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건전한 펀드 판매 관행을 정착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을 지난 2009년 이후 5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미스터리 쇼핑은 판매인력의 적정성, 적합한 펀드선정 등 모두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90점 이상인 우수등급에 광주은행과 교보생명, 대우증권 3개사가 선정됐다.
양호(90...
금감원은 “후순위채권을 판매할 때 예금자보호가 안 된다는 점 등 후순위채의 특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토록 함은 물론 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미스터리 쇼핑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사창구를 통한 후순위채 판매 제한 및 재무구조 취약 금융사의 후순위채 발행을 억제 등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당국이 펀드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암행조사)을 강화한다.
또 펀드 판매사들의 계열사 몰아주기 관행 개선을 위해 관련 공시를 더욱 상세히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하반기에 실시하는 펀드 미스터리 쇼핑에서 장래수익률 등에 대한 단정적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평가항목에 포함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미스터리 쇼퍼’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CEO다. 수행원도 없이 수시로 매장을 둘러보는 탓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신 회장은 최근 6개월 동안에는 20여곳의 점포를 둘러보고 지난해 문을 연 복합쇼핑타운인 롯데몰 김포공항에는 지금까지 4차례나 방문했다. 특별한 사전 연락 없이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챙기며 고객들의 소리에 응답한 신...
현대기아차는 내부적으로 전국 영업소를 조용히 방문해 개선사항 등을 수집하는 등 미스터리 쇼핑을 자주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기 위해서다.
거꾸로 수입차 영업점도 직접 찾는다. 수입차들의 서비스와 고객응대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응대 매뉴얼을 제작한다. 이 경우 국내영업본부의 내부교육용으로만 쓴다.
본격적인 신차출시를...
시는 또한 외국인 미스터리 쇼퍼 집중 운영으로 현장 감시제도 강화한다.
현재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중국인 10명, 일본인 8명이 관광객으로 가장해 쇼핑점·음식점·노점·콜밴 이용을 통해 바가지요금 부과여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한 바가지요금 적발시 처벌규정 강화, 신고포상금 지급 등 제도개선 추진해 나갈...
24일 금융감독원은 13개 증권사 310개 점포에 대해 ELS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이 없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금감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외부 전문 조사기관의 조사원이 판매 창구를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투자정보 및 투자성향 파악(4항목, 30점)...
롯데복지장학재단 신영자 이사장과 세자녀들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인 에스엔에스인터내셔날(이하 에스앤에스)에 편법 증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특수관계인 간의 초저리 자금거래로 개인회사의 이익을 발생시켜 신 이사장 가족의 지분 평가 가치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에스앤에스는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분기 10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변액보험 미스터리쇼핑 결과 평가점수가 85.3점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9개 은행이 80점 이상의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업은행만 ‘보통’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지난 2009년 이후 4회에 걸쳐 금감원의 펀드판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분기 10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변액보험 미스터리쇼핑 결과 평가점수가 85.3점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9개 은행이 80점 이상의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업은행만 ‘보통’ 평가를 받았다.
평가항목별로 청약서 자필 서명, 청약철회제도 설명 등은 잘 이행되고...
금감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2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미스터리쇼핑을 확대하고 하위평가 금융사에 대해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법조인 등 분쟁조정 전문위원을 확대하고 ‘분쟁예방협의회’를 금융사와 공동으로 구성·운영해 분쟁조정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다른 성향 상품 선택시 부적합사실 안내, 진단결과확인서 교부 및 안내 등에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평가결과가 미흡·저조한 회사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건전한 변액보험 판매관행이 정착되도록 올해에도 변액보험판매에 대해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권의 불합리한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펀드와 변액보험, 주가연계증권(ELS), 랩(Wrap) 상품, 신용카드 등 상습적으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5대 테마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도 확대 실시한다.
금감원은 아울러 서민·중소기업 보호를 위해선 테마주 선동과 대출 사기, 보험 사기, 보이스피싱 등 4대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구체적으로는 기아차 관계자, 리츠칼튼 호텔 관계자 등이 미스터리 쇼핑 및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전시장 환경 및 근무자 복장 △고객 인사 및 접대 매너 △고객 상담 및 계약 안내 등 해당 영업점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들 우수거점에 ‘리츠칼튼 선정 최우수 고객서비스 거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이...
외환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올해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투자자를 불완전 판매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투자권유준칙의 준수와 더불어 설명의 제공, 판매직원의 전문성 등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상담서비스의 수준과 판매회사의...
수협은행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에서 펀드판매사를 대상으로 펀드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평가점수 96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핑은 금감원이 검사를 의뢰한 외부전문기관이 고객을 가장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 직접 판매 과정을 살펴보고 고지의무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미스터리 쇼핑은 35개 금융기관...
금융감독원은 35개 금융회사 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펀드판매와 관련한 미스터리쇼핑을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금감원 직원 등 모니터링 요원이 고객을 가장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 직접 판매 과정을 살펴보고 고지의무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금감원이 외부 조사기관 2곳에 의뢰, 지난 8월...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전체 35개사의 평균 점수가 84.3점으로 지난해 82.1점보다 2.2점 상승했다.
우수 등급을 받은 판매사는 25곳이었고 보통과 미흡으로 평가된 회사는 각각 9개, 1개사였다. 저조는 한 곳도 없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12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고 8개사는...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고 수익성이 과장될 소지가 있어 이번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4분기중에 실시하게 될 미스터리쇼핑은 은행 10개사 210개 점포, 보험사 16개사 240개 표본 설계사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상품설명의무, 보험계약자 정보 및 보험계약성향분석, 기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