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6년까지 KISDI의 정부수탁 중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연구발주 비용은 162억 9800여만 원으로 통신사가 지출한 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대해 김성수 의원은 “민간 연구용역 대부분을 이해당사자인 통신사가 채우고 있는 것은 부적절한 연구용역 수주로 비쳐질 수 있다”면서 “방송통신분야 시장에 대한 진단과 평가 등 규제 기초...
업무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이지만 방통위의 관할에 분리공시제, 지원금 상한제 등이 속한다”고 밝힌 만큼 통신비 인하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7일 조찬 모임 형식으로 이동통신 3사 수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알뜰폰이나 독립PD 등 콘텐츠 제공업체(CP)와의 상생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가 추진 중인 신유형 앱·IoT...
이 전공을 살려 19대 국회에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서 ‘언론 정상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펴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방송 장악’이 이뤄졌다고 성토하고는, 최근 KBS와 MBC 일부 기자들의 제작 거부 선언으로 촉발된 이른바 ‘공영방송 정상화’ 움직임에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정연주 KBS 사장을 몰아내고자...
그러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까지도 회의 일정도 잡지 못해 이 위원장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돼 문 대통령은 이날 이 위원장의 임명을 단행했다.
이로써 문재인 초대 내각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이효성 방통위원장까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한국당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며 “한국당이 처음부터 이 후보자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청문회에 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면서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불가능해 졌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점진적인 정책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대통령이 꼭 짚어 공약한 '기본료 폐지'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25일 통신비와 교통비, 교육비 등을 주축으로한 핵심 생계비 경감 방안 등을 담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가 밝힌 방안에 따르면 통신비를 비롯해 교통비와 교육비...
아울러 정부부처 명칭 변경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도 이뤄졌다.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중소기업청이 부처로 승격되면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바뀌게 됐다.
또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안전위원회’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이름이 변경된다.
이날 개청식에는 손금주 의원, 김경진 의원, 송희경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정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나주 청사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과 영상퍼포먼스, 나주시민합창단의 축가공연 등이 진행됐다. 나주청사 개청으로 인해 KISA는 서울청사, 판교...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방송 뿐 아니라 공중, 정부라는 세 주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통위원장으로서 “방송사의 자율적인 정상화 노력을 촉진하고, 그 과정에 시민사회의 참여확대를 유도하는 등...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나섰다.
이효성 내정자는 개혁성향이 강한 언론학자로 알려진 반면 KBS 수신료에 대해서는 ‘폐지 대신 인상’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그는 KBS 수신료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와 기고 등을 통해 “KBS 수신료(2500원)는 적정한 수준이...
이통사, 휴대전화 제조사,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 입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가 나선다. 참여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구 구성 주관을 국회와 정부 중 어느 쪽이 맡느냐에 따라 전자의 경우 20∼25명, 후자의 경우 15∼20명이 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사회적...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정책국장은 “가계통신비 대책의 대부분이 법안 논의와 함께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중심으로 여야 협치로 구성이 되어야 효과가 있다"며 “국회 미방위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협의기구 구성 논의에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만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한 국민의당 위원들은 불참했다.
앞서 미방위는 지난 4일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책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미방위는 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채택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가 끝난 직후 위원장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이...
자유한국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7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허위사실로 비열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당 미방위 위원단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 측은 유 후보자 청문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또 문 대통령은 금융위원회위원장 후보자로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후보자로 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발탁했다.
백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문대통령 대선 당시 에너지전문가로 캠프에 영영된 인물로 경남 마산 출신이다. 백 후보자는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
제4이통사 도입에 대해서는 “허가 중심의 엄격한 진입 규제를 등록제로 완화하는 등 새로운 사업자가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참고용’이 아니라면, 국민 뜻을 받들어서 국회와 진정으로 ‘협치’를 할 의지가 있다면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인사들을 임명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는 오는 3일 환경노동위원회와 오는 4일 여성가족위원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각 김은경 후보자, 정현백·유영민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LG전자는 단말기 공시지원금에 대한 분리공시제 도입을 찬성했지만, 삼성전자만 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단말기 구매 시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공시지원금 중 제조사와 이통사의 부담 분을 각각 구분해서 공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