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기를 끝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매트 쿠차(미국)의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도널드는 4강전에서 5홀 남기고 6홀차로 승리했다. 도널드와 쿠차는 1,2번홀에서 홀을 주고 받아 무승부. 그러나 도널드는 3,4번홀에서 앞서 가더니 6번홀부터 10번홀까지 맹타를 휘두르며 7홀차로 압도했다. 11,12번홀을 쿠차에게 내줬으나...
양용은은 4강전을 놓고 릭키 파울러를 제치고 올라온 매트 쿠차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첫날 알바로 키로스를 꺾은 양용은은 2009년 브리티시오픈 챔프 싱크를 이긴데 이어 맥도웰마저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 전날 맥도웰이 인터뷰에서 밝혔듯 "양용은은 쇼트게임이 좋으며 힘든 상대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적중했다.
양용은은...
마테오 마나세로, 매트 쿠차, 보 반 펠트, 로스 피셔, 마크 윌슨, 지오프 오길비, 릭키 파울러 등이 32강에 올랐다.
액센추어 매치 플레이는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것으로 18홀 중 남은 홀보다 이긴 홀이 많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타수를 계산해 적은 타수가 이기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홀을 많이 이기면 된다. 이겼을 때는 업(UP), 졌을 때는 다운(DOWN)으로...
퓨릭은 2010년 시즌 3승을 올리는 등 돋보이는 활약으로 60점을 받아 매트 쿠차와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50점)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쿠차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상금(491만달러)을 획득했고 평균 타수 69.61타를 기록하며 바든 트로피를 받았다.
1948년 제정된 PGA 올해의 선수상은 우승횟수, '톱10' 입상 횟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유럽은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필 미켈슨과 리키 파울러를 17번 홀에서 잡아 9-6을 만든 유럽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스튜어트 싱크-매트 쿠차에 1홀 뒤지고 있던 에도아르도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형제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는 이날 끝날 예정이었지만 대회 첫날과 사흘째 비가 내려 이...
로리 맥길로이는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와 한조를 이뤄 스튜어트 싱크, 매트 쿠차와 오후 5시 두 번째 팀으로 경기를 갖는다.
우즈는 스티브 스트릭커와 팀을 이뤄 이안 폴터(잉글랜드)의 짝인 로스 피셔(잉글랜드)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첫 팀인 필 미켈슨과 더스틴 존슨은 리 웨스트우드(웨일스)와 마르틴 카이머(독일), 마지막 조인 부바 왓슨과 제프...
이날 우승으로 퓨릭은 페덱스컵 포인트 2500점을 보태 플레이오프 4개 대회 포인트 2천980점을 얻어 3개대회까지 선두를 달리던 매트 쿠차(미국.2천727점)를 가까스로 눌렀다.
한편 남아공의 레티프 구센은 6언더파 274타(71-66-66-71)로 3위를 마크했고 3라운드에서 63타를 친 닉 와트니는 1타 뒤진 합계 5언더파 275타(71-74-63-67)타를 기록해 폴 케이시...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승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매트 쿠차(미국)는 2오버파 72타를 쳐 19위로 밀려났다.
2차전 우승자 찰리 호프만(미국)은 공동 1오버파 71타로 13위, 3차전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SBS골프채널에서 생중계한다. 25일 2라운드는 오전 2시, 26일 3라운드는 오전...
따라서 플레이오프 1,2,3차전 챔피언인 매트 쿠차, 찰리 호프만, 더스틴 존슨이 유력한 우승후보인 가운데 뒤를 쫓고 있는 스티브 스트릭커, 폴 케이시, 제이슨 데이, 루크 도널드, 어니 엘스 등도 종합 우승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은 최경주(40)와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7)도 날을 세우며 막판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이 대회서...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G&CC(파71.7천386야드)에서 끝난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 줄여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 케빈 나(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매트 쿠차,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9언더파 275타를 친 더스틴...
이날까지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매트 쿠차,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라이언 무어(미국)와는 1타 차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37위인 위창수는 이번 대회에서 9위 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상위 30명만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나상욱(27ㆍ타이틀리스트)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매트 쿠차(미국)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단독 3위 마크 레시먼(호주)과는 1타 차이다.
16번 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보기만 아니었어도 단독 선두로 나설 수 있었다.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 지역으로 날아갔고 4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퍼트를 세 번 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위창수는 바로 다음...
올시즌 페덱스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매트 쿠차(미국)는 신바람을 일으켰고,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쿠차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G&CC(파71. 7,386야드)에서 개막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라이언 무어(미국)을 1타차로...
팀 단장인 페이빈이 지명하는 4명의 와일드카드 선수들 외에 그동안의 경기 성적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은 선수는 필 미켈슨, 헌터 메이헌, 부바 왓슨, 짐 퓨릭, 스티브 스트릭커, 더스틴 존슨, 제프 오버튼, 매트 쿠차 등이다.
콜린 몽고메리가 단장으로 있는 유럽팀은 신예스타 로리 매킬로이 등은 성적으로 뽑았고 루크 도널드, 파드리그 해링턴, 에도아르도 몰리나리...
지난주 우승한 매트 쿠차(미국)가 2500점을 보태 3,937점으로 랭킹 1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지난해 챔피언인 스트브 스트릭커(미국)가 2,572점으로 2위에 각각 랭크돼 있고 매트 존스가 695점으로 70위에 올라 있다.
한편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페덱스컵 랭킹 27위(1,216점), 케빈 나(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이 39위(954점), 최경주(40)가 44위(922점)...
마스터스대회조직위윈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최경주와 우즈, 매트 쿠차(미국)를 1,2라운드 파트너로 정하는 등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인 9일에는 오전 2시42분, 2라운드는 9일 오후 11시35분에 각각 경기를 시작한다.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통산 13번째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최경주는 "14번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