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동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온라인 동대문시장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우본이 개설한 ‘온라인 동대문시장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패션관’과 사업자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B2B’ 두 가지를 운영한다.
‘동대문패션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젊은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생애 첫 연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000명의 연구자가 최대 3000만 원씩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2일 미래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생애 첫 연구' 사업의 상반기 신규과제를 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수혜를 받지...
실제로, 미래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이 주도해 국가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로 조직한 ‘과학기술 전략회의’는 8월 2차 회의에 이어 연말 3차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최순실 사태 이후 어려워졌다. 자연스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후속 작업도 늦춰지고 있다.
손 단장은 “문제점으로는 ICT 융합정책을 주도할 거버넌스와 컨트롤타워 부재...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은 “미래부가 있지만 ICT융합 컨트롤러로의 권한과 동력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홍현숙 한국인터넷진흥원 IoT혁신센터장은 “스마트시티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보다는 개별 단위사업 중심의 기획이 많은데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업 추진 체계의 문제점도 지적을...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4조 원대 연구개발(R&D)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자들의 자율성을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미래부는 4조1335억 원 규모의 '2017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분야별로 보면 기초연구 8866억 원, 원천연구 2조1841억 원, R&D...
이정국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이 기술은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미래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서강대는 이번 계약에 고정기술료 5억 원, 매출성과금 50억 원 등 55억원의 기술료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들을 고정화해 원하는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생합성 암반응 모듈 단위를...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의 내용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7개 부처 62개 사업으로 중기청 26개(5191억 원), 미래부 22개(612억 원) 순이다. 분야별로는 사업화 지원사업 20개(2870억 원), 멘토링․컨설팅 지원사업 9개(347억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K-startup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자의 관심에 따라 지역, 분야...
"탄핵정국 와중에 정책의 '간판'을 바꾸기보다는 꾸준한 실행에 힘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이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정책의 지속 추진을 거듭 확인했다. 세계적 추세로 떠오른 벤처와 창업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9일 최 장관은 과천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순실...
12Mbps였다.
미래부는 업체별 LTE·3G·유선인터넷 속도를 공개하진 않았다.
양환정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지난해 품질 미흡지역을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했고, 지속적으로 품질이 미흡한 지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통신사들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규칙(미래부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2월 6일까지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현재 연구책임자가 관리하는 학생인건비를 대학 등 연구기관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연구재단 등 전문기관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도 연구책임자가...
제조업자와 이동통신신사업자는 리콜에 따른 판매장려금 처리, 수수료 지급, 추가 비용부담 방안 등을 마련하고 유통사업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병행하도록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ㆍ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7일 '2015년도 기술무역통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술무역은 기술 및 기술서비스와 관련된 국가 간 상업적 거래를 지칭한다. 기술의 흐름과 기술 및 산업구조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술무역규모는 268억1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억1200만 달러(6.0%↑) 증가한...
27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제8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공개한 ‘유료방송 발전 방안’에 따르면 정부가 케이블TV의 권역 개편을 장기적 과제로 선정, 추후에 재논의하기로 했다.
미래부의 이같은 결정은 현재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이 100%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케이블TV에 가입한 1447만3074세대 가운데 아날로그 방송에 가입한...
미래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가안보와 미래전(戰) 대비를 위한 무인기·지상감지센서 등 기술개발과 실전배치에 쓰일 국방용 주파수로 6건 1309㎒폭이 배정됐다.
또 국내 우주산업육성과 우주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2㎓ 대역과 8㎓ 대역에서 ‘차세대소형위성용’ 주파수로 18.5㎒폭이 쓰이게 된다.
아울러 해양재난...
미래부 측은 “최근 제약업체의 대형 기술수출로 화학 산업의 기술수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효과가 컸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릴리, 사노피, 얀센 등과 총 6건의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으로만 2억1200만달러+4억유로(약 7000억원)를 확보했다.
기술수출 금액은 한국은행 외환거래자료를 토대로 산정하는데...
미래부의 권역 폐지 추진이 지역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침해하며, 유료방송 전반의 미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미래부는 현재 아날로그 TV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이 끝나는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케이블TV 방송사 대상으로 시행 중인 78개 권역별 사업권 제도를 폐지하는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유료방송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차세대 전자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비스무스철산화물(BiFeO₃) 등의 구조를 매우 정밀하게 분석해 새로운 현상을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성체줄기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조절하는 특정 신호전달회로가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래부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6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6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 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016년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CJ헬로비전이 신청한 종합유선방송(이하 ‘케이블TV’)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이하 ’IPTV‘)의 통합전송 방식을 최종 승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CCS(Cable Convergence Solution)로 불리는 이 방식은 기존 케이블TV의 방송신호를 케이블방식(RF)으로 송신하는 대신, IPTV와 같이 자사의 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융합형 방식이다....
내년 업무보고 기관은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등 총 27개로,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4일에는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보훈처 등 4개 기관이, 5일에는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공정위, 금융위 등 5개 기관이, 6일에는 미래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방통위 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