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체별 원활한 대금지급을 위한 방안이 있지만, 올해 추석의 경우 10일 동안의 장기 연휴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차원에서 물대를 조기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전자가 1차 협력사들에 조기 지급하는 추석 물대는 약 5000억 원, 삼성디스플레이는 2000억 원 규모다.
LG그룹은 LG전자(5200억 원), LG화학(2300억 원)을...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10일 동안의 장기 연휴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차원에서 물대를 조기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1차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하는 추석 물대는 약 5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는 2000억 원 규모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총 177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기일이 추석 연휴보다 늦은 약 4400여 협력업체의 물품대금 및 각종 경비를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대금지급액은 총 1770억 원이다.
이번 혜택은 현대백화점과...
설·추석 등 명절 시 구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있다.
2010년 부터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1조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게 기술개발, 설비투자, 운전자금 등을 업체별 최대 90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 지급하도록 하는...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현금으로 물품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혁신적 물품 대금지급 프로세스를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하나, 신한, 국민은행과 총 5000억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를...
이 경우 물품 취득가액에 적용할 환율을 물품인수시점 또는 대금지금시점 기준으로 할 것인지가 불분명했다. 앞으로는 외화대금을 선지급하고 이후 자산을 수령해 장부에 계상할 때 대금지급시점의 환율을 적용하도록 바뀐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지만 올해부터 조기 적용할 수 있다.
또 매각 예정 주식의 주석 기재사항을 명확화 했다. 다른 기업 지분이 매각 예정...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 전날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12억 원 가량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 내달 10일에 지급 예정이던 1월 하순 물품대금(1월 16~19일 납입분)을 2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약 112억 원은 총 62개 업체에 지급되며, 대상 업체들은 기존보다 16일...
GS리테일은 올해 설을 맞아 오는 26일에 중소 파트너사에 총 4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하면서 중소 파느터사는 기존보다 5일 앞당겨 대급을 선지급 받게 됐다. GS리테일은 평소 지급일인 25일 일반 대금지급 후 다음 날인 26일 추가로 조기지급을 진행해 이틀간 1200억원을 지급한다.
회사 측은 중소...
㈜한화가 설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3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70억 원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금 조기 집행 외에도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한화는 회사의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사의 취약부분을 직접 상담하고, 해당분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인 ‘공정개선...
현대백화점그룹이 총 410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기일이 설 연휴보다 늦은 약 3500여 협력업체의 물품대금 및 각종 경비를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금 지금액은 총 4100억 원으로, 지난해 설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물품대금 조기지급 등 상생을 위한 재계의 지원은 지속됐다. 조그만 선물이나마 바리바리 싸들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민족의 명절을 함께 지내려는 기업들의 따스한 정(情)으로 한가위는 포근하기만 하다.
이슈가 산적한 재계 CEO들이 추석연휴를 4분기와 내년을 위한 경영 구상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가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했다.
한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회사에 약 400억원의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 협력사 자체적인 자금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일에는 서울 소공동 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슈피겐코리아의 협력업체들은 8월 말 결제대금을 포함한 명절 전 9월 대금까지 추석 전에 받게 됐다.
슈피겐코리아 최철규 경영관리본부장은 “함께 성장해 나아간다는 것은 슈피겐코리아의 기업 철학 중 하나”라며 “상생경영 차원에서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내고자 물품 대금의 조기...
박치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기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 경영주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총 280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 말 지급되는 약 3500개 협력업체의 물품대와 각종 경비 28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혜택은 현대백화점과 거래중인 1400여 개의 협력업체를...
LS산전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박치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매년 250억원에서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1·2차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협력회사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100% 현금성 결제 및 월 3회 대금지급은 물론, 설·추석 명절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화테크윈의 글로벌...
이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공승준 GS리테일 동반성장팀장은 “명절에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