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대문을 현역인 3선 민병두 무소속 후보와 3선의 서초구갑 현역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인 뒤, 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 1988년생인 오영환 민주당 당선인(경기 의정부시갑)은 첫 소방관 출신 원내 인사로 눈길을 끈다. 이번 총선의 민주당 5호 영입 인재인 그는 6선의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갑에서 당선됐다.
같은 날 문희상 국회의장도 오전에 부인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문 의장은 "현역 정치인을 마감하는 시기의 투표라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 열린민주당 정봉주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인맥 정치 별론데...젊은 사람이 해야지”, “의정부에서 문석균 무시 못 합니다.”
경기 의정부시갑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내리 6선을 지낸 곳이다. 하지만, 문 의장은 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한다. 이에 의정부갑은 24년 만에 새 국회의원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의정부갑은 의정부시의 원도심으로 외지인이 많은 의정부을과는 민심 기류가 다르다. 문...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은 총선 전에 텔레그램 n번방 법안 처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며 "총선이라는 것이 국민이 부여한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평가하는 행사다. 그러니 당연히 (입법이) 총선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또 "임시국회 날짜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이 들끓을 때 이것저것...
문희상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50) 숭문당 대표가 27일 경기 의정부갑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문 후보는 "나는 의정부 골목골목을 모르는 곳이 없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낸 경험 등을 통해 의정부를 넘어 국가 전반운영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문희상 국회의장을 뒤이어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는데 문 의장 아들인 문석균 씨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총선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통합당에서는 시의원 출신인 강세창 당협위원장이 나섰다.
의정부을은 민주당에서 김민철 전 지역위원장이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도전했다. 그는 문 의장 보좌관 출신으로 의정부에서 7년간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문희상 아들' 문석균…'지역구 세습 논란'에 무소속 출마 결정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이번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문석균 씨는 문희상 의장의 지역구를 물려받았다는 '세습 논란'이 일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문석균 씨의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은 문석균 불출마 선언에 당혹해했고, 의정부갑과...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드러내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전용기 대학생위원장 등 민주당의 청년위원회와 청년영입인재들은 16일 공동기자회견문을 내고 “문석균 후보는 당의 결정으로 공천된 오영환 후보에게...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 역시 “6개군을 묶는 것은 법률에 배치되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획정위는 전날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선거구 4곳을 쪼개서 선거구를 늘리고 서울·경기·강원·전남 4곳에서는 1곳씩 통폐합해 선거구를 줄이는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같은 날 공동 기자회견을...
정의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연설 중단을 요청했고, 의원총회에서 보이콧했는데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위성 정당, 가짜 정당이 국회 내에서 연설한다는 것은 국회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미래한국당 대표연설을 합의한 만큼 중지 요구를 받아들이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6개 군을 묶는 것은 법률에 배치되는 것 같다는 생각"고 언급했다.
문 의장은 이날 획정위의 획정안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의 교섭단체 간 논의 내용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미흡한 감이 있다"고 말했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여야 4당 대표와의 국회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전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 주셔서 아주 감사드린다"며 "국회에 코로나19 특위를 설치해 주셨고, 감염병 예방관리법이나...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현안을 놓고 환담했다.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가 여야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예상보다 엄중한 만큼 직접 정당 대표들을 만나 초당적인 협력을 구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약 20조원 규모의 민생 안전·경제활력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