기업의 장기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모태펀드 출자 방향 수립 과정에서 민간과의 소통 절차를 제도화한 것으로, 지난 1월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1분기 벤처투자 동향과 모태펀드 출자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예컨대 R&D 예산 투입 시 민간 매칭을 확대하면 민간 소비·투자를 견인해 '체감 경기 개선→세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중장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중 재정 집행 효과가 큰 세부 사업에 먼저 재정을 투입하면 단기적인 경기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한 사업보고서의 XBRL 도입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14개사를 오류 없이 XBRL을 도입한 우수법인으로 평가했다. 도한 금감원은 현대백화점 회계 실무자를 우리나라 XBRL 재무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
김 지사가 소개한 전략산업은 △탄소중립 및 RE100 정책 등 에너지 서비스 기업의 탈탄소 사업 △경기국제 공항 추진사업 △시흥시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운영,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사업 등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기업 가운데 한 곳은 즉석에서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 직후 프랑스 언론인들과 만나 프랑스에서 '리틀...
협약에 따라 신보는 UNIST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특화 보증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복합 지원할 계획이다.
UNIST는 신보에 UNIST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을 추천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공공사업 비중은 40% 수준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가 많다는 점에서 큰 폭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결국 민간 부문 경쟁력을 개선해야만 도급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수익성 악화 구조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금호건설은 최근 20여년 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
NGO들의 사업수행을 위한 필요자금은 주로 자체적 수익사업(비영리), 민간단체의 후원 및 정부보조금으로 구성된다. 이때 자체적 필요경비의 조달에 한정되지 않고 특정 구성원의 사적 이익추구를 위한 인사조직체계를 유지하는 경우, 공공선을 가장한 위장 활동 등을 위해 기업들에 후원금을 강요하는 조직, 특정 정치집단의 논리만 수용하여 정치쟁점화 활동을...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춘천시와 태영건설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해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향후 사업 추진도 탄력을...
2025년까지 2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지능정보화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관리 부실로 일부 데이터는 품질이 낮아 활용도가 떨어지고, 민간업체의 공금횡령이 발생한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지능정보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수립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감사원은 23일...
마지막으로 민간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은 기업·연구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에 투자한다. 또 범용 고가장비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형 랩센트럴은 기업지원센터, 공동연구센터, 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공간, 행정지원시설 등으로...
22일 조 교육감은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2024 교육복지 컨퍼런스’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복지센터와 지자체, 민간 부분 등에서 가능한 교육복지사업을 모두 모아서 통합성과 상호연결성을 어떻게 갖도록 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03년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도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