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뿐 아니라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까지 나서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정위 등 관계기관을 압박한 것이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은권 새누리당 의원은 "지상파재송신료 책정은 담합에 해당한다"며 "동일시기 거래거부는 부당거래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뒤 "방송중단사태를 막기 위한 강력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재송신료를 올리거나 내릴 때 근거자료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가이드라인’입니다.
규제나 정책이 아닌, 실효성 없는 권고안인 셈이지요. 동시에 이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면피용 정책이기도 합니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이에 대해 “기업과 기업의 거래를...
법제사법위원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국방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6개 상임위도 예결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상임위 차원의 예산안 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26∼28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가 이뤄진다. 이어 경제부처(10월...
이에 대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의원(국민의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에서 차기 원장으로 L모 교수를 내정했는데, 이사회가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영아 원장과 미래부 사이의 관계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지난해 박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당 공무원에게 보고하고 부처에 들어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확정,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의 재송신료 협상 갈등으로 프로그램 공급 중단을 예고했다. 방통위는 이에 대해 1일에는 MBC, 10일에는 KBS와 SBS에 대해 방송유지 명령권을 발동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8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최근 인터넷개인방송 가이드라인을 정해 인터넷상에 음란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인인터넷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음란방송 진행자를 이용해지하고...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이처럼 답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적절한 조처(규제)를 하고 있고 미래부가 협조할 일은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언론인 출신인 미방위 강효상 의원(새누리당)은 "네이버가 뉴스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20% 요금할인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에게 피해보상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에 대해 충분한 고지를 받지 못해 손해를 본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책 마련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2∼2015년 사고·질병으로 산업재해를 겪은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전체의 1.03%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산업재해율인 0.46%의 2배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우정사업본부 정규직의 산재율은 1.1%였고 비정규직은 0.97%였다.
우정사업본부 산업재해...
13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이 정부의 주요 부처인 인사혁신처,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출한 민간근무휴직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제 발생 시 도피처로 활용되는 등 악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민간 기업의 경영기법을 도입하고자 시행된 민간근무휴직제도가 공무원 보수 늘려주기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창조경제 기업 관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창조경제 모델인 ‘아이카이스트’를 관리하기 홍보하는 데만 치중했다고 질타했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는 회사 매출 규모 등을 부풀려 투자자들에게 17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지난달 구속된 바...
◆ 고대영 KBS 사장, 국감장에서 "답변하지마" 논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의 KBS 국정감사에서 고대영 사장의 답변 태도로 공방이 벌어진 끝에 한때 국감이 정회됐습니다. 11일 유승희 더민주 의원은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보도국장에게 외압성 전화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왜 보도하지 않았냐고 배석한 보도본부장에게 물었습니다....
고대영 KBS 사장은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KBS 보도 외압 의혹을 언급한 데 대해 질의응답을 막아섰다.
유 의원은 "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녹취록과 관련해 KBS는 자체적으로 진상조사할 생각이 없느냐?"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법인카드 결제 내역’에 따르면 방문진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191만6600원 상당의 면세품을 법인카드로 구매했다.
방문진 임직원들은 2015년 2월 28일 공항 면세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각각 4만7250원, 78만1500원, 33만3050원 등...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C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접시안테나가 설치된 가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성방송과 달리 위성방송 신호를 통신국에서 수신한 뒤 IPTV 신호로 변환, 인터넷망을 통해 가입자에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012년 5월 출시됐으나...
10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재경(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위성 3호의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가 임무 기간 중 마지막 6개월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카메라의 필수 부품인 '검출기 냉각기'의 수명이 다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위성은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우주관측을 하지 못했다. 다만 지구 관측 카메라는 고장나지 않아 끝까지...
특히 관련 상임위원회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우 지난주 파행을 거듭했다.
새누리당은 이미 증인 소환을 위한 사전 통보 시한이 넘어갔음을 내세워 야당의 증인채택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음을 강조했다. 다만 운영위원회 국감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증인 출석 문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의원총회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지난해 11월 실시된 ‘2015 이행점검 평가위원회’에서 KT의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31.5점을 획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KT는 총점 80점 기준으로, 품질수준은 0점을 받았으나 △역무제공시기에서 7.5점 △역무제공지역 3.3점 △이행실적제출 5점 △간섭보호해결 9.4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13억 원 예산을 들여서 만든 한글도메인 사업이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1년 초 인터넷 편의 환경을 위해 한글도메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영어에 친숙하지 않는 정보 취약계층의 도메인 이름 편익 증대를 위해 시작한...
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간사의원(서울 중랑을)이 미래부가 제출한 '이통3사 전국 기지국 구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KT의 LTE 기지국 20만개 가운데 기가 LTE가 제공되는 '3밴드 LTE-A' 기지국수는 전체의 2.7%인 5319개에 불과했다.
기지국이 설치된 100곳 중 3곳에서만 기가 LTE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