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망 당일에야 이 환자 존재를 통보받아 생존 때 메르스 확진 검사에 필요한 샘플을 채취하지는 못했다. 이에 보건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의 협의를 거쳐 이 환자를 필리핀 내 첫 메르스 사망자로 볼지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보건부는 이들에 대해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다른...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만 2,000명, 심장병 환자 1만 5,000명, 사망자 5만 명의 기록을 담은 연구결과 18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분과 지방이 많은 식품 대신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28~29% 줄어들고 사망률은 17%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호두는 단백질과 비타민...
이어 그는 "정부가 국가방역체계를 다시 짜겠다고 발표한 상태에서 ‘메르스 의심자의 유입차단, 조기 확산 방지, 확진 시 조기 집중치료를 통한 사망자 최소화’라는 해외 감염병 관리의 기본원칙은 달라질 것이 없다"며 "중동 메르스 발생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의심자 관리에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고 지적했다.
한편 21일 중동 체류 중 낙타...
올해 발생한 메르스 환자 중 사망자는 221명으로 치명률은 34.5%를 기록했다. 사우디는 환자의 41.2%(173명)가 숨진 반면, 한국의 치명률은 19.4%(36명)으로 사우디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한편 한국정부는 지난 7월28일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하지만 중동 여행 후 한국에 입국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의심환자는 계속 나오고 있어 관심이...
올 5월에 발생해 수십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 사태는 국가적 질병사태에 대한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여과없이 드러낸 데다가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까지 노출시킨 '제2의 세월호 사건'에 비견되고 있다. 이에 여야는 보건당국의 대응에 대해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그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가 일단락된 만큼 재발방지 대책에 집중한다는 방침인 반면에...
수십명의 사망자를 낳으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같은 경우를 차단하고자 보건의료 체계를 혁신할 계획이다.
정 장관 역시 지난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시점의 시급과제는 메르스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는 후속작업에 착수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국가 공공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2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19.4%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 수(186명)는 40일째, 사망자 수(36명·치명률 19.4%)는 34일째 변동이 없었다. 퇴원자 수(140명)도 전날과 같았다.
메르스 감염 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총 10명으로, 9명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을 판정을 받고 일반...
4%)이다.
전국 확진환자는 총 186명이며, 이중 140명이 완쾌했고 현재 1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36명(19.4%)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메르스 대응 경험을 중심으로 향후 방역대책을 보완하고 선제적인 감염차단, 상시 감시체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확진자, 사망자, 퇴원자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메르스 환자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확진자, 사망자, 퇴원자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메르스 환자가 완쾌하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 수 186명, 사망자 수 36명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 이후 2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마지막 환자 발생(7월4일) 후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14일)의 2배가 지났다.
사망자 역시 같은 달 12일...
아울러 이들은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한 진상조사 없는 메르스 종식 선언은 같은 일이 재발할 우려를 활짝 열어 놓는 것"이라며 국회의 국정조사권 발동과 검찰·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메르스 감염 사망자와 격리자 등에게 충분히 배상할 것과 지역별 감염전문병원 설립, 공공병원 확충 등을 통한 공공의료 체계 강화도 요구했다.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아 환자는 총 186명으로 기존과 같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역시 기존의 36명으로 유지됐다. 이에 따라 치명률은 19.4%, 퇴원자는 13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됐음을 선언했다. 지난 5월20일 첫 환자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69일 만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메르스...
안심해도 되겠어’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크게 확산됐고 사망자도 많았다. 세금도 많이 사용했다”, “끝난 일에 즉각적인 상벌이 필요한 이유는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이 시점에서 확실히 각인해야 재발 시 대처가 더 빠를 수 있어서다”, “공식 종식일은 아직 남았는데”, “참 오래도 걸렸네요”, “메르스 퇴치한 건 정부가 아닌 의료진과...
있는 이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치료 중이어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중 3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 36명을 유지중이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2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메르스 누계 환자 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는 3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개최해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 돼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2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에 감염된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2명이다. 이 중 3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치료중인 환자 중 11명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2차례 음성이 확인됐다.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에 양성을 나타내는 유일한 환자도 상태에 따라 때때로 음성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9일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3일째 없었다. 이에 따라 누계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자가격리자 수는 전날 3명에서 이날 의료진 2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1명만이 남게 됐다.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에서 해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