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올해 내로 이처럼 로밍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LTE 로밍 정액제는 3G 상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만, 통신망이 부실한 국가에서는 LTE 대신 3G망이 연결돼 소비자를 속인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미래부와 이통3사는 로밍 정액제의 통신기술 분류를 '3G·LTE 겸용'으로 통합하고 제공 데이터의 양에...
이 방안이 시행되면 2020년까지 공중전화 수가 작년 말의 절반인 3만∼4만대로 줄 것이라고 미래부는 예상했다.
공중전화 사업의 주체는 KT 자회사 KT링커스다. 이 회사는 전국에 있는 공중전화를 매일 한 번씩 직접 가서 소독하고 청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전화의 절반이 월 매출이 1만 원도 안 되면서 적자 폭이 늘고 있다. 해마다 160억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공중전화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지역별 분포를 고르게 맞추고, ‘손실보전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7만 대 수준의 공중전화를 일단 4만 대까지 줄일 계획이다.
9일 미래부는 공중전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한 ‘공중전화 손실보전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전화 서비스는 모든 이용자가...
이 조치는 일단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된 이동통신 3사가 시행한다. 알뜰폰 업체들에는 당장 개정안의 적용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
미래부 관계자는 "명의자 몰래 번호변경이 이뤄지는 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약관에 반영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와 8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빅데이터 TF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각 부처는 개별적으로 빅데이터 관련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이번 빅데이터 TF 구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추진체계를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 TF의 팀장은 각 부처의 차관급인 유 청장과 미래부 최재유 2차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수행한 공공 및 민간분야의 연구개발활동을 조사한 ‘2015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65조9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2조2252억 원) 증가했다. 이같은 연구개발비용은 세계 6위다. 그러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4.23%)을...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직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여 위원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제2차 청문회에 출석해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사직며영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8일 미래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7일 "우리나라 원자력 50년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일괄수출 계약 성공사례인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핵연료 장전 후 성능시험(6개월)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치러진 현지 준공식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이범연 주요르단 대사 등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바이오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6일 미래부 홍남기 차관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바이오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미래부의 바이오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미래부는 이날 간담회를 내년도 관련...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3일 새벽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전국 17개 민관합동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국비 예산 436억50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미래부가 제출했던 국비 예산안보다 36억 원 줄어든 규모. 그러나 지난달부터 거론되던 대폭 삭감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국비 지원액은 작년보다 오히려 118억 원이 늘어났다.
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가상현실(VR) 기기 업체인 에프엑스기어의 전 대표였던 이씨는 2013년 11월 미래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조경제문화운동’ 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당 추진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홍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2013∼2014년 두 번 회의를 연 후 운영 실적이 없다. 당시...
올해 박람회 개막식에는 별도 기조강연이나 기념사·축사 없이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제막 퍼포먼스만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과 2014년에 박람회에 참석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불참했다.
행사 둘째 날인 2일에는 박람회장에 두 차례 정전이 일어나 일찍 문을 닫는 일도 있었다. 당일 오후 1시 50분께 코엑스 전체에 두 차례 정전이...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서울 서초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주재로 '제3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해우소'를 열었다.
최 차관을 비롯해 정용환 KAIT부회장, 이창범 경희대 법무대학원 교수 등 참석자 18명은 앞으로 중고폰의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 이용·거래...
이어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창조경제 공헌부문 대상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등 상인 국무총리상은 연세대 창업지원단(단체 부문)과 서종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본부장(개인 부문)이 받는다.
최양희 미래부...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주요 인사가 참여해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만 치렀다. 자칫 최근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 탓에 비난이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 탓이었다.
그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부스는 북적댔다. 다양한 증강 또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순서가 즐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끌기도 했다.
이처럼 화려한 개막...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라는 주제답게 자율주행차량과 가상현실 등 새로운 기술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포함한 주요 인사도 참여해 제막 행사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된 행사는 10687개 기관과 718개 벤처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해 역대...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의 성과를 알리는 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최순실 파문' 에도 최대 규모로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3층 전시장에서 '2016년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인 박람회의 주제는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로, 창조경제를 통해 발전한 미래 한국의 모습을 미리 본다는...
공포 기억과 관련됐다고 알려졌지만, 이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정확한 역할을 밝힌 것은 김 교수가 처음이다.
김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신경정신질환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