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이번 승리 뒤에는 돈 매팅리 감독의 믿음이 있었다.
매팅리 감독은 전통 양키맨이다. 1982년 양키스에서 데뷔,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1985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비롯해 올스타(1984~89), 골드글러브(1985~89, 1991~94), 실버슬러거(1985~87)를 차지했다.
양키스는 그의 활약을 인정, 그의 등번호 2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매팅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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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 반응을 번역해 서비스 하는 가생이닷컴이 화제다. 류현진의 한국인 사상 첫 MLB 포스트시즌 선발승 덕분이다.
류현진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4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완벽투를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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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DS)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를 깔끔하게 시작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8회초 수비에서 윌슨을 마운드에 올림으로써 류현진은 경기를 마쳤다.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안타를 3개와 볼넷 1개만 내주는 호투였고 투구수도 108개로 적당했다.
윌슨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했고 다저스는 8회말 연속 3안타를 집중시키며 또 한 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돈 매팅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잘 알려진대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뒤 3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3차전까지 내준다면 월드시리즈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지는 만큼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15일(한국시간) 홈으로 자리를 옮겨...
매팅리 감독은 3차전 선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음에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인 바 있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류현진의 3차전 선발 등판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등판하는 장소는 어느 팀이 올라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세인트루이스가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하면 다저스는 3,4,5차전을 홈에서...
하지만 이날 다저스의 승리는 매팅리 감독의 커쇼 선발 카드가 적중했고 크로포드의 연타석 홈런 등이 함께 터지는 등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덕분이었다.
커쇼의 4차전 선발은 다분히 무리수였다. 4일 벌어진 1차전에서 7이닝을 소화했고 무려 124개의 공을 던졌음을 감안하면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커쇼 카드는 적중했고 다저스는...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커쇼를 4차전에 다시 투입하는 초강수를 썼다. 1차전에서 120개 이상의 공을 던진 커쇼는 하지만 단 3일만의 휴식임에도 불구하고 6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6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4회 내야진의 엉성한 수비만 아니었다면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는 역투였다.
다저스는 1회와 3회...
이어진 찬스에서 슈마커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뽑아 6-4를 만든 다저스는 2사 1,2루로 기회를 이어갔고 이 상황에서 류현진의 타석이 돌아오자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대신 영을 대타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은 올리지 못했고 4회초부터 마운드는 카푸아노가 이어받았다. 류현진은 3이닝 4실점으로 기록하며 조금은...
이어 다저스는 A.J. 엘리스의 안타로 2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고 이 상황에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대신 영을 대타로 투입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3이닝으로 끝났다.
3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안타 6개를 허용했고 볼넷 1개와 삼진 1개씩을 각각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였다.
LA다저스 구단은 매팅리 감독이 7∼8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타디움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4차전 선발로 류현진, 리키 놀라스코를 차례로 지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다저스는 4∼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1∼2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를 내보낸다.
다저스는 1승 2패로 밀릴 경우 1차전에 나서는 커쇼를...
매팅리 감독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마지막 3연전에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을 투입시켜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류현진으로서는 적절한 등판 간격을 유지하며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런 점도 류현진의 3선발론에 힘을 싣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보기 힘든 류현진의 가을 야구를 미국...
하지만 돈 매팅리 감독은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다저스의 올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류현진이 맡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29경기에 등판해 188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으로서는 마지막 등판 결과에 따라 두둑한 보너스도 얻을 수 있다. 올시즌 류현진의 연봉은 330만 달러(약...
돈 매팅리 감독은 또 샌프란시스코전 승리 이후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의 30일 등판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류현진은 15승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15승에 성공할 경우 다저스 신인 역대 최다승 단독 2위에 오르게 된다. 나아가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치고 올시즌 아시아 출신 선수들 중 최다승을 올릴...
다저스는 9회 선두타자 슈마커가 2루타를 치며 출루했지만 역시 점수를 얻진 못했다. 이후 곤잘레스, 푸이그, 켐프 등을 잇달아 대타로 기용했지만 영봉패를 막진 못했다.
한편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며 잔여경기에서 전력을 다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던 바 있다.
mlb.com은 5일 오전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빌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7일 경기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예정된 등판 일정을 거르게 된 류현진이지만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1일 혹은 12일에 벌어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매팅리 감독은 마몰을 마운드에 올려 류현진은 경기를 마무리 했다. 구원 등판한 마몰은 디노피아를 상대로 하나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로드리게스가 베너블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 무실점으로 7회를 마감하면서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6.1이닝 동안 피안타 8개와 볼넷...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매팅리 감독은 마몰을 마운드에 올려 류현진의 이날 투구는 6.1이닝으로 마감했다. 구원 등판한 마몰은 디노피아를 상대로 하나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로드리게스가 베너블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 무실점으로 7회를 마감하면서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6.1이닝 동안...
5회말 공격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타석이 돌아왔고 매팅리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일찌감치 푼토를 대타로 기용하며 류현진은 자연스럽게 경기에서 빠졌다.
다저스는 8회말 곤잘레스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2-4로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은 올리지 못했다. 결국 보스턴은 다저스에 4-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홈에서 처음으로...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돈 매팅리 감독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류현진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