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lb.com은 5일 오전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빌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7일 경기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예정된 등판 일정을 거르게 된 류현진이지만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1일 혹은 12일에 벌어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정도에는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부상으로 등판 일정을 건너뛰면서 추신수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도 자연스럽게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