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대차대조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이러한 기업들로는 지투알, 삼영전자공업, 환인제약, 남양유업, 모토닉, 퍼시스, 에스원 등이 해당된다"며 "특히 삼성그룹주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의 주식형 펀드 수 익률을 비교시 삼성그룹주 펀드들의 주가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작아 성과가 돋보이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조...
이후 이의신청시 상장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고, 상장폐지 결정시 7일간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상장폐지된다.
또한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회사로는 디지털월드(자본잠식 50% 이상), 영풍제지·조선선재·모토닉(주식분포요건 미달) 등 4개사가 있다.
반면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된 회사는 비티아이와 케이씨오에너지, 대한통운의 3개사다.
지난해 상장사들의 금융비용부담률은 1.26%로 2003년(1.98%)이후 4년째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상장사가 1000원을 팔아 12.6원을 이자로 지출했다는 뜻이다.
한편 지난해 이자비용이 0이었던 곳은 30개사이며 이중 강원랜드, 광주신세계, 남양유업, 제일기획, 모토닉, 신도리코, 현대H&S, 퍼시스 등 8개사는 4년연속 이자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다.
올해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6억4500만주를 기록했다.
현재 자기주식 보유금액 상위법인은 삼성전자 10조2809억원(1600만주), 케이티 2조8035억원(7200만주), S-Oil 2조3859억원(3198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대비 자기주식수비중이 높은 기업은 남성(42.08%), 모토닉(39.88%), 조광피혁(39.25), 디피아이(38.88%) 등이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