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면발이 도톰하면서도 보기와는 달리 탄력이 있어 식감이 더 좋았다”며 “국물은 기름들 때문에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얼큰하면서도 칼칼했고 개운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블로거 king940도 “면발이 꼬들하고 탄력이 있으며 마늘을 넣어 개운하게 맵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부정적인 평가도 없진 않았다. zhao831은 자신의 블로그에 “마늘로 매운...
게다가 매운맛 중독녀는 라면에 청양고추 30개를 넣고 거기다가 캡사이신 소스까지 넣어서 먹는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했다.
이어 백씨는 "동생이 피자 과일 스파게티 등에 캡사이신 소스를 뿌려먹는다. 입은 매운데 속은 편안하다더라. 그리고 피X을 싼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같은 매운맛 중독녀의 말이 진짜인지...
팔도는 쇠고기와 채소의 혼합 육수로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마늘을 면과 스프, 건더기 등 라면 전반에 사용해 깊은 매운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꼬꼬면2의 매출은 기존 꼬꼬면의 예상 연간 매출 500억 원선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팔도는 올해 꼬꼬면과 후속 제품 등에 힘입어 총 4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꼬꼬면...
수술 후에는 간헐적인 두통, 수술 전보다 경미한 허혈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청소년기에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라면이나 국과 같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것, 풍선이나 악기를 부는 등 심한 과호흡을 유발하는 행동, 탈수가 될 정도의 심한 운동)을 주의해야 한다.
이날 '브레인'에는 루비의 모야모야병 발병 외에 김상철(정진영 분)의...
해외 농심 현지 법인의 매출 중 신라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올해 성장세가 주춤했던 국내와 달리 해외 현지법인의 성장세는 지속적인 영업망 확충과 동양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서한과 무주 같은 3·4급 도시로 대리점 개설이 이어졌고, 미국에서는 매운 맛을 즐기는 히스패닉 계열과 현지인들의 동양 음식문화 관심...
라면 등 얼큰하고 매운 음식을 먹고 싶지만 이어지는 술자리에 대비해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담백한 국물을 마시고 이에 앞서 꿀물과 같은 당분이 들어간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숙취해소 지론이다.
술을 마시기 전 미리 피할 수 있는 현명함도 필수다.
언론사에 종사하는 이씨(33)는 “연말 직장 송년회 술 문화를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백색국물 라면의 후발 주자이지만 20일만에 600만개를 판매한‘기스면’의 비결에 대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라면의 달인으로 알려진 김규태 오뚜기 연구원이‘맛’의 차이라고 밝혔다.
사천탕면의 매운 해물 맛과 닭 육수와 닭 면을 사용해 맛을 극대화한 것이 지금의 기스면이라는 것.‘기스면’은 백색국물 라면 중 후발주자이지만 가장 먼저 출시된‘나가사끼...
농심의 새로운 하얀국물 라면은 맛과 스타일 면에서 나가사끼 짬뽕과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운맛과 보통, 순한맛의 3가지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의 면은 다른 하얀국물 라면과 마찬가지로 기름에 튀긴 형태의 유탕면을 채택했으며, 가격은 1000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같은 농심의 움직임에 라면업계에 또다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오뚜기는 짜장면과 짬뽕으로 대표되는 중화요리 외에 봉지라면으로 만들 수 있는 면을 물색한 끝에 기스면을 라면화했다.
‘오뚜기 기스면’은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닭고기 육수와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고, 청양고추를 더해 입가심하듯이 깔끔하면서도 매운맛으로 속을 풀어준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스면’은 고급...
소고기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내는 다른 라면과 달리 꼬꼬면은 맑은 닭 육수를쓰기에 국물이 적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진지한’조언이 잇따랐다.
이에 한국야쿠르트의 연구 개발팀은 최근 제품의 적정 국물량을 다시 검토해 결국 국물량을 50㎖ 줄였다. 그런데 물 500㎖는 원래 이경규의 레시피였다.
이경규는 KBS 버라이어티쇼 ‘남자의 자격’ 라면 경연편에서...
‘자연은 맛있다’(1200원/1인분)는 아이들도 먹기 좋은 ‘맵지 않고 깔끔한 맛’, 라면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얼큰하고 진한 맛’, ‘청양초가 내는 아주 매운맛’, ‘가쓰오 다시마가 내는 시원한맛’, ‘해물이 내는 진한맛’, ‘무와 파, 소고기 장국이 내는 진한맛’ 등 6종이다.
국내 라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름에 튀긴 일반 라면(유탕면)과 달리 갓 뽑은...
“신라면 블랙은 이미 첫 출시 당시부터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국내 판매 중단으로 조금 앞당겨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라면 블랙은 우골을 사용해 매운 맛이 덜하고 프리미엄급 제품이라서 해외에선 오히려 가격 저항이 덜한 편”이라며 “중국과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동남아와 북중미 등에도 수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나 트위터에는 꼬꼬면과 나가사키 짬봉의 인기를 대변하듯 두 제품을 비교 평가하는 글들이 올라와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닭을 좋아하면 꼬꼬면을, 해물을 좋아하면 나가사키 짬뽕을 추천한다", "꼬꼬면은 깔끔한 맛이고 나가사키 짬뽕은 깔끔함에 매운 맛을 더한 맛”이라면서 ‘흰 국물’ 라면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붉은 매운 맛 라면 일색이었던 시장에 닭육수를 사용한 백색 국물을 사용하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림으로 건강을 강조하는 등 철저한 차별화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높혔다는 것이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림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게 소비자들에게 통했다”고 판매가 늘어난 요인을 분석했다.
담백하고 구수한 라면, 칼칼하고 매운 라면은 기존에 많이 있었지만 꼬꼬면 처럼 담백하고 구수하면서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칼칼한 매운 맛으로 깔끔한 끝맛을 라면 한 개를 통해 낼 수 있다는게 그 이유였다.
최 차장의 예감은 적중했다. 판매가 시작된 지난 8일 꼬꼬면은 슈퍼마켓과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최...
실제로 베트남 사람들은 매운 맛을 선호해 남사이공점에서 판매하는 신라면은 덜 매운 수출형 신라면이 아닌 국내에서 판매하는 매운 맛이 강한 신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호치민시 11군에 베트남 2호점인 푸토점을 오픈했으며, 향후 베트남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년내 30여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고유의 매운 맛을 강조한 신라면이 마니아층이 있다면 덜 맵고 구수하 블랙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 모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이라고 붙여놓고 비싸게 가격을 받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뒤로 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신라면블랙.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이 신라면블랙 덕분에 식음료 제품에 유행처럼...
새 제품을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매운 맛이 덜한 대신 사골 국물의 구수함이 느껴진다고도 하고, 기존 신라면에 비해 달라진게 없다는 등 엇갈립니다.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겁니다.
기업이 내놓은 ‘고급 라면’의 가격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 있지만, 명품 가격 상승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속시원히...