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는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심해자원 개발용 무계목강관 대체 소구경 SAW(잠호용접) 강관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내부사업, 협약기관 간 상호 출자에 의한...
용현BM은 KURT ORBAN PARTNERS사와 맺었던 무계목강관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76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66.20% 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으로부터 해당제품의 미국내 반덤핑 판정으로 단가문제에 의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아그룹은 세아베스틸이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하면 탄소, 합금봉강 위주의 제품포트폴리오를 공구강, STS선재, 봉강 및 무계목강관까지 확대해 특수강 사업의 가치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아그룹은 이번 포스코특수강 인수를 통해 연산 400만톤 수준의 세계 최대 규모 특수강 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매각 협상에서 포스코특수강 직원의...
용현BM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미국 파이프 업체와 1294억1510만원 규모의 무계목 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매출액 대비 93.5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6월15일까지다.
회사 측은 “영업상 경쟁사에 계약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계약상대방을 미기재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11년 5월 미국 파이프업체와 체결한 무계목강관 공급 계약 금액이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822억원에서 17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또 지난 2010년 중국 선진코리아와 체결한 풍력발전기 부품 공급계약 금액도 중국 내 경기침체 및 풍력발전설비 수요감소와 중국내 자국산업 보호로 인한 규제강화(수입제한) 등의 사유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EU와 일본의 무계목(seamless) 스테인리스 강관에 대해 9.2∼14.4%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했다.
EU 측은 이에 대응해 지난 3월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최고 44.7%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했다.
EC는 “중국 정부는 자국 철강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해 유럽 철강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중국산 유기피복강판에 징벌적 관세를...
특히 특수강 분야 중 스테인리스 선재 및 봉강, 무계목강관 분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대표는 “포스코특수강은 국내 특수강 시장 선도기업으로 1966년 설립 이래 46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세계 특수강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특수강 메이커로 도약할 것”...
생겼다고 주장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및 상계관세 부과를 요구한 바 있다.
상무부는 지난달 이들 중국 업체의 가격 공세를 상쇄하기 위해 48.99∼98.74%의 반덤핑 관세와 13.66∼53.65%의 상계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한편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중국산 무계목 강관 수입액은 1억8230만달러로 전년(4억872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이밖에 국내외 무계목 강관 수요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무계목 강관 시장진출에 대한 객관적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고, 내진성능과 환경적 측면에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강관을 주제로 '강관산업발전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위원회에서는 한국지반공학회와 연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강도 강관파일 수요확대를 위한 마케팅...
미주에스티에스 지분인수에 20%를 참여한 가나스텐레스는 1989년 1월에 설립되어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STS Seamless Pipe) 및 용접용 강관(ERW Pipe)을 취급하는 스테인리스 강관 대형 유통업체다. 황금에스티와 이상기술투자가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매출 907억원에 영업이익 154억원을 달성한 재무구조가 탄탄한 회사이다.
가나스텐레스는 유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